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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1 19:40
약을 한 진갑용이 퇴출이네요. 현역때 되도않는 이유로 후배들한테 그렇게 성질냈던걸 봐서는 코치로서도 군기반장이었을것 같은데 삼성 분위기쇄신 제대로 하네요.
19/10/01 19:51
뭐 근데 당연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선출이긴 하지만 프로 성적도 미미하고 프론트 쪽으로 돌던 사람이라 영향력이 강하진 않은데 감독의 원활한 매니징을 위해선 감독보다 영향력 강한 사람들은 함부로 데리고 가기가 어렵거든요. 물론 영향력이 강한 코치를 기용할 수 하더라도 완벽하게 감독편인 사람이여야 하는거구요. [뇌피셜]을 돌려보자면 계약조건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9/10/01 19:59
진코치가 아무래도 삼성내에서 가지는 위치가 있으니까 파격적인 새 인선과 100% 충돌이 날수밖에 없으니 윗선에서 손을 쓴거같습니다.
19/10/01 19:59
삼팬으로서 올바른 선택이라고 봅니다 크크
근데 삼성은 팬서비스부터 교육을 좀 제대로 시켜야할듯... 새 감독이 강조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19/10/01 20:00
약이니 머니를 차지하고 배터리 코치로서도 딱히 재계약감이 아닌듯해서 강민호 랑 신인포수 비교하며 쓴소리하시던기억이마지막 인데..그런거 잘조율하라고 배터리 코치쓰는거 아닌가해서..
19/10/01 20:11
무슨 충격까지야. 같이 감독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 중 나가리된 분은 자연스럽게 재계약 안하는게 오히려 국룰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같이 데리고 가면 상왕이니 바지감독이니 차기 감독 수업하면서 거쳐가는 수순이라느니 별별 소리 다 나올텐데요.
19/10/01 20:19
코치야 원래 1년 계약이니 충격이라고 쓸 거 까진 없긴 하죠.
다만 키움도 그랬는데 현장경험이 없는 감독이 부임하니까 코치 구하는데 애를 먹긴 하더라구요. 이 부분을 프런트에서 잘 해결해준다면 큰 문제 없을 겁니다.
19/10/01 20:21
이럼 하마평 올랐던 박진만코치도 나갈수도 있겠네요. 남겨 뒀으면 하는데 아쉽게 될수도 있네요.
나름 수비쪽에는 상식적으로 운영하고 나쁘지 않았던 코치였던것 같은데 흐음...
19/10/01 21:18
지소미아 연장 안하고 종료하는 걸 파기라고 외친 아베 정부 느낌이네요.
기태친위대 아니었으면 시즌 전에 진작 퇴출되는 건데 좀 아쉽죠.
19/10/01 22:31
코치가 성과내기 어려운 자리는 맞는데.. 약드는 주변 평 들어보니 무능력에 가깝다는 말이 종종 들려서
그냥 재계약 불가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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