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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2 08:15:07
Name BurnRubber
Link #1 https://mobile.twitter.com/RDAmbition_/status/1145831903137632257
Subject [스포츠] [NBA] 카와이 레이커스 행 (비공식)
레이커스 인사이더 Rdambition에 따르면
카와이는 레이커스행이라고 합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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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살자
19/07/02 08:18
수정 아이콘
가즈아!!
19/07/02 08:18
수정 아이콘
내년 NBA 2K는 골스말고 레이커스로 하면 되는겁니까?
바카스
19/07/02 08:23
수정 아이콘
골스는 전력 누수땜에 이제 컨텐더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맛맛맛
19/07/02 08:42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로 오토 돌리는게 최고일 것 같습니다. 크크
칸예웨스트
19/07/02 08:20
수정 아이콘
RD면 펠린카쪽 관계자라는걸 직접인증했으니.. (레딧 관리자도 확인) 이소식까지 맞으면 대박이네요
열혈근성노력
19/07/02 08:26
수정 아이콘
버틀러는 마이애미행 확정이라고 하더군요
LucasTorreira_11
19/07/02 08:27
수정 아이콘
클퍼행 밀었는데 약간 아쉽네요
19/07/02 08:32
수정 아이콘
딜 완료되면 역대 최강 빅3인셈인데 반지원정대 좀 모이려나요.
양념반자르반
19/07/02 08:33
수정 아이콘
이궈달라도 루머로 뜨는중이고... 카와이가면 대니그린도 따라갈거같고....최고 빅3네요
108번뇌
19/07/02 08:35
수정 아이콘
어우랄 가나요? 흐흐흐.

빅3의 파워만 놓고보면 역대 빅3중에서도 탑급으로 보이는데(AD, 카와이는 전성기의 탑티어, 르브론은 나이가 있어서 수비쪽은 많이 떨어졌지만 공격쪽은 여전히 훌륭한 선수) 몇번이나 우승할수있을지 궁금하네요.
차아령
19/07/02 08:40
수정 아이콘
근데 카와이랑 르브론이랑 포지션은 어떻게 정리될까요?
르브론이 PF로 가는건가요??
무적LG오지환
19/07/02 08:44
수정 아이콘
요새 리그의 대세가 1가드-3윙-1빅인지라 굳이 4번을 따로 두지 않는 팀이 많아졌습니다.
두는 팀들의 4번도 사이즈가 작아져서 르브론이나 카와이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기도 하고요.
Chasingthegoals
19/07/02 08:43
수정 아이콘
???: 인물을 모으는게 흡사 유비와 닮았군요. 역시릅신
Lahmpard
19/07/02 14:17
수정 아이콘
제갈량과 방통..
19/07/02 08:46
수정 아이콘
파엡갑도 la로 간다고 루머가 뜨는데... la가서 파엠먹으면 그것도 웃길듯 하네요 크크크
돼지도살자
19/07/02 08:50
수정 아이콘
이궈도 참 빅타임 플레이어에요 평소엔 얼타다 중요한 경기서 딱
뭐 나이를 많이먹은 반증이기도하지만
처음과마지막
19/07/02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이커스의 1옵션은 누구일지 시엠이나 파엠은 누가 받을지가 벌써부터 궁금하군요
부상 변수만 없다면 우승 확정이라고 봐야죠
일단 내년시즌에는 대항할 팀이 없습니다

카와이 데이비스의 부상관리와 르브론의 노소화로 르브론이 수비를 대충하는것 정도가 약점이겠군요

르브론은 참 쉬운길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농구 투케이 게임이나 올스타전에서나 보던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19/07/02 09:36
수정 아이콘
쉬운길 좋아한다고 볼 수도 있고
르브론이니깐 그 길을 만들 수 있는걸 수도 있고

저는 사실 후자쪽이긴 한데, 사람따라 보는 관점이 다를 순 있겠죠 흐흐
처음과마지막
19/07/02 0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점은 다르지만 쉬운길은 맞죠

조던이 전성기에 하킴 바클리 유잉 말론 스탁턴 등등과 순서대로 뭉쳤으면 8핏은 기본에 12핏을 했을지도요

오히려 카와이가 토론토에서 힘든 우승을 했죠

르브론도 이해는 가요 보스턴빅3에 막히면서 좌절했겠죠 거기서 팀을 옮기지 않고 우승하면 조던의 길을가는 거구요 팀옮기고 빅3만들면 르브론 듀란트가 되는건데 그길로 가면 감히 조던을 넘을수는 없는거죠

