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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2 00:05
엑스원은 데뷔초동 52만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조기해산될분위기네요
미리 예습하고들어간거면 순위는 데뷔조니 당당하다가 성립할수없기때문에...
19/10/02 00:14
이게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프듀 48 많이 복습해보신 분은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컨셉평가 곡 발표할 때 루머였나 나오면서 연습생들 리액션이 나오는데요, 이미 알고있는 듯한 반응이 있어요. 뉘앙스가 ‘와 이 곡 드디어 나왔다’랑 비슷한데... 당시에는 뭐 사전에 작곡가가 이 곡 들고 어디 기획사 찾아갔다 까여서 들어본 곡인가보다 싶었는데 저 예고를 보니 망상력이 발동하시 시작함;
19/10/02 00:22
그건 그 전 시즌에도 거의 비슷하게 나왔던 장면이라...
정확히 몇 화에서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거랑 몇몇곡은 지정곡으로 사전에 미리 연습해 오라고 했다고 나옵니다.
19/10/02 00:29
저도 신경쓰이긴 하는데 자세한건 나와봐야겠죠.
‘과제를 알고있었다’ 이게 워딩만 보면 첩보나 제보로 보이는데 ‘과제를 알고있었던 연습생’ 본인이 제보하는건 100여명으로 한정된 연습생 중에 정체 탄로나는건 시간문제라고 봐서 본인피셜은 아닌 것 같고요. 같이 참가했던 참가자나 스텝의 제보일 것 같은데, 과제라고 해봐야 미션곡 미리 알고 연습해 왔다 정도인데 솔직히 시즌 1 빼면 출연결정 순간부터 나올만한 곡은 죄다 외워올 것 같거든요; 그래서 반신반의입니다
19/10/02 04:31
그건 48시즌 전에 48 한다는 예고를 MAMA 무대에서 AKB가 나와서 그 해당노래를 무대에서 공연 후에 틀어줬고
그 무대가 AKB와 프듀101 시즌1에 출연한 아이오아이랑 탈락했지만 다른 그룹으로 데뷔한(프리스틴등) 맴버들이 다나와서 같이 무대를 했기 때문에 48참가 하는 연습생들이 참가전에 무조건 봤을거라 생각되고 해당 안무도 율동 수준으로 쉬워서 맨날 밥먹고 춤추고 노래하는 애들이 그냥 보고 딸수있을 정도의 쉬운 수준이라 노래랑 안무 최소한 제대로 봤고 프듀 출연전에 준비과정에서 48애들 노래도 나올지 몰라 하면서 연습도 당연히 했을건데 단체로 추는 그림이 전혀 이상하지 않죠 https://www.youtube.com/watch?v=P_5qzkFgr9E 참고로 저는 프듀1 2 48 X 전부다 순위 조작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모른다고 다 주작은 아닙니다.
19/10/02 00:28
컨평곡은 국프들한테도 공개돼서 시청자 투표받고 결과 정해서 연습생들한테 알려주는 건데 연습생들이 당연히 곡을 알고 있던 거 아닌가요?(추가: 제가 콘셉트매칭 투표할 때는 그냥 구경만 해서 혹시 오해하고 있는 건가 싶어서..)
19/10/02 00:40
제가 당시에도 스스로 멍청한 망상이라고 넘어갔었는데
님이 적은걸 보니 기억이 났습니다. 시즌 2에서 강다니엘이 사고치는 바람에 휴대폰 금지가 된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시즌 3가 휴대폰 다들 잘 사용했던 것 같아서 이미 본게 맞을것 같아요
19/10/02 00:20
과제 알고 있는 건 낚시가 아니라면 레알 큰 것 같은데........ 프듀 때 쌈무,쥬리 외엔 관심 없었고 지금도 그 두 사람 말고는 관심 밖이라 울림이 안 엮여 있길 바랄 뿐이네요.
19/10/02 00:29
사실 프듀 과제라고 해봐야 틀이 다 있어서 기존곡으로 하는 경연들은 기출문제를 뽑을 수 있는데
그런거 전혀 없을 첫 단체곡 안무나 음원발매미션때 쓰일 곡과 안무들은 엄청 큰 이득일거 같긴 하네요
19/10/02 00:38
곡을 알아도 자기가 원하는 곡 맘대로 못가지 않나요?
그룹평가 조원 랜덤룰렛+픽해서 짜고 곡도 달리기했고 포지션평가 순위대로 곡 픽이고 콘셉평가 방송으로 인트로 들려주고 시청자가 투표해서 보내는거라 곡을 알아서 이득볼 수 있는건 포지션평가 정도 인것 같은데..
19/10/02 00:41
맘대론 못 가는데 다 연기했다는 게 되니까요. 순수하게 봤던 시청자들은 배신감 느끼겠죠. 그걸로 이득을 봐서 뽑히는 건 다른 문제 같습니다. 어차피 주작이면 되기도 하고요.
19/10/02 00:56
약간 쉴드쳐보면 프듀쪽에서 과제를 줘서 안게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플레디스보면 예전엔 외부연습실을 빌려쓰던데 외부니 당연히 시간에 맞춰서 딴곳들이랑 쓸거같은데 시간대기하다보면 곡이나 안무들이 보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퍼진게 아닐까 싶네요 연습생이랑 같은소속사작곡가면 작곡가가 딴대가서 몰래하는거 아닌이상 왔다갔다하면서 대충 들을수밖에 없는 안무가도 마찬가지로 완전 비밀스럽게 하는거 아니면 알수밖에 없겟죠 수능처럼 외부연결 차단해두고 할수있는게 아니다보니 당연히 아는 연생은 있을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19/10/02 01:06
방송을 pd가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과제나 대강의 기획은 다른 관계자들이 흘렸을수도 있죠. 과제를 미리 알고있어도 원하는 곡, 컨셉을 할수있는것도 아니고요.
결정적으로 어떤 팀과 곡이 대박을 터트릴지는 공연해봐야아는거라서요.(ex 헬바야, 메리크리)
19/10/02 01:37
X1갤러리에서는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진행하고 동시에 전화총공을 한다는데 어떻게 되려나요. 전화내용만 박제되서 어긋난 팬심으로 한꼭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19/10/02 02:11
음 방송 막으려면 전례가 한번 있는데 상암에서는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만민중앙교회가 통제실 점거한적 있는데 과연 X1팬들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방송국 주통제실이 어딘지 알기나 할까요. 그당시에 MBC 직원중에 만민중앙교회성도가 스파이 노릇해서 뚫린거라 아마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19/10/02 02:02
공중파를 이렇게 뚫네... 허허
뇌피셜을 돌려보자면 프듀에 참가할 연습생 선발 오디션을 통해 제작진은 대략적인 최종 멤버 구상을 해놓고 이에 맞춰 점찍어둔 연습생의 소속사와 접촉해서 앞으로 펼쳐질 시나리오를 설명하고 시나리오에 맞게 그들을 미리 트레이닝 시킬 것이며 악마의 편집과 분량 몰아주기 신공으로 점찍어둔 연습생을 부각시키거나 아니면 다른 연습생들은 배제시키도록 제작진은 편집 작업을 하고 제작진과 소속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 투표수 조작과 편집점 변경의 강도가 달라졌을 것 같네요,
19/10/02 07:37
과제를 미리 알고있었으면 그동안 연습생은 잘못없다라고 하던거 완전 도루묵 되는거 아닌가요?
연습생들도 [공범]이라는 소리인데 그냥 과장 허위 예고인가 진짜인가 궁금하네요. 그 연습생들이 자백했을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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