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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6 15:28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09479
언론엔 알려지지 않은 불화가 심했나 보네요. 아마 작년 플옵때 생긴 갈등이지 않을까 하고 회로 돌려봅니다.
19/07/06 15:05
카와이 2번 폴조지 3번 해도 완벽합니다
오히려 상대팀 2번3번이 공수에서 카와이 폴조지 막다가 패배하겠죠 2번3번 수비약한팀은 카와이 폴조지 두명 동시에 막을수가 없을테니가요
19/07/06 15:02
(수정됨) 클퍼 단박에 1순위 우승 후보네요
순식간에 투맥스라니 그것도 카와이 폴조지는 수비도 최고수준의 공수겸장 3점 자유투도 좋은선수들입니다 진짜 대박에 반전입니다 이래야 잼나죠 엘에이 도시 라이벌전 기대됩니다 클퍼 창단 첫 우승 가즈아!!! 카와이는 2번으로 풀시즌 뛰어도 공수에서 전혀문제 없는 선수죠 조던 비디오 연구하는 카와이 슈팅가드 가즈아
19/07/06 15:08
와 근데 그럼 클퍼에는 레너드에 조지에 루윌에 리그 정상의 스코어러가 3명...
상대 입장에선 수비하다 복장 터지겠네요. 저 셋이 로테로 돌면서 나와..
19/07/06 15:35
올스타급 포텐 있는 98년생 가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이탈리아산 장신 스포 다닐로 갈리나리 비보호 1라운드 4장과 보호 가능한 1라운드 1장 픽 스왑 2장 총 7장의 지명권까지라고 하네요.
19/07/06 15:09
카와이 폴조지가 사기 인게 둘다 수비도 잘하는 공격 자원이면서 3점도 잘쏘고 거기다 느바 최고의 식스맨 루 월리엄스 있으니 카와이 체력 배분에도 최고의 밸런스 빅맨 자원 영입이 가능하면 금상첨화 인데
19/07/06 15:12
폴조지와 러쓰 듀오 보는 맛으로 OKC 좋아했는데
전 카와이는 LAL 가는게 넘 모양새 빠져서 LAC도 가능성 높게 봤는데 폴조지가 더 혼란 스럽네요. 러쓰와 베프이긴 하지만 아마 지난 시즌에 한계를 느꼈나 보군요.
19/07/06 15:19
조용히 혼자서 레너드 클퍼행 밀던 워즈피셜에 의하면
레너드 놓치면 대니그린+마커스모리스가 레이커스행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있네요
19/07/06 15:12
(수정됨) 썬더는 누가 하나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긴 했죠. 고비용 고효율 선수가 너무 많아서 샐러리캡이 폭발 직전이었으니...
근데 폴 조지 트레이드 할 줄은 몰랐는데...;; 이러면 다시 원맨팀이 되버리네요... 갈리날리가 건강하다면 또 모르겠지만...
19/07/06 15:51
나이 먹고는 어시 꽤나 돌립니다. 이제 서른 넘어가니 에이징 커브 올 때가 됐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나이 먹고 나니 팀에서 조지 빼고는 클러치에 믿을 구석이 없어져서 작년 시즌도 그렇게...
19/07/06 16:30
팀구성을 준우승하던 아이버슨 필리팀 구성으로 해야죠 4개의방패와 1개의창 구성
서버럭 스타일 돌격으로 승부봐야죠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19/07/06 16:46
그걸 할려면 서브룩 트리플은 버려야죠.
리바 포기해야 합니다. 근대 과연 서버럭이 포기할련지... 지금 나오는 기사들만 보면 폴조지도 포기할정도의 에고가 강한 선수인데... 그의 대표기록인 트리플더블을 포기 못할거 같아요.
19/07/06 22:21
그러기엔 서버럭의 공격옵션 완성도가 높지 않습니다.
외곽은 그말싫 수준이고 서버럭 주무기인 돌파도 생각보다 성공률이 좋지 않죠.
19/07/06 15:16
카와이가 없다면 레이커스도 어우 LAL외칠 처지가 절대 아니죠. 어떻게 채워질지 모르는 벤치자원에 한 살 더먹은 르브론, 플옵과 내구력 검증덜된 AD..