르브론은 맨날 빅3만들면서 조던의 유령을 쫓는다는 헛소만 안하면 좋겠어요

빅3 좋아하다가 어우골에 물먹은 르브론도 본인이 만든 트랜드에 당하구요
도뿔이
19/07/02 10:01
수정 아이콘
조던은 성격이... 아마 조던이랑 친했던 말론이나 바클리도 조던이 같은 팀하자 했으면 고민 많이 했을거 같아요
19/07/02 10:47
수정 아이콘
바클리는 반지를 위해 오라면 제일 먼저 갔을 것 같아요.
땅과자유
19/07/02 10:58
수정 아이콘
성격이 장난 아니였나봐요? 하하하하.
도뿔이
19/07/02 11:37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애플 창업주처럼 가까이 하기에너무 뜨거온 사람이란 평가가 많았죠 팀원들이 존경은 하지만 사랑하진 않는...
아우구스투스
19/07/02 11:43
수정 아이콘
장담하건데 요즘 시대였음 실력과 별개로 인성이야기 나와서 평가절하 될 정도니까요.
19/07/02 12:10
수정 아이콘
르브론 팬덤이 거대한 지금에 조던이 인성으로 평가절하될 일이 있을리가요.
아우구스투스
19/07/02 12:26
수정 아이콘
르브론 역시도 욕먹죠.
별개로 인성면에서 조던은 좀 그 일화들이 그런편이죠.
19/07/02 12:33
수정 아이콘
욕이야 먹고 안티도 있지만, 최고의 선수로 떠받들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평가절하되는 면은 없지 않다 수준이죠.

어떤 일화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성으로도 실력으로도 조던이 릅보다 위라고 보고 있어서, 릅이 이만큼의 인기를 구가하는 지금 시대라면, 조던의 팬덤도 릅 이상으로 압도적일 것 같아요. 별개의 이야기지만, 지금 시대에 조던이 스윙맨으로 뛰었다면 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우구스투스
19/07/02 1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던은 빌 카트라이트에게 한 것만으로도 인성에서 르브론을 이기기 힘들죠.

당연히 선수 비교에서는 조던과 르브론 비교는 불가합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실시간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는 세상이라면 조던은 인성으로 인하여 욕먹을 가능성 높죠.
19/07/02 12:55
수정 아이콘
조던과 빌 카트라이트의 일화는 조던의 인성에 별로 마이너스가 될 일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조던이 분노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오클리를 보내고 카트라이트를 영입한 프런트에 대한 것이었고, 카트라이트 개인에 대한 불신은 그의 성격과 플레이스타일이 지나치게 젠틀하다는 인식때문이었지요. 길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조던은 카트라이트의 서브 보이스리더로서의 역할과 플레이를 인정하고 팀메이트로 받아들였고, 카트라이트도 조던과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고 공언한 것으로 알아요. 오히려 조던과 사이가 안좋아 보이는 건 카트라이트보다 그랜트죠. 조던의 이런 일화들은 많지만, 모두가 코트에서의 승리라는 목적을 위한 승부욕에 기인한 것들이 많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것이 르브론의 리얼 월드나 독감 사건에 비빌만큼 형편 없는 인성이라고는 절대 말 못해야 할 것 같은데요. 도발을 당해서 실력으로 갚아줬다는 것이 졸렬 밈의 기본인데, 인유어페이스 당한 다음에 비디오 회수하려고 든 것 보다는 훨씬 긍정적이죠.
아우구스투스
19/07/02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오클리와 트레이드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팀원들에게 카트라이트에게 패스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왕따시킨 것이 어떻게 인성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줄 수 있는 일화인지 궁금하네요.
후에는 다 푼것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19/07/02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던 룰스를 읽어보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주 지나친 승부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정리해보면...

1. 카트라이트에게 패스하지 말라고 했다

- 비슷. 왜냐하면 카트라이트가 느려서 빠른 패스를 잡지 못하고 놓치는 일이 많아서...

2. 카트라이트를 왕따시켰다, 괴롭혔다

- 거짓. 조던은 지옥같이 갈궜을 뿐. 팀메이트 모두를... 카트라이트가 불스의 패싱 리듬과 변형 트라이앵글에 적응하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거친 패스를 직접 던져보거나 갈구는 일이 잦음. 그러나 그건 카트라이트 뿐 아니라 불스의 모두가 겪는 조던의 지옥갈굼일 뿐.

첨언하자면, 별로 그게 긍정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프로선수가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집착하는 모습인 만큼 익스큐즈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보는거죠. 그에 반해 르브론이 한 짓은 프로페셔널리즘이든 스포츠맨십이든 죄다 꽝이고요.
아우구스투스
19/07/02 13:30
수정 아이콘
몇발 양보해 승부욕이라고 해도 물론 단순 승부욕으로 보진 않지만, 지금 시대와 안 맞는다는 겁니다.

