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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20:01
정인선이 고속도로 만두 이천원 파는거 봤대서(거긴냉동일텐데) 저가격인데
백종원이 생각하기엔 문제없었나 싶어요 그래도 방송엔 안나왔어도 어느정도 원가 계산 했겠죠?;;;
19/06/27 20:29
하루 400개인가 500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완판한다고 가정하고 1세트 6개면 80~90만원 자영업이니까 주 1일 휴일, 25일 잡으면 2000+ 이거저거 다 때도 월 500은 남을테니..당분간 걱정은 안하는걸로..
19/06/27 20:38
사장님이 정인선씨랑 동갑이라 91년생...내년이면 서른이라 아재개그가 충분히 소화가능한 나이죠.
물논 피지알 아재분들에게는 어리게 보이시겠지만
19/06/28 00:53
만두가 한입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겠지만 피도 직접 반죽해서 만든다면 손이 많이 가긴 하죠.
저희 동네도 3개에 천원이라 가격은 뭐..
19/06/28 10:28
당분간 여력이 있을때 저렇게 팔아보는 것도 장사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해보지 않는 수준에서 유지만 가능하다면 내 음식이 얼마의 가격을 받을만한가를 명확하게 안다면 이후에 제대로된 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 있겠죠 정말 맛이 좋다면 저 가격에서 오백원 더 올라도 (물론 손님입장에서 배신감이야 들겠지만) 사먹을테고 갯수를 늘리고 내용물을 좀 더 충실히 해서 또 가격을 올릴수도 있고 다른집과 똑같이 4000원 5000원 6000원으로 시작해서 아예 사먹을 마음도 안들게 장사하는 것보단 또 먹고나서 비싸네 라는 소리 듣기보단 저렇게 최소이윤으로 싸게 싸게 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먹어보게 하고 피드백도 받고 개선할점 찾아서 가격 세팅 다시해서 판다면 궁극적으로 장사를 오래하게 될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렇게 하다가 너무 손해가 막심해서 장사지속이 어렵다거나 너무 힘듬으로 인해 현재 파는것도 퀄리티가 떨어져 버린다던지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요 저 상태에서 라면 끓여줄 직원 하나 구하거나 컵라면을 팔거나 자동 라면끓여주는 기계 하나 가져다 놓고 객단가 올리기만 해도 수익 문제는 금방 해결되지 않을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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