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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5:00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뭐 약간의 불명예를 감수하고 돈을 얻을 수 있다면 너도나도 하려 하겠죠. 근데 유소년은 좀 심각하네요...
19/06/27 15:01
그냥 애시당초에 첫 단추를 잘못 꿰었던겁니다
약을 쳐드셨으면 리그에 발을 못붙이도록 처음부터 딱 실행을 했어야하는데 약을 쳐드시고서 야구로 속죄한다고 해제끼니 이제는 애들까지 약을 쳐하시네요 야구판의 미래 정말로 밝아서 너무나도 눈부셔서 도저히 쳐다볼수가 없게 되어갑니다
19/06/27 15:1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41098
이거보면 알고도 맞은거 같은데요...?
19/06/27 16:55
투약 전에 제대로 된 교육(각종 부작용, 들켰을 때 사회적 파문 등)이 되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전 교육(?)이 다 되었고 학생들이 다 알고 원해서 투약했다 한들 미성년자일테고 일단 권유한 거 자체가 불법이니...
19/06/27 15:07
선발된 우수신인들이 바로 기용 못되는 이유가 이걸수도 있겠군요...
그러게.. 일단 드레프트서 떨어지면, 청렴한 프로선수 생활은 있지도 않을테니,, 아 그걸 몰랐군요, 에휴
19/06/27 16:02
요즘 애들이 예전 애들이 아니라...더 똑똑해서라기보다는 자기가 알면 좋은 거나 관심 있는 건 검색만 하면 다 나오니까요. 그리고 국내 프로야구판은 그냥 약물판인 거 알고 보는 거 아니었습니까? 약물판 만든 사람들이 청소년도 가르치는데 놀라울 일도 아니죠. 선량한 일부는 있겠습니다만 검사 널널한 국내 야구 리그에서 약물 걸린 선수도 잘 나가는 것 보면은...
19/06/27 16:05
약물판이라고 하기엔 약물 검사주체가 정부로 이관되어서 맘대로도 못합니다. 정부단위로 널럴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실적때문에 눈에 불키고 달려드는지라...
19/06/27 16:10
KADA 약물 검사 확실히 널널하고요. 특히 단체 구기 종목은 최고로 널널합니다. 이건 올림픽 포함해서도 마찬가지라 예산과 구조적 문제고 정부가 해봐야 사람들이 하는 거라 구단과 연결 고리가 있어서 회피하기도 쉽습니다. 실제로 기사도 났고요.
19/06/27 16:11
사실인가요? 요즘이야 제가 크보 관심 별로 없지만
몇년전에는 겨우 약물 전수조사도아니고 일년에 팀마다 겨우 몇명 뽑아서 무작위조사하는정도였는데.. 지금은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제대로 전수조사 하는거 맞나요?
19/06/27 16:15
전수 조사 현실상으로 못 한다고 하고요. 해봐야 전구단 프로 선수 전체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1~2번 하고 각 구단의 몇몇 선수에게 랜덤으로 테스트 하긴 하는데 그것도 횟수가 많진 않습니다. 그나마 외국인 선수만 더 받는다고 알고 있네요. KADA가 프로야구만 맡는 게 아니라 구기 종목은 다 맡고 있어서 도핑 검사가 강화 됐니마니 할 것도 아니에요. 걸리면야 처벌 수위는 높겠지만 일단 걸려야죠...이런 식으로는 진짜 운 드럽게 없는 선수나 잡히는 거죠.
19/06/28 01:04
그럴줄 알았어요. 전수조사도아니고 어떻게잡나요 크크 무작위추출로 할거면 회수라도 많아야 그나마 적발할텐데..
몇년전엔 80명중에 꼴랑 세명? 뽑아서하던데 이건 그냥 잡을생각 없다는거 크크크
19/06/27 16:12
약쟁이한테 MVP도 주는데 저같아도 내가 애매하다 싶으면 약 한번 시원하게 빨고 프로입단 하겠습니다. 잘하기만 하면 약을 빨아도 피의 쉴드가 넘쳐나니까요
19/06/27 16:14
크보에 솜방망이 처벌 약물에 관대한 구단과
옹호하는 팬들이 좋은선례 남겨주고 있죠 크크크크 이기면 된다 속죄포 가즈아~~~~~~
19/06/27 16:25
이미 리그 MVP도 받을수 있다는걸 봤는데..
안쓰는게 더 이상한거죠 뭐. 야구는 이미 약쟁이 MVP 준 순간부터 끝났다고 봅니다 그냥.
19/06/27 16:32
https://www.dmitory.com/sports/11143074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1708090007274503&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LGf2Yi3aRKfX@h-j9Sf-A5mlq 야구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스포츠에 약물이 만연해 있다고 봅니다. 어릴적부터 이런 곳에 경각심이 없다면 ... 글쎄요.. 앞으로는 누가누가 약물 잘 쓰나 대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19/06/27 16:34
저 초등학교때 수영부 출신이고 전국체전까지 나갔었는데,, 결승전 하기 직전에 코치님이 잠깐 부르시더니 이거 먹어 하고 주신적 있었어요.. 어린마음에 뭔지도 모르고 먹었지만 아마 금지약물이었을거같네요 ㅠㅠ
19/06/27 17:51
와~ 이건 상해죄로 처벌을 해야죠.
저기 나온 사람들은 모두 프로자격 박탈해야겠죠. 자격 박탈당한 사람들은 저 야구교실에 손해배상청구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19/06/27 18:15
중남미에서 스카우터 눈에 들어야하니까 빨아댄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국내에서도 이랬군요. 잡질 않으니 하긴 하겠지 생각은 했는데 저렇게 조직적으로 맞을 거라는 생각은 안해봐서 약간은 충격입니다.
19/06/27 18:45
그냥 도핑 허용해서 월드컵, 올림픽에서 제약회사 스폰 빵빵하게 넣어서 잼나게 합시다.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이러지말고. 도대체 믿고 볼 수 있는 종목이 있어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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