르브론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지미버틀러가 지난 몇시즌간 받은 비판을 보자면 그보다 몇배는 심한 조던이 인성으로 이야기 안 나올 수가 없는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19/07/02 13:55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승부욕과 관련없는 순수 인성 가지고 말이 많아도 드높은 인기를 자랑하니까요. 조던이 지금 시대에 뛴다고 해도 그 압도적인 실력으로 인해 저런 일화들도 오히려 매력으로 느끼는 이들도 많을 거에요. 평가 절하될 거라고 하신 말씀에 르브론이 지금 이러하니 조던도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거죠. 저도 조던이 버틀러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둘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지요. 조던은 시대의 지배자이자 아이콘으로 그에 걸맞는 실력과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점, 버틀러는 훌륭한 선수이긴 해도 감히 1인자를 논할 수는 없는 선수라는 점... 칼타쥬같은 애들이 버틀러에게 갈굼당하는 거랑 조던에게 갈굼당하는 거는 또 다르게 받아들일 여지도 있지 않을까 해요. 뭐,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해석은 각자 다르게 마련이죠.
정은비
19/07/02 08:55
수정 아이콘
파엠형까지 바이아웃으로 랄가면 박살난벤치는 문제도 아니죠.
올해 골스처럼 마일리지 많이 쌓인 선수들도 아니고 듀란트 복귀전 내년은 대항마가 안보이는 수준이네요.
그나마 유타...?
처음과마지막
19/07/02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쿠즈마가 벤치 에이스로 가면 벤치타임도 해결될듯요?

이기가 온다는 소문도 있구요

이제는 어우골이 가고 바로 어우랄 시대가 오네요

진짜 부상만 없으면 플옵 파이널에서는 어우골보다 강학보입니다

파엠의 사나이 르브론과 카와이가 한팀이잖아요

르브론이 득점 욕심좀 줄이고 카와이 에이스롤 주고 수비하고 리바운드 어시스트에 주력한다면 진짜 팀이 강해질겁니다

르브론과 카와이가 에이스 다툼한다면 케미가 박살날테지만요

두선수 성향상 그럴 가능성은 적어보이구요

암튼 다음시즌은 쇼타임 레이커스 즐겨야겠어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죠
19/07/02 10:49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성향상 그럴 가능성이 농후해서 서열정리가 반드시 필요할 듯 한데요... 거기에 르브론은 차치하고 갈매기-카와이 역학구조도 정리가 되어야 하고요. 골스도 듀란트-커리의 포제션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을 땐 삐걱거리는 문제가 보였었는데, 카와이, AD, 르브론 급의 선수 셋이 모이면 최우선 과제가 서열정리가 될 것 같네요.
처음과마지막
19/07/02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서열 문제로 팀케미 무너지고 1년만에 우승도 못하고 해체되면 좋겠어요

너무 반칙 같아서요

에이스간에 쇼다운을 보고싶은건데요
이건 마치 서태웅이 능남이나 해남에 지고 이정환이나 윤대협이랑 전학가서 뭉치는 거잖아요
스포츠 만화라면 재미없고 노잼에 시시해지죠
19/07/02 12:07
수정 아이콘
해체는 몰라도 저도 우승은 못하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9/07/02 09:06
수정 아이콘
아 노잼....
치고 박는 맛이 있어야지 이러면 랄이 또 다 해먹을 기센데..
19/07/02 09:08
수정 아이콘
빅쓰리면 카와이에 르브론 말고 또 한명 있나요?
aDayInTheLife
19/07/02 09:11
수정 아이콘
앤써니 데이비스가 트레이드로 먼저 와있었습니다. 20-10을 당연하게 찍어줄 엘리트 빅맨..
러프윈드
19/07/02 09:23
수정 아이콘
건강만 하다면 그 둘보다 값어치가 더 높은 선수가 있습니다..
데낄라선라이즈
19/07/02 09:27
수정 아이콘
갈매기...
19/07/02 09:09
수정 아이콘
빅3가 낫냐 빅2+준척급 2,3명이 낫냐는 비교는 사실 뻔한 답인게
10밀 20밀짜리 선수들은 웬만해서는 딱 그 값어치를 합니다.
하지만 맥스선수, 그중 랄의 빅3 맥스들은 맥스 이상의 가치죠. 샐러리캡때문에 맥스에 묶여있는거지 더 받아야하는 선수들입니다.
뎁스이야기도, 빅3자체가 뎁스입니다. 플레임타임 대충 배분해도 48분 내내 맥스플레이어가 코트 위에 있게 됩니다.
여기에 이궈달라 대니그린까지 합류한다면 올타임을 소환해야 할 팀이네요. 역대급입니다.
19/07/02 09:1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릅이 gm력에 있어서는 역대 최고인거 랕네요.
레이커스올때 유망주들 도와주면서 할꺼라더니 쿠즈마빼곤 다 팔아버리고 크크.
LucasTorreira_11
19/07/02 09:21
수정 아이콘
릅>>매직인가요 크크
도뿔이
19/07/02 10:05
수정 아이콘
매직은 선수시절에 운이... 자신이 1픽이면서
리그 mvp가 있는 팀에 드래프트되서 파엠먹고
다음해에 또 1픽을 드래프트한지라....
전성기가 겹치지 않긴 하고 그중 한명이
대표적으로 망한 1픽이라 그렇지 한때
레이커스에 1픽 출신만 4명이었죠
릅이 아무리 노력해봐야 운앞엔...
LucasTorreira_11
19/07/02 10:06
수정 아이콘
GM능력으로..

