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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11:33
SM은 사업이 다양화 되있어서 영업이익으로 JYP 위에 두기에는 힘들지 않나요?
아이돌로만 비교한다면 JYP가 SM에 안밀릴거 같은데.. CJ같은 대기업이 아이돌 프로듀싱한다고 원탑이라고 하지 않는것처럼 말이죠.
19/07/02 11:40
아이돌로만 비교하면
남돌 라인업만 해도 : 동방신기 - 샤이니 - 슈퍼주니어 - 엑소 - NCT 인데요.. JYP가 SM에 안되죠.. 그것도 SM은 이제 동방신기/슈퍼주니어가 다 제대해서 달리고 있고.. 2018년만 해도 군입대로 활동을 덜 하던 시즌인데.. 다른 사업이 돈을 버는게 아니라 SM은 까먹고 있을껍니다.. (매출 규모만 키우고..)
19/07/02 12:14
남돌 라인업만 봐도
sm : 동방신기, 슈주, 샤이니, 엑소, nct jyp : 2pm, 갓세븐, 스키즈, 데이식스 당장 매출, 콘서트 규모로 봐도 동방신기 한팀만으로도 jyp 모든 남돌은 올킬할정도죠. 근데 동방신기 뿐만 아니라 규현의 전역으로 다시 완전체가 된 슈주까지 있으니..
19/07/02 11:42
TXT 이전에 방탄 하나라 유지비용이 적었죠. 타사는 아이돌 그룹에 배우에 라인업이 화려하고 그만큼 고정비용으로 빠지는게 많죠.
19/07/02 12:12
스테디움 콘서트도 그냥 sns에 알리고 유튭에 티져올리는게 다예요.
신곡나와도 프로모션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이나 거리어디선가 광고를 보셨다면 그건 모두팬들이 올리는 광고예요. 심지어 유튭에서 뮤비프로모션도 하는것도 팬들이 하는 광고죠.
19/07/02 12:31
비욘세나 테일러 스위프트 등등 매년 쏟는 홍보비만해도 얼마인데 그 근처라 자평할 수 있는 bts의 빅히트 홍보비가 저 정도라니 놀랍네요 흐흐
19/07/02 12:31
홍보비가 없는게 아니라 홍보할 아이돌이 없는거죠.
방탄이나 엑소나 홍보비 비슷하게 들어갈 겁니다. 아마 방탄이 더 많이 들겠죠. 글로벌하게 홍보할테니까요. 그런데 다른 회사는 아이돌이 여럿이라서 홍보비가 여러곳에 쓰이는 거죠. 아이돌팀 개별 비용으로 보면 방탄이 다른 아이돌보다 더 많이 들어가지만 빅히트는 아이돌이 방탄 하나고, 다른 회사는 아이돌이 여러팀인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19/07/02 12:34
방탄과 엑소를 떠올렸을 때 그 체급 차이가 상당할 줄 알았는데 규모는 비슷한가보군요. 어디 참고할만한 지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여하튼 빅히트는 bts 하나고 나머지 소속사들은 가짓수가 많아서 그렇다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흐흐
19/07/02 12:39
쉽게 생각해서 빅히트의 비용은 대부분 방탄의 비용인데, 다른 기획사들의 비용은 여러 팀이 나누는 거니까요.
본문 표로만 봐도 에스엠의 비용이 5500억, 제왚이 1000억, 와이지가 2700억, 빅히트가 1500억입니다. 활동하는 아이돌 팀만 봐도 에스엠 :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 엔시티 제왚 :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키즈 와이지 :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이렇잖아요. 그러면 비용을 단순히 저 팀들로만 나눠도 - 부가사업 비용을 다 포함해도 - 에스엠은 팀당 1100억원, 제왚은 330억원, 와이지는 900억원인데 방탄은 1500억원의 비용을 쓰는 겁니다.
19/07/02 12:36
홍보비 적게 들어가는 건 맞아요 어디서 지표 봤는데.. 진짜 거저 먹는 수준 예를 들어 SNS만 띄워도 전세계로 홍보되고 알아서 리트윗 해주고 하니...
19/07/02 12:42
홍보비가 적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들어간 홍보비 대비 효과가 좋은거죠.
방탄이 타 아이돌보다 적게 홍보한다는 건 아니구요. 예를 들어 트와이스가 100 홍보해서 200의 효과를 본다면, 방탄은 150 홍보해서 1000의 효과를 본다 이 말입니다.
19/07/02 12:47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165673?cate=497
마지막 항목 광고선전비 보시면..
