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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4:21
린정
결혼도 몰랐는데 이혼 위자료 소송이라고????????????? 심지어 당시 사귀고 있던 남자는 정우성ㅡㅡ 비록 호구 이미지가 생기긴 했지만 우주방어 후덜덜 했습니다
19/06/27 14:37
사지방에서 네이트온으로 친구가 이 얘기 했을때 저세상얘기인줄 알고 뭐라고만 계속 대답했습니다.
서태지랑 이지아랑 뭐라고? 아니 결혼을 안 했는데 이혼을? 뭐라고? 이지아가 정우성 만나는데 뭐라고?
19/06/27 17:27
대학교 기숙사식당에서 밥먹다 뉴스보고 밥숟가락 떨어트렸습니다
근데 그게 저만 그런게 아님 식당 안 모든사람들이 뭐야 뭔데 다들 웅성웅성
19/06/27 14:39
저건 10년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고 아닌가요 크크
서태지와 이지아가 결혼도 아닌 이혼을 했어? 그런데 엮여있는게 정우성이야? 그걸로 끝.
19/06/27 15:22
여중생이던 시절에 결혼식도 안올리고 아재집에서 동거를 시작하면서 젊은 청춘이 다 지나간 이지아씨, 개인적으로는 참 안됐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9/06/27 23:47
알려진 사실 몇개로 소설 한 편 집필하셨는데 저도 님 성별과 결혼여부를 알려주시면 소설 한 편 써드립니다.
서태지가 님한테나 아재지 이지아에겐 동화속 왕자님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재집에 감금당했던 여중생이 20대 후반에 콘서트가서 즙짜며 응원하나요? 무슨 완전한 사육 현실판입니까? 사실관계도 뭔가 크게 잘못 알고 계시는데다 거기에 개인적 감상까지 끼얹으셨는데 이게 어떻게 사실만 작성한걸로 둔갑하나요?
19/06/27 23:49
그러면 맥핑키 님이 제가 말한 내용이 어째서 소설이며, 그렇다면 잘못된 내용이 바로잡힌 사실을 한 번 써주실 수 있나요?
제 이름으로 소설을 쓰시겠다는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사실관계만을 정리하고 싶네요
19/06/27 23:55
이지아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님이나 저나 남인데 무슨수로 압니까
그리고 님은 의견을 피력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여성쪽에 빙의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과거에 여성 상대로 범죄라도 저질렀나요? 이렇게 쓰면 님 기분이 나쁘죠? 님의 첫 댓글이 이 수준과 똑같습니다. 이지아 이름은 어떻게 만든건지 아세요? 님이 찾아보세요 사실관계를 님 마음대로 추론하지 말고요 내가 왜 알려줍니까. 내가 할 수 있는건 님이 매우 편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걸로 충분합니다
19/06/27 23:58
음.. 어째서 이렇게 감정적인 인신공격으로 일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있었던 일과 그에 대한 제 개인적인 감정을 썼습니다.
그 사실이 잘못되었다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 그에 대해 제가 느낀 감정이 잘못된 사실에 기인하였다면 정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19/06/27 23:52
다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사실이 잘못되었다면 확인 후 수긍하고 맥핑키 님의 주장을 들어보고 옳은지에 대해 한 번 판단하고 싶네요
19/06/27 23:55
제 댓글을 키워드로 알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중학생. 동거. 상대는 성인. 10대-2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있었던 일. 그리고 이혼으로 이어짐.그래서 안타깝다.