유머였습니다.
도뿔이
19/07/02 10:14
수정 아이콘
그니깐 선수겸 gm으로서요 솔직이 릅이 구단 운영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팩트라고 보면 실패 사례도 제법 되거든요... 근데 매직 내지는 레이커스의 역사를 보면 그깟 인간의 노력 따위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aDayInTheLife
19/07/02 09:10
수정 아이콘
카릅갈에다가.. 쿠즈마는 그럼 벤치로 갈거 같고.. 론도 베테랑 미니멈 제시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남은 포지션과 벤치를 어떻게 구성하려나요. 일단 기대치 만땅 로스터긴 하네요. 크크
LucasTorreira_11
19/07/02 09:22
수정 아이콘
론도가 2m받고 남을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만
3명으로 농구하는 것 아니냐 하던 지적을 이렇게 응수하네요
왕과 서커스
19/07/02 09:19
수정 아이콘
릅 상관없이 카갈이면 앞으로 몇년을 이어나갈 어린 mvp급 듀오네요 레이커스 미래까지 한방에 해결이네요. 도대체 뉴욕 시카고는 뭐햐냐 크크
러프윈드
19/07/02 09:25
수정 아이콘
릅카 빼도 AD 나이가 워낙 깡패라 든든 그자체
아우구스투스
19/07/02 09:41
수정 아이콘
둘이 2살차이죠.
R.Oswalt
19/07/02 09:26
수정 아이콘
확정은 아니지만, 루머만으로도 싫은... 카와이는 확실히 1인자 에이스 롤 원하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실망이네요. 어느 팀이든 무조건 Beat LA 입니다.
노비츠키와 던컨이 그랬던 것처럼 원클럽맨 길 걷는 릴맥듀오랑 웨스트브룩이 깨부쉈으면...
러프윈드
19/07/02 09:34
수정 아이콘
서버럭은 모르겠는데 릴맥은 PO에서 하는거보면 힘들어보입니다..
비역슨
19/07/02 10:02
수정 아이콘
당장 지난 시즌 너키치 아웃된 팀을 릴맥이 컨파까지 올렸는데 그런 소리 들을건 없지않나요?
19/07/02 10:52
수정 아이콘
서버럭은 폴 조지 억제기가 된 게 아닌가... ㅠㅠ
아우구스투스
19/07/02 12:27
수정 아이콘
이건 서버럭이 더 의심스럽게 봐야하는 부분입니다.
아라가키유이
19/07/02 09:26
수정 아이콘
참.. 레이커스가 아무리 좋아도 1인자도 못 되는곳에 그냥가네요. 듀란트랑 도찐개찐임
19/07/02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실망중인데, 랄팬인 친구는 늙은 릅을 제낄 자신이 있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바로 던딜 안띄우고 애태우는 것도 자기의 헤게모니를 랄과 릅에 각인시키는 과정같다고... 오히려 이러다 갈매기가 삐치는 거 아닐까 걱정하더군요... -_-;;
미적세계의궁휼함
19/07/02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단히 실망스럽네요. 이런건 농구가 아니에요.
Normal one
19/07/02 09:29
수정 아이콘
카와이는 1인자로 우승도 해봤겠다. 이제 행복농구각 잡나 보네여~
19/07/02 09:29
수정 아이콘
사실 슈퍼팀 박살나는 재미가 또 각별합니다. 이 말 작년에 커즌스 골스갈때도 했었는데...
By Your Side
19/07/02 09:36
수정 아이콘
beat la의 재현이 될 것인가
스타본지7년
19/07/02 09:37
수정 아이콘
뭐 AD야 반지 때문에 갈 수 있다고 칠텐데, 레너드는 파엠 두번인데 가는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이러다가 마이애미 때처럼 첫 해에 정의구현 당하는건 아니겠지..
처음과마지막
19/07/02 09:37
수정 아이콘
카와이가 토론토랑 5년 맥시멈해도 토론토가 운영만 잘하면 우승후보일텐데 많이 아쉽군요

르브론도 늙어갈테고 데이비스는 부상 이슈도 있고 레이커스는 성적 나쁘면 언론비판도 심하고 토론토처럼 정규리그 관리 힘들텐데요

카와이 고향이 엘에이라서 이해는 합니다

저같아도 고향 명문팀에서 뛰고 싶을것 같아요

저도 서울보다 지금살고있는 고향이 좋거든요

카와이 가 자란 고향이고 명문팀이라는게 클거에요

농구 전체 팬으로서는 아쉽네요
칸예웨스트
19/07/02 13:44
수정 아이콘
토론토에서 날고기어도 카와이에게돈이 더들어오는건아니죠 우승도시켜줬고 할만큼했다고봄
19/07/02 09:38
수정 아이콘
착한 빅3 결성.. 릅카갈 니넨 듀란트 욕하면 안된다..
솜방망이처벌
19/07/02 09:5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릅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먼저 가서 대기하고 있었을뿐인데 왜 묶여서 조롱받는거죠 ㅠ
LucasTorreira_11
19/07/02 10:15
수정 아이콘
물밑작업하는 거 사람들이 다 알아서+ 페이컷 빅3 결성 트렌드의 선구자..+Lakers 영건들과 잘 해보겠다 했지만 한 시즌만에 선택받은 자 쿠즈마빼곤 다 숙청시킴..