19/07/06 15:26
내구성은 몰라도 플옵에서 보여준 AD의 퍼포먼스는 무시무시합니다. 물론 높이 올라가보진 못해서 표본이 좀 적긴 하지만 공수에서 대괴수의 모습을 보여줬죠
19/07/06 16:52
1, 2라운드가 아닌 파이널까지 소화해본 적이 없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것 같아요. 물론 풀핏의 AD는 못막는 선수이지만..그걸 플옵막바지내내 유지가 가능한가...
19/07/06 15:20
(수정됨) 대니그린 곧 거취 발표 한다니 랄은 대니그린 잡아야
+) shams charania 피셜 대니그린은 레이커스로 간다고
19/07/06 15:23
요즘 프로 스포츠판 돌아가는 거 보면 NBA 단장들 수준에 도달하는 종목이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축구판이야 법 위의 돈빨로 하는 거고, 야구는 해봐야 무제한 탱킹인데, nba는 샐러리캡까지 신경써 가면서 팀 짜야되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 레벨 2~3명 기본으로 모으고 시작하는군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저런 딜을 생각해내는지...?
19/07/06 15:35
서부의 닉스 피닉스, 원조 닉스 닉스, 신흥 닉스 불스
피닉스는 이제 정상궤도 찾아가고, 닉스는 항상 큰 그림은 그럴듯하게 그리는데, 불스는 도대체 뭐 하는지...
19/07/06 15:58
요즘은 이적과 트레이드에 대한 주도권이 선수 측에 쏠려있는지라, 단장 능력이 부각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샐러리 비우고, 사치세 덜어내고 이런 식의 트레이드는 예전부터 매번 해오던 일이었구요.
19/07/06 17:08
축구와 야구와 달리 팀에서 둘 셋 정도만 S-S 맞추면 되는 종목 특성이 크다고 봅니다. 야구는 백업 빼고 베스트나인에 선발 마무리 주전만 고려해도 최소 18명은 맞춰야 하고 축구는 단장보다 감독이 더 큰 영향주는지라
19/07/06 15:44
내후년에 쿤보가 FA 되니깐 카와이가 나가리 된 이상 쿤보를 노릴 여력이 되는 팀들은 금액을 높이고 기간을 줄이는 무브를 보여주는 것도 납득이 가죠.
그리고 샐캡 비교해보면 지금 15m은 예전으로 치면 7,8m정도 느낌이라고 봐야 정확하기도 하고요.
19/07/06 15:33
클퍼도 토론토 보면서 창단 첫우승 욕심 났겠죠
정규시즌은 주전들 체력 부상관리하면서 최대한 플옵대하면서 플옵 파이널 올인 가야죠 카와이 폴조지 진짜 멋지네요 르브론의 그늘에 들어가지 않고 자기들만의 길을가는 슈퍼에이스들 우승을 응원합니다
19/07/06 15:37
클리퍼스 근데...지금 생각해보니까 베벌리 + 레너드 + 폴조지 라인업이네요.....수비는 그냥아주 토가나올듯....
거기다가 벤치라인 원투펀치가 초혜자계약으로 묶여잇는 루윌 + 해럴 .... 빅맨 라인만 조금 더 구성하면 이건뭐 어후
19/07/06 15:51
(수정됨)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09780
애초에 레너드의 복안이 레이커스는 없었다네요. 폴조지 클리퍼스 트레이드 성사 안됬으면 랩터스 잔류가 2순위였다네요. 역시 레너드 성향상 빅3시절 히트나 골스제국 같은 슈퍼팀의 부품역할에는 관심 없었나 보네요.
19/07/06 15:57
와 오클 장사 잘했네요. 윈윈일거같긴한데 2-3년후에 까보면 어떨런지.
개인적으로는 카와이가 레이커스 가길 바랬습니다. 압도적 초슈퍼팀일수록 그에 도전하는 언더독들을 응원하는 재미가 크니까... 근데 뭐 이렇게 된 것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19/07/06 16:05
오클라호마 팬인데 사치세 폭발로 누군가는 정리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만.... 폴조지가 트레이드되는군요.
