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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12:42
어차피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특별한 포맷이랄것도 없고 인터뷰하고 그 주 소식 리뷰하는 똑같은 방송아닌가요? 그래도 필수분야다보니 개편 이후에 이름만 달리 방송할텐데 유구한 역사를 내팽개치고 이러는 어른의 사정이 궁금합니다;;;
대표적인 선례로 방송시간, 포맷은 그대로 두고 이름만 생생정보통→생생정보처럼요. 사정 모르는 상식선으로 보면 뻘짓개편인데 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19/11/04 15:10
생생정보통->생생정보 는 아마 외주 방송사가 변경됬거나, 아니면 외주로 맡기거나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는 것을 얼핏 들었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아마 연예가중계도 외주로 맡기려나요..?
19/11/04 12:42
이런 포맷의 프로가 유의미하게 시청률 번화가 있는건가 살짝 궁금하네요. 프록그램 종영이야 당연히 시청률이 안나와서 하는거겠지만 장수프로그램이 하나 더 사라지네요.
19/11/04 12:45
옛날이야 한주간의 정보를 모아서 방송해주는 프로그램이 특별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많이 뒤떨어지는거죠.
사건 다 터지고 마무리 내용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19/11/04 12:48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아예 안 만들거면 모르겠는데.. 새로 만들거면 그냥 연예가중계의 포맷만 바꾸면 그만 아닌가 싶은데.. 연예가중계가 처음 생길때부터 지금까지 포맷이나 코너가 한번도 안변한것도 아닌데...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안나오는건 인터넷으로 연예기사가 넘쳐흐르는 상황에 1주일에 1회 하는 걸로는 타이밍을 못 맞추니 흥미도가 떨어져서 그러는거지 연예가중계가 오래됐기 때문에 안 보는게 아니란 말이죠..
19/11/04 13:25
그러게요. 저런 프로야 개편해도 아주 특별히 바뀔만한게 없을텐데, 전통의 이름을 버릴 이유가....
개편 실적(숫자) 채우기정도밖에 안떠오르네요.
19/11/04 15:30
요즘 연애정보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자사 드라마나 영화 홍보 기능밖에 없죠.
예전처럼 연애기사를 tv로 접하지않고 다 인터넷으로 접하는 시대에 1주일 몰아서 기사 쏟아내는것도 신선하지도 않고.. 그나저나 36년이면 진짜 오래했네요 크 이제 남은건 전국노래자랑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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