정도가 느껴지네용
19/07/02 10:38
수정 아이콘
비난받을 이유는 충분하죠 유망주들 성장을 돕는게 나의일이다 라고 인터뷰하고 그 유망주들이 타 팀가서 성장을 돕는거였군요
BurnRubber
19/07/02 11:34
수정 아이콘
릅 4년 데리고 왔는데 유망주나 키우고 있으면
레이커스 프론트는 쌍욕먹어야죠.
19/07/02 11:40
수정 아이콘
릅 4년 데리고 왔는거랑 유망주랑 무슨 상관이죠? 인터뷰까지 유망주들 발전을위해 돕겠다고했는데 1년해보니 안맞으니까 유망주 싹다 보냈네요? 암흑기때도잉쿠볼,러셀,랜들 성장하는거 볼려고 응원한 팬들은 흑우인가보네요. 그리고 르브론 + 잉쿠볼로 우승하면 더 감동적일수있죠.
By Your Side
19/07/02 11: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듀란트 와서 덜 감동적이셨어요? 글만 보면 르브론이 무슨 LA 구단주인 줄 알겠네 개인적 연락으로 리쿠르트는 개나소나 다 하는건데 그린 커리 탐도 다 했고 아래 리플 그대로 돌려드릴께요. 듀란트 올 때 본인 응원팀 비난 하셨음?? 페이컷 해도 아무 문제 없다 룰 규정상 아무 문제 없다 이런 소리만 하셨겠죠. 그저 골스는 운 좋게 샐러리 상한 되면서 아무 출혈 없이 듀란트 영입이 가능했던 것 뿐이고 LA는 선수들 내주지 않으면 카와이 AD를 영입할 수 없을 뿐이지 무슨 이 모든게 노무현 때문이다 nba 버젼도 아니고 크크크 그리고 잉쿠볼이랑 같이 우승해도 님은 감동 안 하실텐데 입에 발린 소리는 그만하시죠 흐흐
19/07/02 12:33
수정 아이콘
네 첫우승보다는 덜 감동적어있는데요. 물론 덜 감동적인이유가 16대0으로 우승할수있었는데 심판의 장난질로 16대0 우승 못해서 아쉬웠나보네요. 골스가 운좋게가 아니죠 그 운좋아서 커리 탐슨 그린이 성장하고 주축으로 우승했나보네요.하긴 운이 안좋아서 노비조롱하고 우승못했죠. 역시 운이 최고죠 크크 분명 듀란트 영입했을때 비난하셨을건데 이번에도 똑같이 비난하셔야죠 크크
By Your Side
19/07/02 15:55
수정 아이콘
난 댁처럼 여기저기서 당당하게 안티심 드러내고 욕하진 않아서;; 운 좋은거 맞는데 듀란트 영입 못했으면 3연 준우승 아니 파이널도 못 갔을 듯 그리고 드래프트 자체는 당연히 운인거고, 카와이 영입한 토론토에 부상운빨로 져서 정신승리 오지게 하시는가 봄;; 제가 지적하는 건 안티질도 적당히 하라는거고 남에 팀이 어떻게 운영하든 궁예질은 자제하시라는거, 그리고 르브론 욕한다고 님 티어 올라가는거 아니니 항상 보기 되게 안쓰러움
19/07/02 20:37
수정 아이콘
안티심 드러내고 욕한게 아니라 팩트인거죠. 어디가 안티심 들어낸거죠 인터뷰 팩트아닌가요? 르브론이야 말로 친구들 없었으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 쉬운 동부에서 편히 꿀빨다가 서부오니 플옵도 못갔네요?
[비난받을 이유는 충분하죠 유망주들 성장을 돕는게 나의일이다 라고 인터뷰하고 그 유망주들이 타 팀가서 성장을 돕는거였군요] < 이 한마디가 안티심 드러낸건가보네요? 크크 듀란트 골스왔을때 평가한것처럼 똑같은 잣대로 평가하시면 됩니다. 플옵못가서 아쉬운마음 여기서 풀지마세요 그게 한계이니까요.
By Your Side
19/07/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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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A 경기 한 경기도 안 봤는데 누가 댁처럼 죄다 nba에 과몰입 하는줄 아나 수준 진짜 떨어지네 어휴
친구들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니 마이애미 가기 전에 이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는데 진짜 너무 웃기네요.
아 하긴 디트침공이나 mvp리핏 같은 건 의미 없는 커리어죠. 우승도 못했으니 크크 님은 혼자 힘으로 인생에 엄청 많은 걸 이루셨겠죠?
르브론 부상 당하기 전에는 플옵 충분히 갈 수 있는 페이스였고, 러브 어빙 없이 골스랑 2:2 간 것도 팩트
그리고 중요한 건 댁이 아무리 르브론 폄하하려고 해도 제가 타격받을 건 없어요. 본인 인격만 드러나는 거지
궁예질 그만 하라고 제 바람을 얘기하자면 건강하게 아들 데뷔할 때까지 선수생활 하면서 4만-1만-1만 달성하면 좋겠다고 생각

