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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2 15:10
담배가 폐암의 연관성이 높은 유발요인이라 해도
담배 피는 사람 다 폐암 걸리는게 아니고, 담배 안핀다고 폐암 안걸리는거 아닌 것처럼.. 남성호르몬이 머리숱과 연관성이 높은거지 남성호르몬 높다고 다 탈모 생기고, 남성호르몬 낮다고 탈모 안생기는 것 아니에요.
19/10/02 13:36
음 근데 행복한 삶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닐거라는게 아니라 정말로 궁금)
어디서 김종국이 '내가 라면 싫어하는게 아니라 나도 좋아하고 먹고 싶은데 참는거다' 뭐 이런 얘기 한거 들은것같기도 하고... 저렇게 많은 욕구를 참고 관리하는 삶을 사는게 스트레스가 크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전 절대 못함) 아니면 그 반대급부로 잘 관리된 결과물(본인의 몸)을 보면서 희열과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상쇄되어서 괜찮은걸까요?
19/10/02 13:49
먹고 인생 즐기면서 살 때 얻는 행복보다 빡시게 관리하며 운동해서 근육 빵빵한 내 몸을 보는 행복이 더 크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거죠 크크
김종국 경우는 운동할때 얻는 희열이 더 클거구요 무게 빡시게 해서 들 때 희열도 느낄테니 크크
19/10/02 14:06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돈을 안 쓰면서(아끼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크크. 아무도 이해 못해요...(가난해서 아끼는 것도 있지만 아끼면서 희열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흐흐
19/10/02 18:21
뭐 저는 기름진 음식과 맛있는 술을 먹는것을 삶의 중요한 행복요소로 삼고있긴한데... (실제로 현재 행복하고요) 나중에 불행을 일시불로 계산받을지도 모르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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