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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2 00:46
유게에도 위탄짤 올렸지만...
진짜 조작일리가 없죠..시즌1의 경우 4인 경연까지 백청강,손진영,이태권 이 셋이 다 올라가고, 나머지 한명은 신승훈이 밀던 셰인... 시청률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최고를 찍었지만, 결과가 참...
19/10/02 00:54
믹스나인 파이널 기세를 놓고 보면 소년24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나 되지 않을까요....
믹스나인 파생 남돌들 화력만 봐도....(이쪽도 기존 데뷔 팀들이 있었음에도..)
19/10/02 00:54
식스틴은 또 착각하는 사람 나올거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는데 1화에 거의 시작하자마자 박떡고씨가 말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장 설레고 기대되는 건 제가 진짜 누구를 뽑을지 모른다는 거예요" 처음부터 자기가 뽑는다고 말하죠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 등은 박떡고씨가 연습생들을 메이저, 마이너, 그리고 트와이스로 데뷔할 연습생을 뽑을 때 참고하는 지표일뿐입니다 박떡고씨가 온라인 투표 상위권이었던 연습생을 항상 메이저로 뽑은 것도 아니었고 마이너에서 탈락자를 고를 때도 박떡고씨가 직접 고릅니다 항상 보면 식스틴도 프로듀스 101처럼 투표로 데뷔할 연습생을 뽑는 것이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닙니다 처음부터 박떡고씨가 데뷔할 연습생을 뽑기로 했습니다
19/10/02 00:56
하지만 순위 영향을 안받았을리가 없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쯔위에 대해선 그닥 호의적인 시선을 주지 않았었거든요. 심지어 쯔위뿐만이 아니고,다현이도 아슬아슬했던 상황.. 떡고 본인의 의지로 밀어붙였다면, 민영이가 데뷔조에 들어갔을 가능성은 굉장히 높았을겁니다.
19/10/02 01:01
네 그러니까 참고할만한 지표긴 하죠 참고했으니 방영 초기 예상과는 많이 달랐던거니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로만 뽑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19/10/02 01:03
그건 맞죠 크크크크크
하지만 대부분의 트갤러..(당시엔 식스틴갤이었지만..크크..)들이 당시에 저 순위대로 뽑아주는 줄 알고 진짜 갤에서 머가리 터지게들 싸웠었거든요.. 지금이야 상상도 못하는 미나팬덤과 사나팬덤의 서로 머리채잡기부터...그게 벌써 만 4년도 더 된 얘기네요..크크크
19/10/02 01:14
누가 알았겠습니까 모모 사나 미나가 다 뽑힐줄을.. 돌이켜보면 7명에 추가로 모모 쯔위를 뽑은건 두고두고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해요
19/10/02 01:18
진짜 동감입니다.
쯔위야 당연히 뽑힐만했지만, 모모는 아무래도 말이 많았었죠. 데뷔 후 그걸 다 부숴버렸지만... 쯔위,모모를 추가로 뽑은건 진짜 신의 한수..!!! 동감합니다.
19/10/02 01:27
전혀요. 믹스나인은 구단주가 돈 안될거같으니 해체시킨거고 프듀주작은 구단주가 돈 될거같으니 승부조작한셈이죠.
결국 신의성실 위반을 길게 끌고간 후자가 훨씬 질이 나쁩니다.
19/10/02 09:15
스포츠는 정당한 경쟁을 통해 승리를 추구하는 게 목표고, 오디션 프로그램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방법으로 데뷔를 시키는 게 목표죠. 스포츠에서 승부조작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데뷔무산은 동급인 거죠. 프듀x는 스포츠에서 약물 정도고요.
19/10/02 08:42
승부조작은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이번 건은 자기팀 선수 선발과정에서 룰을 어긴 셈이니 승부조작에 비유하는건 안맞죠.. 음반판매량을 조작했거나 연말시상식에서 매수를 하거나했음 몰라도.