19/07/02 12:51
헐. 설마 저 광고선전비가 홍보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빅히트는 1년에 홍보비를 4백만원밖에 안 쓰는 겁니까? 뮤직비디오 한편도 못 만들텐데 그럼 뮤직비디오는 홍보가 아닌가요?
19/07/02 12:56
뮤직비디오등은 제작비에 산입될테니까 지급수수료쪽에 들어가있을거 같습니다.
뭐 산입계정이 회사마다 다르긴하지만, 홍승식님이 말씀하시는건 제반비용 전체를 산정하시는거 같습니다.
19/07/02 13:13
홍승식 님// 위에서 주장하시는거랑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거랑 계속 상충되는거 같아서 말씀드려본겁니다.
물론 방탄도 비용을 쓰겠죠. 전용기도 띄우고 있고, 이번에 빌딩도 대여했구요. 근데 방탄이 타 그룹과 대비되는것이 광고비용을 최대한 적게하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 충성팬(아미)를 만들고 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을 창조해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 기획사들도 적극적으로 SNS와 유튜브를 활용하고자 하고 있는것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판단하시는것은 아닌가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빅히트도 최근 투자활용비용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저 뭉뚱그려진 비용은 맞다고 보시고, 재무재표상의 명목계정은 무시하시는건 좀 지양하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07/02 13:24
산적A 님// 재무제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봐야할게 매출-비용 대응이겠죠.
빅히트의 매출 중 아마도 99% 이상이 방탄을 통해서 나오는데 그러면 그 비용은 어디에 대응을 해야 하나요. 판관비가 아닌 매출원가만 따져도 빅히트는 1300억, 에스엠은 1700억, 제왚은 690억, 와이지는 1200억입니다. 방탄은 홀로 1300억원이라는 막대한 매출원가를 씁니다. 그러니 빅히트가 영업이익이 높은 건 홍보비가 적어서라기 보다는 방탄 외에 다른 팀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더 적정하죠. 애플이 삼성보다 스마트폰 영업이익이 높은건 애플은 고가제품 몇개에만 집중했고, 삼성은 중저가제품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처럼요. 사실 홍보비 줄여봤자 영업이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19/07/02 13:10
재무제표 전체를 보면 통상 홍보비에 해당할만한 항목이 광고선전비 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뮤직비디오까지는 홍보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산적A님이 말씀하신대로 제작비쪽이라고 생각을 해서요 그런데 제가 팬질을 해봐도 빅히트에서 홍보활동이라고 제일 열심히 하는게 SNS거든요. 비용이 그만큼 들어가는 것도 이해는 되요. TV나 유튭 광고를 내는 것도 아니어서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생각해보면 어디 뭐 걸어주고 TV광고 내보내고 이런건 다 제작사측이나 팬들이 했지 빅히트에서 한 건 있었나 싶거든요. 뭐 더 따지고 보면 4백은 아니겠습니다만 광고선전비만 봤을때 4백이라는 건 확실히 적은 것 같습니다. SNS 시대 효과도 있을테고요
19/07/02 11:42
SM과 빅히트를 투탑이라고 하기엔,
그전에도 SM은 JYP, YG하고는 규모에서 차이가 컸었지만 3대기획사라고 표현이 되어왔었으니까요.
19/07/02 11:50
신축건물로 임대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저 건물이 방시혁 개인 건물이고 회사가 임대해서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흐흐흐흐
아~ 사장님들의 재테크 방법을 너무 많이 봤어. 크크크
19/07/02 12:32
장기적으로 보면 리스크가 적다고 볼수 있고
비용처리도 일부분 가능할겁니다.(전문가가 아니라 이부분은 부정확합니다.) 임대료야 장기임대로 하면 할인폭이 커지고요
19/07/02 13:08
장기임대가 할인이 있나보군요. 그래도 빅히트 같은 부자가 건물 매입 없는것은 신기하네요.
대형기획사 3사는 다 본사 소유의 건물 있는데
19/07/02 12:01
우와... 지금 돌리는 아이돌 수가 많지 않아 저렇게 큰 건물이 필요한가 싶은데 건물은 끝내주네요. 글로벌 아이돌인데 저 정도 뽀대는 있어야죠 흐흐
19/07/02 12:02
FNC도 한때 JYP 제치고 3대 기획사 드립 날리던 시절이 있었죠. 매출이나 이익만 보고 따질 일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 4대 기획사 통용되든지, 아니면 YG가 탈락하고 빅히트가 새로운 3대 기획사 중 하나가 될지 지켜볼 일이겠죠.