그리고 누가 그거 리플 하나 보고 댓글 단 줄 아나 본데, 몇 년동안 매니아 피쟐 가리지 않고 별의별 추잡한 리플 다는거 똑똑히 봤는데 우습지도 않네 진짜 르브론 까다가 삭제당한 댓글도 몇개 있으신 분이;;
플옵 못 가서 아쉬운거 1도 없구요. 저도 궁예질 하나 하자면 너무 그렇게 모두까기 하면서 내로남불 하지 마세요.
인생에 얼마나 즐거운게 없으면 그렇게 리플이 죄다 부정적입니까 안타깝네요. 님 리플 쭉 보니까 르브론만 깐게 아니네요. 하든도 까고 서브룩도 까고 파출리아 감싸면서 샌안팬 욕하는게 제일 별미네요. 토론토팬이 최대 희생자라는 리플도 재밌었네요a (사실 골스팬이 희생됨)
그리고 적어도 저는 듀란트 골스 온거 가지고 댁처럼 10년 전 일 2절 3절 뇌절하면서 언급하고 그러진 않아요.
그게 댁하고 차이입니다.
BurnRubber
19/07/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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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있죠. 그 유망주가 크려면 적어도 3-4년인데 르브론 데리고 온 순간 윈나우 모드입니다.
러셀과 랜들은 르브론 오기전에 나갔으니
잉그램,쿠즈마,볼만 봐야하는데 셋중 하나는 지켰고 잉그램이나 볼이 포텐을 더 보여줬다면 한명만 보내도 될상황이었죠.
즉 1년은 기다려줬고 터지지 않았기 때문에 셋중 두명을 보낸거죠.
AD급 선수가 오겠다는데 잉그램이나 볼정도 선수를 트레이드 안할 팀은 없어요.
19/07/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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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애초부터 그런 인터뷰를 안했어야죠. 괜한 인터뷰로 비난받을 이유는 충분하고 시즌중에 불화설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결국 팀케미 해친거는 르브론이라는게 사실이라는게 시즌즌중에 나왔죠. 그리고 성장이 무슨 3,4년인가요. 엠비드 kat 테이텀 시몬스 미첼 브라운 등등 두각을 나타낸 신인선수들은 성장상태로 느바 입성했나요? 드래프트 2픽 3번 뽑아놓고 못키운 프런트 코치진이 문제죠 오죽하면 1라 하위픽 쿠즈마만 트레이드 불가였을까요?
BurnRubber
19/07/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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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가 올스타급 성장하는데 최소 3,4년은 걸립니다. 특히 잉그램같은 어리고 프로젝트형은요.
러셀도 작년 4년차에 올스타 처음으로 든거죠. 랜들은 올스타도 못들었구요.
작년 기준 러셀,랜들,잉그램,볼,쿠즈마 라인업이라고 하면 서부에서 플옵 2라운드도 못가는 라인업입니다.
르브론, AD, 카와이 혹은 남은 샐러리로 준수한 스타터로만 채워도 플옵 2라운드는 쉽게 갑니다.
다시 말하지만 잉그램이나 볼 하나가 터졌다면 잉쿠볼 셋중 둘도 지킬수 있었을겁니다.
레이커스가 쿠즈마를 선택한건 샐러리 문제와 르브론과의 합때문이지 언터쳐블은 아니었구요.
르브론은 레이커스에 이기러 온거지 유망주 기다리러 온게 아니죠. 팀의 목적은 우승입니다. 유망주 키우는게 아니라
19/07/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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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 4년차 쿠즈마 볼 3년차 시즌에 돌입하는데요? 그리고 쿠즈마가 무슨 르브론이랑 합이 맞나요 전혀 안맞던데요 루키급이 르브론 수비안한다고 수비하라고 밀어버린게 쿠즈마입니다. 보스턴은 헤이워드 어빙없이 신인급들로 르브론이랑 7차전까지 갔는데 르브론은 마이애미이후에는 언제나 빅3를 만들려고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9/07/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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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감하는 부분이 듀란트도 예전 인터뷰로 욕먹었는데 르브론도 마찬가지라 봐야죠.
pnqkxlzks
19/07/02 10:02
수정 아이콘
지난 우승팀들 쭉 보면 빅3 결성을 피할수가 없는 시대죠. 죄다 빅3 했던 골스, 클블이었고 이번에만 듀란트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토로토였으니까요.
라울리스타
19/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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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MVP급 선수들이니 알아서들 다 조율하겠지만, 생각보다 시너지가 안날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목소리패티쉬
19/07/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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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가 간다면 과연 la가 어떤 농구를 보여줄지 상상도 안되네요
19/07/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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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는 이미 증명할거 다 했죠.
남은건 시즌 MVP정도인데, 개인 스포트라이트에 크게 관심 있는 성격이 아닌지라 오히려 가능한 무브 같습니다.
노틸러스
19/07/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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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농구부 감독님이 여름에 전지훈련 가셨다가 랄 카라티를 주셨는데..
이게 떡상하네요. 마침 지금 입고있었네요 허허
19/07/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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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골스는 자체드래프트3인방에 fa로 듀란트가 들어온거지 레이커스는 심하네요 크크 마이애미 시절에는 웨이드가 있었는데 레이커스는 아무도 없어요 크크 농구 쉽게할려고 합니다 크크
19/07/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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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외국인 친구들이 골스를 제일 싫어하는(거의 저주급으로) 이유가 슈퍼팀, 빅 3 였는데