19/10/02 07:14
식스틴은 지나고 보니 참 신기하군요
사장이 마음대로 뽑았지만 최고의 아웃풋이 나왔죠 그당시 연습생 풀이 굉장했나봐요? 전소미 1명더 추가해서 10명이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아이즈원도 순위조작은 아직 모르겠지만 멤버 구성은 정말 좋습니다 요즘 오프라인 행사나 팬사인회 다니면서 느낀건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획사 마이너신인급 걸그룹들도 진짜 매력넘치고 비쥬얼도 엄청난 인재들 많더군요 회사가 돈이없어서 홍보나 예능에 못나와서 대중들이 잘모르고 다가가지 못할뿐이죠 버스터즈 팬사인회 갔다가 깜놀했습니다 다들 너무 이뻐서요 실물이 장난아니였거든요 진짜 기회만 되면 걸그룹전문 기획사 하나 차리고 싶어요 잠재력 많은 인재들은 많은데 많은 기획사들이 팬들관리나 팬서비스등이 마음에 안들어서요 진짜 팬들도 아이돌도 서로가 행복한 프로젝트 한번 진행해 보고 싶어서요 아까운 아이돌 인재들이 데뷔후 조용히 사라지는게 참 안타까워서요
19/10/02 07:59
미스에이 다음 타자로 준비 중이던 식스믹스 4명-나연, 정연, 지효, 민영(원 6명 인데 2명 탈퇴로 인하여 이 식스틴을 하게 된 이유), 추가로 식스믹스팀으로 이동한 사나(일본팀)
일본데뷔 팀으로 준비하던 사나(도중 식스믹스로 이동), 모모, 뒤늦게 합류한 미나 이 외 식스믹스 다음을 준비하던 1998년 이후 출생 연습생들(부모의 출연동의 받은 연습생) 다현, 채영, 지원, 채연, 은서, 소미, 채령, 나띠 잘보면 식스믹스로 준비하고 일본 데뷔팀으로 준비한 장수 연습생은 민영이 빼고 모두 합격 그리고 1998년 이후 연습생들도 3년 정도 연습한 다현, 채영, 쯔위 합격 1998년 이후 출생 연습생들의 연습기간은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연습기간이 길었던 3명이 합격한거 같고 가장 의외는 미나 입니다(합격한 9명 중 연습기간 가장 짧음-대신 발레 시빌년을 한 우아한 백조입니다)
19/10/02 08:51
식스틴 준비 당시 기존 연습생들도 많이 나갔죠. (실질적으로 이 팀 데뷔하면 다음 걸그룹까지의 간격을 감안했을때....)
하지만 그래도 출연이나 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나갔으면 했던 친구들도 많아서...(마루기획으로 이적한 최문희,에이프릴 맴버 나은등... 중국으로 넘어간 공설아도 있지만, 이 친구는 요즘 시국이라면 중국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도 농후해서..)
19/10/02 07:33
데뷔라도 시켜준게 낫죠. 이제와서 믹스나인이 포장당하네요 크크
https://pgr21.co.kr../spoent/42560 제가 이미 믹스나인 vs 프듀조작 관련 비교글 올렸었는데 그때 반응 한번 보세요. 당연히 둘다 쓰레기라고 하지
19/10/02 12:29
그런 쪽으로 봐도 위에 믹스나인 애들 최종데뷔 확정 짓고 감동해서 울먹이는 거 보시면 믹스나인이 덜 쓰레기는 아니죠. 데뷔시켜주겠다고 해놓고 응 안 함, 이건데요.
19/10/02 10:16
믹스나인은 투표수 조작이 필요 없었던게 심사위원 점수나 심사위원이 이중으로 줄 수 있는 비중이커서 양현석 맘대로 손쉽게 순위를 주작하기 편했죠 편집 분량 몰아주기는 오디션 프로 기본이니 익스큐즈 하고 근데도 데뷔를 안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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