19/06/28 00:12
무슨 감정적으로 대응을 한다고 하시는데
서태지 72년생 이지아 78년생 둘은 6살 차이고요. 님 말대로 중딩 이지아를 서태지가 동거한답시고 가둬놓고 살았으면 15세 이지아는 21세 서태지와 동거한 셈이 됩니다. 그런데 이 중딩때부터 동거도 님 뇌피셜이고요. 왜 마치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인 것 처럼 자신있게 확답하시죠? 낭설을 유포하는 쾌감 같은게 있으신가요? 님 저랑 실랑이 하실 시간에 간단히 기사만 검색해봐도 뭔가 크게 잘못 알고있다는 걸 금방 알 수 있는데 그냥 귀찮고 여자애가 불쌍해 뭐 이정도의 생각이잖습니까 저는 굳이 님 생각을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님은 그냥 그런 사람인 거에요 단톡방에 찌라시 유포하는 부류
19/06/28 00:34
거듭 말씀드리지만 인신공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는 뇌피셜을 기반으로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서태지씨 측 주장을 반영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지아씨와 서태지씨가 결혼에 이른 시기는 이지아씨가 성인이 된 직후입니다. 이지아씨는 그 보다 몇년 전 부터 교제가 이루어졌으며, 동거 역시 시작되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가족에게 말할 수 없었고 집 밖에도 나갈 수 없었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서태지씨측은 이를 반박하였습니다. 미성년자일 때에 동거한 내용이 틀린 사실인지는 어느 한 쪽의 주장을 믿을 수는 없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교제가 이루어졌고, 서태지씨가 거주하였던 LA 한인타운에서 거주하였다는 점. 주위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게 교제가 몇년 간 지속되었다는 점. 이러한 이지아씨의 주장에 서태지씨가 법적으로 조치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하여 저는 이지아씨가 주장한 내용은 잘못 되었다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6/28 00:41
그리고 제 성별과 나이를 어떠한 이유로 물으셨는지, 아마도 네거티브 팅킹에 힘을 싣기 위한 근거를 만드시려함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 서태지씨의 데뷔무대를 임백천씨의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실시간으로 목격한 40대 아재입니다. 그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팬이며 젊은날을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을 들으며 커온 사람입니다. 개인앨범은 2집까지밖에 못샀네요. 이지아씨를 측은하게 바리보지만 서태지씨를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모두 일어날 수 있는 일, 안타깝지만 그럴수도 있는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9/06/28 01:42
님은 현시점 아재고요
님 주장대로 서태지가 이지아와 중딩때 동거했다면 21세 아재네요. 이지아가 15세때 1993년입니다. 서태지가 미국에서 이지아와 동거하면서 음반을 내고 콘서트를 했군요! 잘 알겠습니다. 님의 여성편향 안타까움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님 인생에 관여하나요. 어떤 분인지 잘 알겠습니다. 네거티브 팅킹은 님 생각이고 저는 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헛소문을 사실인양 유포하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어떤 나이대면 일방적으로 여성쪽에 편향되어 일방적인 추론을 하는지 궁금했고요. 기혼자라면 결혼으로 이어진 동거가 청춘을 버린 행위라 판단하는게 누워서 침뱉긴데 이 역시 궁금했고요. 그냥 역지사지가 잘 안되는 분이신걸 잘 알겠습니다.
19/06/28 01:54
맥핑키님. 본인과 다른생각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상대방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마구 떠오르시나요?
제가 지금 아재이긴합니다만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왜 언급하면서 인신공격을하고 어째서 여성편향이라고 판단을 하며 제 인생에 관여하지 않는다면서 헛소문을 유포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매도하는지요? 여성쪽 편향되어 일방적인 추론하는 사람 아닙니다. 페미라면 치가떨릴만큼 혐오하기도하며 현실 여자친구랑 그부분때문에 싸운적도 많습니다. 딱히 구구절절 설명할 이유는 없지만 맥핑키님의 추측이 잘못됐다는걸 말하고 싶기에 말씀드립니다. 내 생각이 무조건 옳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런 수준일 것이다. 이 것 또한 위험한 생각입니다. 들어맞출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부정적인 견해라면 그것이 틀릴때 오는 파급력 또한 크지 않을까요? 제가 아직 미혼입니다만 결혼을 한다고해서 중고등학생이랑 동거를 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누워서 침뱉을 일은 안만들겠네요. 역지사지도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일 것이구요. 저를 편협한 사고를 가진자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시는데, 맥핑키님과 어느정도 이야기를 해보니 오히려 맥핑키님 본인이 한 번 고민해야될 부분이 아닌가. 물론 기분이 안좋으실거라 봅니다. 맥핑키님께 그런말을 듣는 저와 또 누군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19/06/28 02:01
맥핑키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포커스가 있는 것 같아 언급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지아씨와 서태지씨가 연애하고 결혼했던 아주 어린나이에 서로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젊은날의 사랑은 나이가 들고 경험하는 어떤 사랑보다 더 뜨겁고 순수하다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결별하고 어른이 되어 한국에서도 교류가 있었던 사실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점이 이혼관련 소송 직전까지도 그랬다는 것도 알고요. 그래서 저는 더 두사람이 안타까운겁니다. 서태지씨 또한 뜨겁게 사랑했을것이고 이지아씨는 10대소녀였을 때 부터 이혼소송하기 얼마전 3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도 서태지씨를 잊지 못했던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자입장이 아니에요. 상대가 남자였더라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맥핑키님은 중학생때부터 30대 중반이 훌쩍 넘은 나이까지 20년가까이 누군가를 마음에 담은적이 있나요?