이렇게 레이커스가 골스 바통을 이어받나요!!
19/07/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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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골스 듀란트올때 그렇게 비난하던 사람들이 과연 카와이가 레이커스 가면 비난할지 안할지 궁금하네요 지금 레이커스 프렌차이즈 스타는 3년차 쿠즈마네요 크크크크
19/07/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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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원정대는 별로에요 진짜...
저는 듀란트 오기 전 골스 때가 젤 좋았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7/02 12: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카와이는 이게 아니더라도 샌안시절부터 해서 안티가 많았던 선수라서 비호감 이미지도 강하죠.
이번 우승으로 많이 세탁했을 뿐 비판도 많이 받던 선수니까요.
물론 골스 듀란트 갈때랑 비교해서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라고 하는건 아니긴 하죠.
근데 차이점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부분이 있을겁니다.
솔직히 그러나저러나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에 입맛이 쓰네요.
꺄르르뭥미
19/07/02 10:40
수정 아이콘
릅이 지는거 보는 재미로 농구봤는데... 이건 부상아니면 이길 수가...
本田 仁美
19/07/02 10:49
수정 아이콘
르브론 빨리 은퇴 했으면 좋겠네요. 혼자 판도 다 헤집어서 우승하는거 그만 보고 싶네요.
김연아
19/07/02 12:24
수정 아이콘
사실 헤집은 거랑 본인 능력치 감안하면 우승 못한 편이긴 한데..
하마아저씨
19/07/02 10:55
수정 아이콘
2021년이 기대됩니다.
릅카갈vs듀빙
19/07/02 10:56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 별로긴 한데,
카와이는 듀란트랑은 다르죠.
이번 플옵에서 본인힘으로 우승을 시켰는데...

커리는 결국 파엠 못 받고 끝낼 수도 있겠네요...
19/07/02 10:58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스스로 일국의 왕이 된 자가, 굳이 다른 이의 밑으로 들어가는 모양새 같기도 하고. 아니면 더 큰 왕국으로 가서 거기 왕을 끌어내리고 찬탈하려는 것인지...
19/07/02 10:5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토론토 남았어야 더 멋진 그림이...
19/07/02 11:03
수정 아이콘
카와이가 토론토에 남는다면, 카와이 스스로가 르브론만큼의 영향력으로 다른 선수들을 끌어모으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거에요. 랄에 간다면 그도 결국 릅의 중력에 끌려간 위성이죠 뭐.
아우구스투스
19/07/02 12:57
수정 아이콘
전에도 예측하긴 했지만 토론토라는 도시가 카와이에게 딱히 매력적이지가 않죠.
캐나다 최고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그리고 캐나다 전체의 지지를 받는다고 하지만 미국인인 카와이에게 그게 의미가 클리가 없죠.
일국의 왕이라기보다는 카와이는 토론토의 첫 우승을 위한 용병으로 영입된 느낌이 더 강하죠.
카와이 역시도 가족이나 고향에 대한 애착이 적지 않아보이는 선수이다보니까 LA행이 많이 예측이 되었죠.
그러다보니까 이건 결국 그냥 카와이 본인 성향이 많이 반영된 이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19/07/02 13:0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카와이는 묘한 선수인게,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이 없어보이지만, 또 지극히 개인적이기도 해요. 팀을 그저 직장쯤으로 바라보는 것 같네요. 파견의 여왕인가....
아우구스투스
19/07/02 13: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른 분들이 토론토에 남으면 왕이되네 선수들 데려올 수 있네 하지만 카와이는 뭔가 느낌이 묘하죠.
선수를 끌어모으는 르브론을 비롯한 다른 스타들과는 다른 점이 분명히 보이죠.
19/07/02 13:18
수정 아이콘
맞아요, 맞아요, 흐흐. 르브론이나 듀란트, 어빙이 핵인싸라면 카와이는 되게 아싸느낌이랄까요. 김두한 시라소니 비슷하게...
아우구스투스
19/07/02 13:32
수정 아이콘
전에도 썼지만 또 르브론은 묘하게 다른 느낌이 있어요.
듀란트, 어빙은 뭔가 동료들 사이에 들어가있는 진짜 인싸라면 르브론은 정말 절친 제외하고는 속을 안보이면서 동료들과 따로노는 느낌이 강하죠.
19/07/02 13:51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그것도 그러네요. 선수겸 GM같은 느낌, 뭔가 굽어보는 듯한 느낌도 있어서 거부감도 들고요. 그와 별개로 선수로서 팀의 구심점으로서 다른 선수들을 끄는 힘도 확실히 격이 다르게 있는 것 같고요. 아마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상징성도 한 몫 하겠죠.
페로몬아돌
19/07/02 13:19
수정 아이콘
카와이가 랄 오는거랑 별개로 파이널은 커리 가진 장점 보다 단점 때문에 파엠은 안될거라 봅니다.
19/07/02 10:57
수정 아이콘
정말 카와이 랄 확정이라면... 올해 랄 잡아주는 팀 있으면 그 팀에게 5년간 충성하렵니다. 카와이와 갈매기도 이제 안티할거야!!
19/07/02 11:05
수정 아이콘
토론토 남거나 클리퍼스도 괜찮은 행선지로 봤는데 클퍼는 대체 뭐한건지...
19/07/02 11:15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야 원래 그러려니 하고 갈매기도 그래 고생했으니까...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카와이는 이해가 정말 안되네요. 아니 우승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왜...
19/07/02 13:06
수정 아이콘
농구만 생각하면 그렇죠. 근데 카와이 인생에서 농구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19/07/02 11:20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 느바도 꿀잼이겠네요. 빅쓰리가 잘나가면 잘나가는대로 보는맛이 있을테고 다른 빅쓰리팀이 그랬듯이 아마 처음에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칠 것 같은데 그때마다 게시판들은 불타오르겠죠. 뜬금 패배도 자주나올테고. 잔잔하기만 하면 재미없습니다.
19/07/02 11:41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는 있겠군요. 경기 내외적으로.
처음과마지막
19/07/02 11:55
수정 아이콘
릅이 빨리 노화가 와야 그나마 볼만 해지겠습니다

