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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30 12:21
이렇게 핫하다가 선수 자원이 몰리고 지금의 몸매 좋은 선수가 아니라 몸매 안 좋은 뚱땡이가 이기면서 전체적으로 몸 불리기해서 다시 인기 하락하겠죠.
19/09/30 12:28
현재 씨름선수 체중 상한선이 140kg입니다. 씨름협회에서도 민속씨름의 '스모화'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술씨름으로 전환하기 위해 체중 상한선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19/09/30 12:35
아니...몸짱은 둘째치고 그냥 잘생겼는데요? 연예인급은 아니지만 반에서 상위권 정도 되는 페이스 같은데...몸이 좋아서 잘생겨보이나?
19/09/30 13:29
근데 운동 열심히 한 친구들이 얼굴 윤곽이 잘 살아서 확실히 잘생긴 비중이 높을겁니다.
더군다나 구기종목처럼 심폐지구력 위주도 아니고, 근지구력은 필요한 종목이 씨름이다보니 지방없는 근육도 아니라서 얼굴에도 살이 적당히 붙어서 정말 잘생긴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분석했냐면.... 제가 보기에도 신기할 정도로 잘생겨서 크크크
19/09/30 13:22
역시 어떤 종목이든 흥행이나 부흥시키려면 외모가 받쳐줘야....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어쩔수가 없는 듯..
당장 스타1만 해도 초기 흥행에 박서 외모 공이 크다고 보여서...
19/09/30 13:25
옛날 씨름이 진짜 재밌었던 기억이 나는데, 경량화로 인해 다시 기술싸움 현란한 씨름으로 바뀌는 것 같아서 보기좋네요.
근데 선수들 얼굴까지 현란해졌네요 덜덜
19/09/30 13:28
씨름이 예전 기술씨름으로 돌아가면 씨름인기 부활할수 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하다는 정면배지기를 저런선수들이 씨름판에서 연출하는 순간 사람들 난리날겁니다
19/09/30 13:40
경기만 좀 재밌게 니오면 씨름이 인기 없진 않을겁니다. 고등학교 체육대회때 제일 인기있던게 축구 농구도 아닌 씨름이었거든요 놀라웠습니다.
19/09/30 15:17
뭐라 그럴까 마치 스타1 처럼 1대1의 진정한 남자들의 승부 같은 느낌. 철저한 개인 대 개인의 싸움이라 그런지 몰라도 씨름이 정말 몰입도가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저도 예전 중고등학교때 젤 몰입이 컸었던 건 씨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재미도 있었구요.
19/09/30 13:58
옛날 프로 전에도 장사 샅바는 효험?이 있다고 고액에 팔리기도 하고 프로 초기에 이만기나 이준희 선수는 외모가 꽤 인기 요인이기도 했죠. 몸좋고 힘좋은 남자에 대한 기본 수요는 보장된건데 얼굴도 잘생기면 뭐...
19/09/30 14:09
명절때 누나들이 씨름얘기를 하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요즘 정말 핫하긴 합니다 남자가 봐도 멋있어요 씨름계 부흥의 기회가 온 듯 한데 잘 살려야죠
19/09/30 14:13
덩치와 힘 있는 선수만 있는게 아니게 되죠 태백이 80kg 이하 금강이 90kg 이하라 확실히 외모상으로 몸매가 괜찮죠
19/09/30 15:15
제발 계속 씨름이 더더 핫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몇년만에 씨름의 부흥기가 온건가요. 씨름연맹에서도 젊은 층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다시금 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정도 외모고 실력까지 갖추면 충분히 스타성이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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