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22 16:06:16
Name 빼사스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3&aid=0009518735
Subject [스포츠] 책 펴낸 선동열 "실패도 있었던 인생, 반성과 성찰 담았다"
48년 야구 인생 돌아본 '야구는 선동열' 출간
"지난해 국정감사 후회스러운 일,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 어이없어"
"나에게 국보라고 해주는 야구 팬들에게 부끄러워"

김희준 기자 =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반성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선 전 감독은 "책을 쓰는 것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쓰고 나서 보니 반성과 성찰인 것 같다"며 "좌절과 실패를 겪은 시기를 복기했을 때 늘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이었다. 책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의 첫 장에는 '나는 국보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이 제목으로 시작한 1부를 통해 선 전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진출한 첫 해를 되돌아봤다.

---------

선동열 전 감독이 에세이 책을 냈다고 합니다. 안기부 때문에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야기도 있고, 내년 2월에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는 얘기도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19/10/22 16:09
수정 아이콘
기아 감독만 안하셨어도...
봄바람은살랑살랑
19/10/22 16:39
수정 아이콘
오지환만 안 뽑았어도
제이홉
19/10/22 16:43
수정 아이콘
선동렬 본인은 오지환 선호하지는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곧미남
19/10/22 17:42
수정 아이콘
이게 너무 컸죠
19/10/22 16:48
수정 아이콘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에게 주어지는 병역혜택을 각 구단이 골고루 누리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합니다. 선동렬 감독이든, 어떤 국가대표 감독이든 당연히 야구인이기 때문에 야구판에 암묵적인 룰을 깨트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국대감독은 잠깐이지만 야구인으로써 인생은 영원하니까요. 제도적으로 이런 일이 안 벌어지도록 세팅하는 게 정말 필요합니다.
곧미남
19/10/22 17:42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 욕할때 너무 힘들었다는..
litlwing
19/10/22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선동렬에게는 애증이 있는(증이 당연히 더 많은) 오랜 삼성팬입니다만, 야구인으로서의 선동렬은 인정해야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KBO 한정으로는 원탑이죠.
감독으로의 커리어는 당연히 선수시절에 못 미칩니다만, 그래도 어찌되었든 우승도 두번 해봤으니 평균치 정도는 된다쳐야 하지 않을까요? 명감독이랄순 없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142 [연예] 프로미스 나인 Now Choreography [11] kien4733 19/10/22 4733 0
45141 [연예] 배성재의 텐 러블리즈 케이 생녹방 영상 [3] LEOPARD3236 19/10/22 3236 0
45140 [스포츠] [KBO] 2019 한국시리즈 1차전 결승타.gfy [32] 손금불산입6151 19/10/22 6151 0
45139 [연예] 전세계 영화계의 마블(히어로)영화 비판적인 의견들 [100] 청자켓8708 19/10/22 8708 0
45138 [스포츠] [해축] 에메리를 계속 따라다닐 vs 벵거 기록.jpg [21] 손금불산입4280 19/10/22 4280 0
45137 [스포츠] [데이터]일본 롯데의 4대 코메디 야구.gif [15] 삭제됨6469 19/10/22 6469 0
45136 [스포츠] [해축] 리버풀의 반 다이크 영입 Before & After.jpg [7] 손금불산입3942 19/10/22 3942 0
45135 [연예] 한프듀와 일프듀로 본 문화차이.jpg [24] VictoryFood10848 19/10/22 10848 0
45134 [연예] 2019 월간 윤종신 10월호 - 내 타입(with 미유) [52] LiXiangfei8117 19/10/22 8117 0
45133 [연예] [아이즈원] 조유리 생일 V앱 다시보기 영상 [25] LEOPARD5260 19/10/22 5260 0
45132 [연예] [러블리즈] 갤럭시 노트 10+ 카메라 성능 [13] 비밀정원7701 19/10/22 7701 0
45131 [연예] [아이즈원] 조유리 생일 11절.jpg [6] pioren3990 19/10/22 3990 0
45129 [연예] 광배형의 조유리 생일 멘트 [15] 물맛이좋아요6059 19/10/22 6059 0
45128 [연예] 알고있었는데 의식하지 못하는 것 [5] 근로시간면제자7340 19/10/22 7340 0
45127 [연예] 김장훈 마리텔 방송나온 하스스톤 프로게이머.jpg [33] 살인자들의섬10438 19/10/22 10438 0
45126 [연예] 수지가 신념있어보이고 싶었던 이유.jpg [92] 삭제됨12135 19/10/22 12135 0
45125 [연예] 브라운 아이드걸스 리메이크 앨범 곡 라인업 + 하이라이트 멜로디 [14] breathe5100 19/10/22 5100 0
45124 [연예] 배우 배수지 인스타그램.jpg [111] 감별사12176 19/10/22 12176 0
45123 [스포츠] [NBA] 가볍게 써보는 컨텐더 위주 올시즌 예상 [5] Charli2714 19/10/22 2714 0
45122 [스포츠] 스타워즈 정식 후속편이 나오네요? [42] BTS5477 19/10/22 5477 0
45121 [스포츠] 책 펴낸 선동열 "실패도 있었던 인생, 반성과 성찰 담았다" [7] 빼사스4738 19/10/22 4738 0
45120 [연예] 아버지의 개그를 본 아들 [25] 카루오스8570 19/10/22 8570 0
45119 [스포츠] [해축] 박지성을 포함한 커리어 베스트 라인업을 뽑은 에브라 [27] 손금불산입5687 19/10/22 56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