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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12:30
청소기는 로봇청소기가 해,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해, 옷관리는 스타일러가 해, 우리 오빠 운전 말고 하는게 뭘까?
이거 말씀이시죠? 크크
19/10/21 12:09
빨래는 요즘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세탁기 등장에서 100이었던 일이 5가 됐다면, 특히 건조기 대중화되면서 5였던 일이 1로 바뀐 것 같아요. 개는데 제일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19/10/21 12:16
본인이 저런 말 안들어봤다고 해서 저런 말 안들어본 여성이 없는 건 아니죠. 세상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당사자 입장이 안되어보고 함부로 그런 일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되죠.
근데 영화가 개봉되니까 슬슬 발동이 시작되는 모양이네요. 고작 이정도 내용으로 조롱이 나오는 걸 보니.
19/10/21 12:20
실제 현실은 페미 활동만으로도 6급 경찰이 되는 기적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20_0000804140&cID=10201&pID=10200
19/10/21 12:32
사실 정치권에서 원작을 손에 들고 이게 현실이다!!! 라면서 김지영이 바이블의 예수와 같은 존재가 된 이상 보통 영화나 소설은 아니죠.
19/10/21 12:36
소설과 영화란게 사회학 서적이 아닌데 넘들 진지 한게 아닌가 싶네요.
소설은 이슈에 비해 노쟴이고 영화는 그에 비해 낫다고 생각 되네요 문화 상품이라게 잼있고나서 해석이죠. 조커가 달리 논쟁이 붙은게 아니닌깐요.
19/10/21 12:47
82년생 저 책이 화제가 된게 애초에 현대 여성들의 어려움을 잘 표현했다는 거짓말로 이슈가 되고 페미쪽에서 인기를 끈 거 아닌가요?
원작 소설도 그 당시 시대에 맞지도 않는 거짓말이 있는 걸로 압니다
19/10/21 13:46
전혀요. 몰카사건 정도를 제외하면 제법 흔한 사건들 위주로 구성된 소설이고, 시대에 안 맞을것도 없습니다. 한 여성이 그런 사건을 모조리 겪을 가능성이야 낮겠지만 어차피 소설에서 별 의미 없지요.
19/10/21 13:57
소설 자체는 큰문제는 없을 걸요? 이게 페미의 시류를 타며 성서 취급받는 현실이 문제지....
사례모음집 같은 그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 마치 자기가 그 소설의 모든 상황을 겪은 것처럼 행동하는게 진짜 문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 영화가 나온 거죠.....
19/10/21 12:53
사실 김지영은 '영화'고 '소설'인데 이걸 소설이 아니라 다큐멘터리나 수필로 받아들여서 페미들이 바이블화해버린지라 단순히 실화가 아니라 상관없다는 얘기로 끝나진 않게 되버렸죠.
19/10/21 12:54
62년생이나 72년생이었으면 갸웃거릴 일이 없었을 거 같은데 나이 좀 있으시고 매우 가부장적이고 꼰대스럽고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 의사한테 찾아갔을 수도 있으니까요.
19/10/21 13:01
사람이 만나는 사람의 성향이 은근 지역 직업 성격 등등에 따라 한정적일 때가 있어서 저런사람만 봐온 사람도 있고, 전혀 안 그런 사람만 만나는 경우도 있고 그러합니다 저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본문에 나온 짤만이라면 저런얘기하는 사람은 있긴 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드물지 않은 경험일수도 있다 입니다.
19/10/21 13:06
소설이 사실은 픽션이 아니라 다큐멘터리고 글자 한획 틀리지 않고 전부 사실이라고 주장하는게 아닌 이상, 누가 바이블처럼 받아들이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이랍니까. 중요한건 많은 여성들이 소설에 나온 주인공이 겪은 일과 처지에 공감을 한다는 건데 이걸 무슨 성경 무오류설을 주장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네요.