19/06/28 02:10
돌아보니 제 워딩이 일부 잘못되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21세 남성을 아재라고 표현하는 것은 상대적일 수 있으나 부적절해보입니다. 성인이라고 정정하겠습니다.
19/06/28 02:23
ForU 님//
본인과 다른 생각이라니요 님은 소설을 집필하셨는데요 생각이 아니라 허구를 창조 혹은 날조한 겁니다. 제가 님에 대해 날조한게 있나요? 님은 서태지가 몇살인지도 모르고 그저 아재겠거니 영감이겠거니 심지어 이지아도 몇살인지 모르고 대충 어려 보이니 어리겠거니 둘이 동거를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1993~1996까지 서태지 활동도 모르는채 미국에서 동거나 했겠거니 사실은 동거했겠거니만 알고 그게 몇년도 일인지를 전혀 모르는 거죠. 님 모르면 그냥 지나쳐가거나 모른다고 말하는 겁니다. 모르는데 자신있게 말하는건 님이 나중에 가서 ‘아 그래? 그런줄 알았다’ 라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도 많아요. 님 님 나이면 가볍게 어디가서 혀 놀리거나 손가락 놀리면 안되는 겁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죠 님이 30대라도 요즘은 100세 시대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님 지금 하는건 사실관계 다 틀리고 본인 추론을 정론인양 자신있게 쓰다가 누가 와서 지적질하니 발끈해서 자신을 공격한다고 새벽내내 댓글달고 있는 거에요. 님 첫 댓글이 감정적 대응 없이 사실관계만 들어가 있습니까? 거기에 사실은 없고 허구에 의거한 막연한 안타까움을 엄한 대상에게 토로하는 걸로 보이는데 그렇게 읽은 저는 개눈박인가요? 중학생 이지아는 서태지와 동거했습니까? 이지아에게 직접 들으셨어요? 이지아가 주장한 동거설을 믿는 님의 프로세스는 친절하게도 댓글로 자세하게 써주셔서 잘 알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님도 이미 느끼셨지만 딱 그 성별에 과몰입하는 그 나이대셔서 별로 충격은 없습니다. 이만할게요 건승하시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19/06/28 09:20
맥핑키 님// 글 하나하나 참 저속한 인신공격으로 일관하시네요. 첫 댓글부터 수준이하인 분 못알아보고 상대한 내잘못입니다. 마무리로 건승하라고 포장하셨지만 님은 건승하기도 힘드시겠지만 건승하십시오
19/06/28 16:11
ForU 님//
제가 님에게 한건 인신공격이고 님이 서태지에게 한건 사실적시입니까? 님은 역지사지가 안돼서 지독하게 당해봐야 ‘아 이런걸 당하면 기분이 나쁘구나’ 하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자각이 불가능한 사람이에요. 저한테 당해보니 기분 좋던가요? 님 첫 댓글이 그래요. 아래에 뭔 우리형을 건드리면 가만안두니 뭐니 비꼬아 놓은걸 보고 댓글다는데 제가 님을 공격했나요? 님은 사실관계 바로잡아 달랬다가 막상 바로잡아 주면 인신공격이라며 발끈하는 타입입니다. 제가 어느 부분에서 님에게 인신 공격을 했죠? ‘님은 건승하기도 힘드시겠지만 건승하십시오’ 이런게 인신공격이고요, 제가 쓴 건 님이 한 행위를 나열한 겁니다. 님 서로 다른 두 주장을 하는 사람 중 한쪽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사실인양 자신있게 불특정 다수가 보는 커뮤니티에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인데 이거 님이 한 행동 아닌가요? 단톡방에 찌라시 퍼뜨리는건 그나마 현실에서 아는 사람에게 퍼뜨리는 건데 님은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서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버젓이 게시한 사람인데 제가 과장했습니까? 