이기회에 웨스트브룩도 뭔가 느끼는게 있었을거같은데 받은 자원으로 팀 잘 꾸렸으면 좋겠네요.
19/07/06 16:21
(수정됨) 서부 빅3 동부 빅3네요. 물론 네츠는 듀란트 회복까지 기다려야겠지만
우승후보 1위는 클퍼 2위 밀워키 3위부턴 골스-랄-네츠-필라 아무나일듯
19/07/06 16:24
다른 선수들 수준은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카와이 폴조지 vs 르브론 갈매기 어디가 더 좋을까요? 1년 전만 해도 그래도 르브론이었을텐데 지금은 오히려 전자 쪽에 기우는 느낌.
19/07/06 16:55
르브론 커리어에 작년 시즌이 쉬어가는 안식년이 되었던 것도 있지만 꽤나 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은퇴 전까지 많은 볼소유를 가지고 플레이 할테니, 이전과 같은 팀승리를 보장하는 절대자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는 상태에선 최근의 슈퍼스타들은 달갑지 않은 느낌이네요.
19/07/06 17:09
아무리 에고가 강하더라도 반지는 탐날텐데...
듀란트보고 느낀게 없으려나요... 은퇴전에 뭔가 깨닫고 가자미가 되어서 결국 반지를 가져갈지.. 아니면 그냥 트리플더블의 신으로 평가받는 신세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19/07/06 16:57
음.. 저는 셀틱스팬이고 그래서 랄이 우승하는게 당연히 반갑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글세요.. 이소식이 랄에게 그렇게 안좋은 소식일까 싶네요 우승을 한 카와이와 르브론이 과연 공존이 가능할까요? 카와이 르브론이 한팀에 있다면 오히려 힘들거라고 봤기때문에 랄에는 크게 손해일거 같진않아요 어차피 그돈으로 중간급 선수를 더 채우는게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19/07/06 17:35
시장에 좋은 선수들은 많이 빠졌고 현 상황에서 중간급 선수들로 카와이같은 MVP 수준 선수의 밸류를 채우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지금 KCP + 대니그린 + 맥기를 잡은 비용이 연 27M 수준인데 카와이가 연 35M 수준이니까요.
19/07/06 18:01
저도 카와이까지해서 빅3보다 뎁스채우는게 더좋다고 봅니다만
처음부터 그랬으면 모를까 카와이에 몰빵했다가 플랜B가 사라져버렸죠. 대니그린을 2년30M 주고쓰는신세..
19/07/06 17:13
처분이 힘들긴한데 내년이나 내후년 부터는 트레이드가 더 어려워질 확률이 있으니
정말 새판을 짜려고 한다면 올해가 거북이의 트레이드 가치가 그나마 있는 상황이라 이런얘기가 나오는것 같아요
19/07/06 17:28
그간 언론에서 떠들었던것과 완전 다른 큰 무브들이 오래전부터 쭉 짜여져 왔던걸 보면
얼마나 저 판에 헛소리들이 가치있게 다뤄지는지 알 수 있었네요 느바의 루머는 정말로 믿을게 못되네요 흐흐
19/07/06 18:28
오클은 장사 진짜 잘한거죠. 거기에 클리퍼스도 진짜 이득인거고 서로 윈윈의 트레이드인거 같습니다.
클리퍼스 라인업이 주전으로 카와이 폴조지 나오고 후보로 루윌 하렐 나오면 어떻게 이기죠? 골스에 듀란트 왔을때랑은 다른 느낌으로 강하네요. LAL은 솔직히 르브론 AD로는 클리퍼스를 못이길꺼같네요.
19/07/06 21:25
(수정됨) 플옵 컨파에서 엘이더비가 된다면 르브론을 카와이 폴조지가 번갈아서 막을수도 있겠군요
사실 플옵생각하면 레이커스입장에서는 두려울듯요 카와이를 얻으려고 했는데 같은 도시 라이벌 팀에게 카와이 폴조지가 와버린 상황인거죠
19/07/07 00:23
랄 슈퍼팀됐으면 리그 개노잼 될뻔했는데 흥행적으로 옳은 결정을 내려줘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카와이 조직 보스같네요. 겉으로는 침묵 지키지만 뒤로는 판을 움직이는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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