19/10/21 15:14
80년생인데 순전히 어릴적 제 체험만 보자면 시골과 도시의 정서 차이가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학교나 도시 생활에선 상당히 드물게 느꼈던 성차별이 시골에서는 거의 조선시대 느낌으로 일상적으로 있다고 느껴졌거든요. 다만 이 역시 친척집을 봤던 기억을 토대로 한거라 일반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사람마다 체험한 것이 다를테니까요. 다만 지금도 좀 폐쇄적인 사회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성차별만의 얘기가 아니라 염전노예 같은 것도 아직 어딘가엔 있을 정도니...늘상 세상에 존재했던 부조리가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서 사라졌을 가능성보다 그저 내가 못느낀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개인적 경험을 감각적으로 설명해보자면 어느날 금연에 대한 법률이 제정된다고 사람들이 한개비씩 담배를 덜피게된게 아니듯이 성차별 문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사회 전체가 통채 성차별이 없는 사회로 한단계씩 이행되어간게 아니라 종이에 잉크가 떨어졌을 때처럼 영역을 넓혀갔다고 해야할까요? 카페 버스 회사 집에서 마음놓고 피우던 담배인데 점차 그런 장소에서 마음놓고 피울 수 없게되고 피씨방 만화방 정도까지 몰렸다가 결국 그것마저 대놓고 못하게 되었죠. 그런다고 숨어서 못피울줄 아나...하면서 여전히 피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차별 같은 문제도 비슷한 양상을 거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 자연스러운 수순을 따라가는 것이죠.
19/10/21 15:20
아 네네 맞아요 지방은 좀 그래요
전 경남 창원 출신인데 여긴 그래도 도시급이라 별 문제는 없었던 것 같네요 스무살 이후엔 서울에서 쭉 지내기도 했고.
19/10/21 13:13
소설은 못봤고, 영화도 아직 못봤고
어제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살짝 소개한 것만 봤는데. 진짜 그럴싸 한 것 같아요. 꽤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19/10/21 15:16
있을 법한 일의 엑기스만 모아놓다보니 독자의 스탠스에 따라 어떤 이는 거의 쾌감에 가까운 극한의 공감을 느끼고 어떤 이는 거부감이 드는 지나친 판타지라고 느끼는 것인데 결국 개별적으로는 다 있을 법한 일이 맞다고 봅니다.
19/10/21 13:19
뭐 저런 도 넘은 페미들도 장강의 뒷물결에 흘러가겠죠
저런 피해망상에 동조하는 주변 인물들이 안보여서 별 관심도 없고... 스스로 도태되고 있는 쿵쾅이들이 아주 좋아하겠군요 뭐든 차면 기우는 법인데 저 피해망상 쌉소리의 반작용으로 또 어떤 쌉소리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크크
19/10/21 13:22
내가 안겪어본다고 없는 일이 아니죠. 어떠한 차별이든 차별은 당사자가 되지 않고서는 경험해 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여성이 군대를 경험해보지 않고 함부로 군대에 대해서 얘기하면 득달같이 반박하고 조롱하면서 본인이 여성이 되어보지 않고서 여성이 겪는 차별이 없다거나 적다고 말할 수 있나요? 선 자리가 다르면 풍경도 달라지는거죠.
19/10/21 13:52
의사가 왜 저런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공감이라는게 의사에게 저런말 들어본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거죠..? 그럼 82년생 +- 사람들이 겪은 꽤 많은 의사가 저랬다는건데 신기하네요. 팔목아픈 주부가 그렇게 신기했나..?
19/10/21 14:04
30살에 결혼했다치면 2010년대 일인데 주변에서 그런거도 아니고 의사가 그랬다니 이해가 잘 안되죠. 그래서 이런글이 떠도는거겠죠 크크
19/10/21 18:39
저는 작년에 무려 '산부인과' 의사에게 생리컵 관련해서 의학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더니 펄쩍 뛰며 처녀는 그런거 쓰는거 아니라고 '처녀막' 손상된다는 헛소리도-_- 들어봐서 저정도 이야기는 충분히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시대 변한줄 모르고 그냥 90년대에 머물러있는 (남녀상관없이) 사람이라면 저런 소리 할법도 하죠.
19/10/21 20:31
지금도 연세드신 의사들은 반말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아파서 왔는데 남자놈이 엄살 피지 말고 그냥 얼음찜질이나 하라고 문전박대당한 아픈 기억이...