릅도 인간인데 이제 앞으로 3년정도면 늙어서 실력이 줄어들겠죠

진짜 카와이는 캐나다의 동부의 왕이 될수도 있는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19/07/02 12:09
수정 아이콘
카와이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면 올 수도 있겠다 싶고.
전 그와 별개로 특히 농구는 "아 저친구랑 한번 같이 뛰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들 할거 같은데 ad+릅은 그런 경우가 아닐까 궁금합니다.
(그냥 롤이나 뭐 스타를 해도 저 친구랑 한번 팀되면 재밌겠다 싶은 느낌이어서요)
랜슬롯
19/07/02 12:14
수정 아이콘
음.. 아니 강팀으로 굳이? 라는 생각은 드네요. 듀란트야 솔직히 우승을 못했으니까 그 간절함때문에 골스를 갔다고 이해를 하겠지만, 카와이는 우승 막 해놓고 또 굳이 1인자가 될 수 없는 팀으로 간다는게..
19/07/02 12:55
수정 아이콘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대략 3번째 들은거 같은데 히트 릅 골스 듀란트 다 이적시에는 누구 밑으로 들어가니 하면서 깠는데 결국 1인자 해먹었죠. 카와이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릅은 몰라도 AD가 또 만만한 인간이 아니니...) 간다면 1인자가 못된다는 생각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19/07/02 12:30
수정 아이콘
과연 어우랄이 될지 담시즌 성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비익조
19/07/02 12:34
수정 아이콘
르브론 다른건 몰라도 사람모으는건 정말 잘하는군요. 요즘같이 빅3 무조건 만들어야 하는 시대엔 가장 중요한 능력인것 같네요. 이런 그림 그리고 작년에 갑자기 랄로 간듯 싶기도 해요.
19/07/02 13:58
수정 아이콘
르브론에 대한 평가는 별개로 레이커스는 정말 너무 강력해졌네요 저팀을 누가이깁니까.. 셀틱스 전력으로는 어찌 해볼수도 없는팀인데.. 한동안 마음비워야겠네요 우울합니다.. 솔직히 부러워요
청순가이
19/07/02 14:21
수정 아이콘
댓글을 훑어보니 역시 피지알은 릅안티가 많은 걸 다시금 느낍니다.
릅팬입장에서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빌런이 존재하는 게 흥행에 도움이 되겠죠.
지난 수년간 골스에서 이제 랄이 바통을 이어 받겠군요.
Concentrate
19/07/02 17:55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릅이 랄에서 빅3 모을거라 생각했었어서 인터뷰도 당연히 구라? 일 줄 알고 있긴했는데 그 빅3 네임밸류가 이 정도일 줄은 생각못했네요 허허
아직 확정은 아니라지만 카와이 간다면 릅 수비구멍문제를 완벽히 커버해줄수 있어서 시너지는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카와이가 그 정도 하려고 가는건 아닐텐데 순조로운 대관식이 이루어질것인지 권력투쟁이 발생할지 궁금하네요
19/07/02 19:11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 아닌걸로 아는데..
승리하라
19/07/02 23:59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 아닙니다.
겨울백작
19/07/03 15:30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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