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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30 14:22
헉 이분 나름 전력분석 쪽으로 이름 있으신 분이었죠.
90년대 삼성 2군 방어율왕이었는데 부상 때문에 은퇴하고 전력분석팀갔었죠. 이 분 기사 잘 읽었는데 단장이 아니라 감독으로 가네요. 덜덜덜...
19/09/30 15:08
장정석 김태형 감독은 그래도 1군에 뛴 바가 있어 오래봐온 팬들이라면 알 수 있었던 이름입니다. 근데 허삼영 감독은 90년대 2군에만 있었던지라 전혀 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19/09/30 14:48
그런데 프런트에서 일했다고 해도 엄연히 선출이죠? 삼성 선수들이 자기들보다 네임밸류가 "현저히" 낮앗던 사람이 지휘하는 걸 받아들이는게 심정적으로 힘들까요?
19/09/30 14:52
2군 선동열이라도 어쨌든 프로였긴 했죠. 그리고 전력분석팀에 오래 있었으니 오랜 기간 선수와 소통했을 거고요. 하니 심리적 거리감은 좀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09/30 15:05
프런트 출신으로는 장정석감독에 이은 2번째인가요?
크보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네요.삼성저력을 보면 올해가 안 좋았던 거라고 생각해서 성적 부담없이 잘 하면 좋겠네요
19/09/30 15:37
고교야구선수를 기준으로 하면 선출아닌사람이 감독이 된적은 없고
프로야구를 기준으로 하면 예전 프로야구가 없었을때부터 감독하던사람들 아니고서야 프로선수경력없는 감독이 잘 없긴 하죠 nc 유영준이 그런케이스긴한데 이쪽도 아마아구에서 잔뼈가 굵은케이스라...
19/09/30 18:59
황금세대인 92학번이셨죠. 물론 동기들에 비하면 한참 밀리긴 했지만요. 찾아보니 2차 3라운더로 현대 입단했었네요
19/09/30 15:36
단장을 잘라야지......단장은 유임인데 감독만 바뀌면 큰 차이가 없을 듯.
게다가 삼성구단 수뇌부의 운영 방향은 알 것 같아서 이제는 기대 자체를 접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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