19/10/21 13:57
영화속 이야기가 없는일 있는일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고
남성판 82년생 김지영인 아서 플렉의 영화를 보고서 범죄자가 되는 과정에 연민과 인과가 충분하네 하진 않거든요. 그런데 이건 소설 원작부터 이미 바이블이 되어 버려서 그게 염려되는 거죠. 저기서 다뤄지는 영화속 이야기가 마치 고증처럼 비춰질 우려가 있어서요. 짤만 보고 지레 짐작이 위험하긴 합니다만 소설속 사례를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고, 소설속 흐름을 그대로 그려내도 문제입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려야 정상적인 건데 마치 혈액형별 성격처럼 다뤄진 모든 부조리를 당한 사람이 되어 버리면 답 없죠. 생각해보세요 피의자가 조커 들먹이면서 이래서 범죄 저질렀다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게 말이 안된다면 소설이나 영화속 사례를 끌고 나와서 부조리를 주장하는 것도 어불성설이 되어야 하는데 소설에선 이미 현실을 명징하게 직조한 바이블이 됐잖아요. 그러니 자꾸 바이블 소리가 나오는거죠.
19/10/21 13:59
제 주변의 80년대 초반생 여성분들은 저런 일 안 겪었어요. 그런데 동조합니다... 공감하죠... 나도 충분히 이런일 당할수 있었겠구나 하고...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래디컬들의 말을 듣다보면 마치 저런 사례, 저런 경험들이 어디서 들어본 얘기가 아니라 본인들이 겪은 일처럼 되어버립니다. 이 무서운 공감능력으로 페미니즘의 공격성은 더 증가하는 거죠.. 진짜 웃긴건, 82년생도 아니고, 소설속 사례를 겪을 확률 자체가 희귀한 92년생들도 공감하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러니 젊은 남자들은 우리가 선제공격을 받는다고 느낄 수밖에 없죠.
19/10/21 14:10
저런 말하는 꼰대들 분명히 있어요.
저도 군대에서 휴가나올때 버스에서 어떤 여성분이 기사님한테 화장실이 급하니 다음 휴게소에서 세워달라고 해서 저도 이 기회에 화장실이나 다녀오자 하고 내렸습니다. 근데 기사님이 "대한민국 군바리가 그것도 못참고 나라 어케 지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차에다가 쌀 뻔했음" 하고 서로 허허하고 넘겼죠. 여자는 화장실간다고 하니 버스를 세워 배려해주고 저는 남자라서 비아냥 들었으니, 남자라서 당한거고, 이것도 남혐인가요? 그냥 그런 꼰대분들이 있고 저정도 발언은 다 큰 성인이면 개인이 잘 넘기면 된다고 봅니다. 저 정도 사례 모으면 대한민국 남자들도 책 한권씩은 나올거에요. 진짜 남녀 양쪽의 공감을 얻을 수 있고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이슈들은 어따가 묻어두고 저런 자극적인 걸로다가 공감얻고 흥행하려하니 반감이 드는거죠.
19/10/21 14:16
소설이나 영화라고 까방권이 있는건 아니죠. 웃자고 하는 예능에서도 군대 비하하면 까이는데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을거고, 과한것도 있을거고 뭐 그럴 것 같네요. 그것들의 총합이 만드는 결론이 영 탐탁치 않을 것 같지만요.
19/10/21 14:26
아마 그렇진 않을거에요 개봉이 코앞이라.. 개봉하고 나면 바로 비슷한글이 더 올라올수도 있고
아니면 짤이 필요하니까 VOD같은걸로 풀리면 올라올수도 있겠네요. 아마 이런 사소한 부분은 이래저래 있을것같아서..
19/10/21 14:25
의사는 이런 말 안한다구요? 나이 든 의사가 다짜고짜 반말해서 반말로 답한 사이다 사례가 유게에 버젓이 올라왔었는데,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나이 먹은 의사들 헛소리 하는 거 남자인 저도 많이 봤는데요 뭘.
19/10/21 15:50
꼭 '의사'한테 '저런 말'을 들었어야만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주어가 다를 수도 있고, 내용의 결이 다를 순 있지만 그렇다고 공감 못할 건 뭔지...