19/07/02 12:08
지금 방탄소년단은 FT아일랜드 씨앤블루랑은 급이 너무 달라서...
아이돌 급은 일본에서 대규모 투어할 수 있냐 없냐에서 갈리는건데 동방신기 빅뱅 트와이스 이 셋이 전부죠. 그 위에가 방탄소년단이고...
19/07/02 12:26
대신 빅히트는 방탄소년단 이외 라인업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3대 기획사는 오랜 시간 동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해왔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했기 때문에 3대 기획사인 거죠.
19/07/02 12:45
엔터사는 얼마나 다양한 라인업이 있느냐가 아니라(사실 txt가 잘되고 있긴한데) 얼마나 꾸준히 캐시카우 해주는 가수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걸 해준게 동방신기 빅뱅이구요. fnc 큐브 DSP 이런 곳들은 동방신기, 빅뱅급 가수를 못 키웠기 때문에 비슷하게 인정을 못 받는겁니다. JYP도 브랜드 가치를 오랫동안 유지해서 3대 기획사 자리를 탄탄하게 유지한게 아니죠. 2PM 이후로 뭐 없어서 JYP는 fnc에 밀리니마니 했고 SM YG 양대산맥 체제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트와이스 터트려서 지금 살아남은겁니다.
19/07/02 16:39
"얼마나 꾸준히 캐시카우 해주는 가수가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직접 써놓으셨네요. 빅히트가 3대 기획사가 못될 거라는 것이 아니라 반짝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얘깁니다. 성공 사례가 쌓이면서 브랜드 가치도 올라가는거죠. 아직까지 빅히트에 BTS 밖에는 없고 TXT는 좀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잖아요.
19/07/02 12:41
전부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와르르 무너질 것 같진 않은데 얘넨 한 명 한 명이 전부 솔로할 능력이 되어서... 아님 막내라인 유닛 결성해서 활동해도 돈은 쭉쭉 들어올걸요
19/07/02 20:54
확실하게 말씀드려서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만 많이 계시면 방탄 군 생활 쯤이야 잘 넘길 수 있을 겁니다. 듣는 사람만 듣는 그룹이라서요. 그 듣는 사람들이 엄청엄청 많은?
솔로할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결국 팬에 가까운 사람들이거든요. 래퍼 솔로 능력치를 일반적으로 쇼미 급으로 생각하면서 따지는데 이런 쪽 충족은 하나도 못 해주니까요. 그게 아니면 솔로 댄스 가순데 정말? 하지만 호의적인 대중이 훨씬 더 많아서 낙폭이 크지도 않을 겁니다. 막내 유닛은 오히려 본진보다도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외모 평균치가 확 올라갈 듯
19/07/02 12:56
방탄 막내 정국이 97년생이라. 형들이 동시에 입대한 상태에서 솔로로 월드투어 돌아도 건물 임대료+빅히트 직원 월급 이상은 쭉쭉 벌어올겁니다.
19/07/02 12:34
물론 잘키워서 이정도 되기는 어렵고
전 우주의 기운이 모여야 가능하겠죠 크크크 제 생각으로는 이정도 그룹은 다시 나오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7/02 12:36
3대 어쩌구는 본좌론만큼이나 얼없는 얘기긴 하지만... 굳이 한다면 3~5년정도는 더 봐야죠. txt 잘 되는지, 어나더 레이블 가수 잘 되는지, 방탄 군대갔다와도 유지 잘 될지 등.
19/07/02 12:43
아니 방탄=빅힛 잘되는데 또 3대를 논하나요...늘 얘기하지만 3대가 자기들 맘대로 삼대만든것도 아닌데...크크 뭐 빅힛이 삼대에 들어오든 4대로 묶이든 크게 변하는건 없을텐데요 아무리 그런걸 좋아해도, 와쥐가 망한다 어쩐다해도 실제로 폭삭망할일도 망하더라도 한순간에 사라질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머지를 후려치고 올려치기에는 단순 매출같은걸로 삼대를 칭하던것도 아니고요(에프엔씨도 아니고, 알아서 망한 데습정도면모를까요)
19/07/02 13:52
좀 무리수가 아닐지 싶긴한데.. 아직은 안정적인 힘.. 그러니까 브랜드 파워로 양산품을 쭉쭉 찍어내는 에스엠정도는 아니지않나요?
대박아이템 한개 있는정도인데.. 하긴뭐 리니지랑 엔씨 생각하면 이해못갈일도 아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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