사실관계 다 틀리고 나이 착각했고 감정 배제했다더니 여자가 안타깝다는데 그 안타까움의 근거는 21세와 15세가 동거했다고 믿는 본인의 뇌피셜인데요. 이 정황 그 어디에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판단이 있나요? 제가 화가 난 것처럼 보입니까? 서태지가 저하고 무슨 관계인데 미쳤다고 댓글 줄줄이 달면서 변호를 해요 님은 이지아에 몰입한 모양인데 저는 서태지에 몰입한게 아니라 남의 이야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쉽거리로 소모하며 심지어 몰입까지 해서 누구 불쌍하다고 마무리하는 님같은 사람이 무서운 겁니다. 이만큼 이야기를 해도 그저 예전 서태지팬이 발끈해서 발악하는 모양이다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애시당초 뭐가 잘못된건지를 자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만큼 이야기가 길어질 것도 없었겠죠. ‘기사도 읽어보고 검색도 해봤는데 아무튼 내가 알고 있는게 맞음’, ‘나한테 딴소리 하면 아무튼 인신공격임’ 인신공격 한 적 없는데 인신공격 했다고 계속 주장하시면 억울해서 작정하고 인신공격 해드립니다. 저는 님이 소설쓴거 바로잡아 드렸습니다.
19/06/28 22:11
ForU 님//
상종이요? 상종은 사람끼리 하는 겁니다. 님 첫댓글 해석해드려요? 여중생이던 시절에 아재 집에서 동거해서 청춘이 다 갔다고 썼죠? 여기에서 여자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려면 다음의 세가지 정도로 압축됩니다. 1. 아재와 여중생의 만남은 비정상적이다 2. 여자는 어릴수록 좋다 3. 남자와 여자가 동거하면 여자는 일방적으로 손해를 본다 님의 댓글에는 이런 님의 가치관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게 아니면 남이사 여중생이든 동거를 하든말든 안타까울 필요가 없죠. 문제는 1번 아재가 아니었고 2번 여자도 어렸지만 남자도 어렸으며 3번 여자가 손해본다는 생각은 현대에 와서 전형적인 비정상적 가치관입니다. 님은 세개를 동시에 다 해서 트리플 크라운이네요. 처음부터 본색을 드러내시지 점잖은척 아닌척 생각있는척 온갖 척은 다 하더니 결국 이렇게 폭발할거면 왜 그렇게 행동하신 거죠? 님은 입력이 안되고 소통이 안되는 사람인데요. 제일 안타까운건 이지아의 주장을 믿는 님의 프로세스입니다. 서태지가 별다른 반박이 없으므로 이지아의 주장을 믿는다? 이와 똑같은 프로세스를 몇년전에 타진요가 했었죠. 40대의 님은 그시절 타진요와 마찬가지로 거짓을 진실이라 믿는것도 모자라 다른이에게 퍼뜨리며 진실을 말해줘도 알아듣질 못하는 무언가인 겁니다. 사람이 사람말을 했는데 알아먹질 못하면 그건 사람이 아닌 겁니다. 상종이요? 불타는 금요일밤에 헛웃음 짓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님이 안타까워 해도 괜찮을만한 대상이 생각났는데, 서정희씨는 마음껏 안타까워 해도 될 것 같네요. 안타까움 거기다 해소하세요. 님은 어딘가에 해소를 안하면 폭발하는 타입의 동물인 것 같으니까 알려드립니다.
19/06/28 08:14
기사 검색해봤냐고 하면서 밑에 직접들었는지는 왜 물어봐요?
기자 통해서 전해들은 이야기는 어찌 믿으실라고. 뭐에 화가났는지는 모르지만 엉뚱한 분풀이도 정도껏해야 됩니다.
19/06/28 16:19
이지아가 중학교때부터 동거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거나 봤는지 궁금해서요. 이지아의 눈물이 증거인가요? 증거 없단 말을 한건데 빡쳐서 횡설수설 한걸로 보이니요? 님 말에 따르면 기자가 쓴 기사도 못 믿는데 출처도 증거도 없는 ‘설’이 왜 사실이 되죠?