19/10/21 16:03
김지영이란 캐릭터는 충분히 공감대가 있는 캐릭터죠. 그런데 캐릭터의 특성이 돋보이는 방식이 너무나 1차원적입니다. 그래서 후진평가를 받는거죠.
19/10/21 16:20
내가 안 겪어 본 일이라서 모른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안 겪어 본 드문 일이라는 게 문제인 거죠. 저 드문 일 하나 정도 겪는거야 반대로 드문 일이 아니지만, 그 드문 일을 한 사람이 모조리 겪는다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전에 다른 글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소설'이나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 정도는 당연히 허용됩니다. 모두가 시대의 위인이 아니지만 시대의 위인에 대한 소설이나 영화가 나오듯이요. 소설이나 영화는 그럴 수 있어요. 문제는 이걸 가지고 마치 모두가 겪는 일인냥, 이게 현실이라는 듯이 원작이 사회적으로 다뤄졌다는 겁니다. 그 시점부터 그 '사회현상'은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소설인데 그럴 수도 있지'라고 뜬금없는 소리나 하고 앉았죠. 일부는 관심이 없어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거고, 일부는 의도를 갖고 일부러 원작으로 논쟁을 끌어들이는 거고요. 그리고 그러한 사회현상의 재료로써 사용된 원작을 영화화한 시점에서, 저 영화는 그 논쟁에서 '영화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로 피할 수 없는 겁니다. 근데 이 상황에서조차 '영화는 문제없는 거 아니냐'는 말로 사회에서 격리된 동떨어진 곳에 살고있는 것 마냥 이야기하고 있죠. 저 소설을 원작으로 유럽등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 영화화 됐으면야 그게 맞는 말이겠지만.
19/10/21 16:44
페미 논란 없었다면 그냥 다양성 측면에서 '그래 80년대생이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 하기 보단 그 근방 세대들은 그럴수도 있겠네 과한 부분은 있지만..'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걸 바이블로 들고 사실인 마냥 한남충으로 몰아가는 그들이 역겨울 뿐이지...
19/10/21 17:07
출산 후 손목통증은 꽤나 일반적이죠.
저런 멘트를 치는 의사가 있다면 그 의사를 까야 할정도로 비 상식적인 행동이구요. 때문에 저런 상황을 여자들의 아픔으로 묘사하는 것 자체가 충분히 작위적입니다. 원작이든 영화든 작위적인 설정은 까일 수 있는거구요.
19/10/21 17:48
무슨 내용인가 했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보고 크크크 거리는 사람이 더 비정상 같은데요?
뭔 여성얘기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페미도 극혐이지만 어차피 그 쪽에서 안노니까 부딪힐 일이 별로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반대쪽으로 몰입하는 사람들이 더 극혐이네요. 넘나 자주보이는 것..
19/10/21 18:36
빨래에서는 해방 되었지만,
육아에서는 부담이 2배이상 늘었죠 핵가족에다 동네에 내놓고 키울수 없는 환경 교육열 등등 원작을 안봐서 애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다른포인트를 잡고 까는게 좋을듯
19/10/21 20:27
영화 나오면 이야깃거리는 많겠네요
제가 살던 곳은 작은 도시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김지영보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저런 케이스는 꽤나 많이 봤었습니다. 지금 젊은 층과 그 윗대 사이의 경험과 인지가 많이 다른 것 같네요
19/10/22 07:51
남자들은 그냥 인터넷에서 낄낄거리고 마는 데다가 모 평론가처럼 적극적으로 페미코인 타는 사람들도 있고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고 스펙트럼이 다양한 반면 여자들은 행동을 하고 있죠. 남자들이 비웃는 페미코인이 좋은 예에요. 돈이 되니까 우쭈쭈해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20대 여자들의 성차별 인식이 90%가 넘는다는 거 보면 찻잔 속 태풍은 이미 옛날 얘기고 현실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죠. 이 영화도 영혼 보내기가 됐든 뭐든 손익분기점 가뿐하게 넘을 거고 그럼 이런 영화는 계속 나올 겁니다. 걸캅스도 그렇고 돈맛을 봤으니까요. 남자 입장에선 돈 모아서 탈출하는 게 답일 거 같아요.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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