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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17:32
내장탕이 누구 홈마냐면 뉴이스트 강동호 홈마(...)인데 강동호도 못살아남죠..크크크크크크
그래서 내장탕한테 찍힌 아이돌들팬이 안티라고 욕도 못하는 크크크크
19/10/21 17:09
잘 생긴 건 맞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스타일의 선이 얇고 고운 미남들을 볼 때면 뭐랄까 '아우라' 같은 것이 잘 안 느껴집니다. 박보검, 차은우, 송중기 뭐 이런 연예인들이요. 장동건, 원빈, 고수 같이 선이 굵고 입체감있는 배우들을 볼 때면 부러움보다도, 뭔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 비슷한 게 막 올라오는데, 요즘 나오는 잘생긴 친구들을 볼 때는 그런 게 없더라구요.
19/10/21 18:27
요즘엔 요런 말이 라떼는과 동치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라떼는 장동건이...’ 하는 것 같아서 그뒤로 그냥 잘생겼다 말해줌
19/10/21 20:15
좀 이상하기도 합니다. 장동건 스무살쯤에 사진 보면 그때도 선이 꽤 굵은편이긴 했거든요. 고수는 뭐 말할것도 없고...
근데 그 선굵은 미남들 지금 다 어디가고 꽃미남들만 연예계에 가득해졌는가 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굵은미남들이 대세가 아닌건가?
19/10/21 17:09
이정도면 대한민국 남자 중에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순위의 미모일거고
이걸 보고 박탈감 느끼는 건 너무 나갔죠 크크 10대 대기업 총수 보면서 나는 저만큼 돈없다고 자괴감 느끼는 꼴인데
19/10/21 17:12
크크크 와 진짜 괜히 얼굴천재가 아니네요. 진짜 천재맞네요.
여자아이돌들도 옆에 두기 두려워한다는 게 진짜 이해가 갑니다.
19/10/21 17:50
저 얼굴에서 남성미가 조금만 더 있었다면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당연히 저보다 5조5억배 잘생긴 얼굴이지만 아., 배우도 하니까 배역으로 남성미 보충하면 멋질듯
19/10/21 18:35
이전에 강남... 뭐라는 드라마 당시 우연히 고려대 앞을 차타고 지나가는데 차은우가 촬영중이더라구요. 2차선 정도 거리에서 봤는데 다른 여주들도 있었는데 여주보다 차은우만 보이더라구요. 얼굴 엄청 작고 비율도 좋고 잘생기고... 불공평한 세상 ㅠㅠ
19/10/21 20:13
차은우는 뭔가 너무 사기캐 같아요. 조물주가 원래 사람 만들때 뭔가 개성도 좀 주고, 이리저리 조금 누르고 찌부하고 해서 내놓으셔야 하는데
차은우는 손 안댄 원본을 실수로 그대로 찍어내 버린 케이스 같달까...
19/10/21 20:28
유정이가 출연했다기에 본 뮤비에서는 못 느꼈었는데 요새는 진짜 티가 나네요. 여자 연예인만이 카메라 마사지가 있는 게 아닌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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