분풀이라고 표현하시니 님 살면서 누군가가 밑도 끝도 없이 지어낸 말에 경제적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당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 때 제가 잔뜩 화가난 님에게 엉뚱한 분풀이 하지말라고 조언해 드릴게요. 화난 적도 없고 분풀이 한 적도 없습니다. 양치기 소년 후려친 적은 있는 것 같네요. 엄한데 일침박지 마시고 가던 길 가시면 되겠습니다.
19/06/28 09:27
https://news.joins.com/article/5426547
혼인&동거는 97년부터 2000년까지라고 하네요. 97년 10월이면 78년 2월생인 이지아는 이미 성인입니다.
19/06/28 09:47
그럼 혹시 그 전부터 동거를 했었다는 기록이 있나요? 나무위키에 나온 기사들 내용 종합한 걸 보면
1. 93년에 서태지와 아이들 미국공연하면서 처음 만남. 2. 그 뒤로는 만남은 없고 편지만 주고받음. 3.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서태지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이지아와 재회 4. 97년 결혼 및 동거 5. 2000년 별거 후 서태지 복귀 6. 2006년 이지아 측에서 캘리포니아 법원에 이혼소장 제출 이렇게만 나오는데요. ForU님의 생각은 2번이 거짓이고 실제로는 동거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기사라던가 그런게 따로 나온 적이 있나요?
19/06/28 09:57
이지아씨 본인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다만 서태지씨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구요. 위에 제 댓글에 제가 이지아씨 입장에 대해 대채적으로 사실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도 적어두었습니다.
양측 분쟁이 있을때에 제3자는 한쪽의 의견을 믿거나 중립에 서게되는것이 일반적이겠죠. 서태지 이지아씨의 경우 서태지씨의 입장을 맞다고 생각하는 대중이 많아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첫 댓글을 작성할 때 반론이 많을거라 예상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성을 잃으시고 집요하게 공격하는 분도 계시네요.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서태지 이지아씨는 각자 다른 입장의 주장을 했습니다. 저는 이지아씨의 주장에 무게를 좀 더 두고 지켜본 사람입니다. 이 부분에 두사람에 대한 팬심이나 적대적 감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누굴 탓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형을 매도하면 응징하겠다는 식의 발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19/06/27 15:56
회의 준비중이었는데, 회의실에 있던 누군가가 갑자기 저 소식을 꺼내자 마자 모두들 뭐라고? 하는 얼굴이 되서 기사 돌려 보느라 회의는 뒷전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19/06/27 16:20
서태지가 결혼도 놀라운데 이혼? 뭐? 그것도 누구랑? 이지아? 아니 그럼 정우성은...?
9시 뉴스에 나올만 했죠. 미국 엘에이 한인타운에서도 왠만큼 사람 붐비는 곳에선 다 이 얘기였고 교회에서도 이 얘기, 심지어 목사님 설교 시간에도 서태지 이지아 이혼.......
19/06/27 17:36
이게 쇼킹한 이유가 신비주의 끝판왕 연예인이었고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하게 [문화대통령] 칭호를 얻은 가수의 스캔들이라 더 파급력이 쌨음. 듣보 연예인었으면 결혼소식 건너뛰고 이혼 뉴스떠도 레알 무관심했겠죠.
19/06/27 17:47
기사가 결혼이 아니라 이혼이어서 처음에 다들 오타 오보 생각할 정도였죠 크크 아마 대한한국 멸망전까지 연예계 최고 충격사건 top3 에 들거 같습니다.
19/06/27 17:53
이 사건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듣고 처음 접하고서 '이야, 내가 정말 TV 안보고 살았구나. 서태지 결혼소식도 못보고 이혼소식을 보다니.'했었는데
알고보니 다들 저와 같았죠.
19/06/27 19:31
저는 당시 학술대회 진행요원이었는데 뒷자리에서 좀 앉아서 쉬는데 같이 진행하던 선배가 오셔서 야 서태지랑 이지아 이혼했대 - 네?? 누구요?? - 인터넷 봐봐!
저는 당시 이 선배가 진행에 너무 바빠 정신이 나가 헛소리 하는 줄 알았습니다....
19/06/27 19:47
특히나 서태지는 데뷰때부터 언론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를 미친듯이 해서 뭔가 더 비밀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그래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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