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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4 16:32:57
Name NO25벤시몬스
Link #1 네이버 스트리밍
Subject [스포츠] 2020 KBL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고려대 박정현 - 창원 LG
2순위 연세대 김경원 - 안양 KGC
3순위 고려대 김진영 - 서울 삼성
4순위 상명대 전성환 - 고양 오리온스
5순위 안양고 김형빈 - 서울 SK
6순위 성균관대 이윤수 - 원주 DB
7순위 중앙대 문상옥 - 부산 KT
8순위 중앙대 김세창 - 전주 KCC
9순위 연세대 양재혁 - 인천 전자랜드
10순위 성균관대 박준은 - 울산 모비스

2라운드

1순위 중앙대 이진석 - 울산 모비스
2순위 경희대 박찬호 - 인천 전자랜드
3순위 상명대 곽동기 - 전주 KCC
4순위 건국대 최진광 - 부산 KT
5순위 일반인 김   훈 - 원주 DB (연세대출신)
6순위 한양대 박상권 - 서울 SK
7순위 연세대 김무성  - 고양 오리온스
8순위 성균관대 이재우 - 서울 삼성
9순위 지명포기- 안양 KGC
10순위 명지대 이동희 - 창원 LG

3라운드

2순위 성균관대 임기웅 - 안양 KGC
8순위 경희대 권혁준 - 전주 KCC
1,3,4,5,6,7,9,10순위 지명포기

4라운드

9순위 중앙대 박건호 - 안양 KGC
1~8,10순위 지명포기

22명이 뽑힌 드래프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예상대로 박정현은 창원으로 갑니다. 고향팀에서 부디 잘하길.. 부디.
큰 예외는 없어보이고 연세대 출신 김훈이 뽑혔고 경희대 가드 권혁준은 제 예상과 달리 후순위 이네요 키가 아무래도 아쉽나 봅니다
나름 청대코스 쭉쭉 밟은 가드인데....

신인선수들 부디 부상없이 잘 뛰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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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19/11/04 16:34
수정 아이콘
고졸은 하나네요
위원장
19/11/04 16:35
수정 아이콘
6순위로 이윤수면 DB는 선방했네요
HuntCook
19/11/04 16:36
수정 아이콘
농구팀은 원래 1년에 신인이 2~3명만 들어오는건가요? 생각보다도 적게 뽑는군요
나물꿀템선쉔님
19/11/04 16:37
수정 아이콘
1군 정원이 12명이라서 2군까지 운영한다고해도 선수단 규모가 20명을 넘지 않습니다. 1년에 2명씩 뽑아도 10년이면 20명이니 자리가 부족...
권나라
19/11/04 16: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해는 형편이 좀 나은편..
19/11/04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서 보는게 맞나 싶은데 대한민국농구협회 보면 고등학교 남자 총 370명, 대학교 남자 총 260명이라 하는데
신인 드래프트 신청은 40명만 했다고 하니 많이 뽑은게 아닐까 싶네요
나물꿀템선쉔님
19/11/04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름대로 이변이 많았던 드래프트였네요. 4픽의 오리온이 전성환을 드래프트하면서부터 밑의 팀들이 다 혼란에 빠진 듯한 느낌입니다. 이윤수가 6픽, 박찬호가 12픽, 권혁준이 28픽으로 밀린게 의외네요. 셋 다 드랩 직전에는 평가가 내려갔던 친구들이긴 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더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소감 얘기할 때 이 악다무는게 보여서 짠하더군요;;
DB가 가장 위너로 보이고 KCC와 모비스가 괜찮게 드래프트 한 것 같네요. SK는 진짜 모 아니면 도인게 1라픽은 고졸 얼리인데 입단하면 무릎수술 받아야 한다는 썰이 있었고, 2라 픽은 다재다능 괜찮은데 인저리프론이라서... 둘 다 중간이 없을 픽이라 훗날 대박 아니면 대망의 드래프트가 될걸로 보입니다 크크
오리온은 가드가 급하다지만 무슨 생각으로 가드만 두명 픽한건지 모르겠고, 크트는 결과적으로 박지훈-변준형 거르고 김윤태-최성모-최진광이라니 희대의 코미디를 크크크크
NO25벤시몬스
19/11/04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권혁준이 밀린게 의욉니다 DB가 알짜 제대로 주워갔습니다 크크 윤수 화이팅... 비록 용산때 몇번 봤지만... 크크
권나라
19/11/04 16: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해정도면 나름 풍년인 드래프트였습니다. 대어급은 없었지만 나름 준척급 선수들이 많아서
나물꿀템선쉔님
19/11/04 16:45
수정 아이콘
저는 전반적으로 평년급이라고 보는데, 가드/포워드는 역대급 흉년이긴 합니다. 김진영-김형빈 안나왔으면 진짜 초토화 수준;;
나카니시 치요리
19/11/04 16:44
수정 아이콘
전랜팬으로 박찬호선수를 2라에서 뽑아서 만족합니다
무적LG오지환
19/11/04 16:48
수정 아이콘
이 선수들 대학 입학했을 때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아쉬운 성장세는 사실인데, 대학 무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전랜은 뭐 감독 취향대로 잘 건지긴 했네요.
이번 시즌까지 달리고 다음 시즌에 상재랑 낙현이 둘 다 군대 보내고 상위픽 노려보길 기원 중입니다 크크
나물꿀템선쉔님
19/11/04 17:34
수정 아이콘
송교창-양홍석 연달아 성공하고 있고 계속 얼리들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 와중에 꿋꿋이 졸업하겠다는 작정현이 안타까울뿐...
무적LG오지환
19/11/04 18:24
수정 아이콘
그 꿋꿋이 졸업하겠다는 작정현을 노리고 다음시즌에 낙현이랑 상재 동시에 군대 보내버리는 게 계획입읍읍...
나물꿀템선쉔님
19/11/04 18:27
수정 아이콘
김낙현은 다음 아샨겜 노려봐도 될텐데 그냥 일찌 가는건가요?
재작년엔가 대학리그 득점왕 출신이라던 이헌이라는 친구는 영 아닌가요? 그 친구가 올라와주면 강상재 보내는게 그나마 편하지싶은데요...ㅠ
무적LG오지환
19/11/04 18:30
수정 아이콘
홈이 아닌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해서요(...) 게다가 중국인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아 물론 3x3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요.

미리 보내버리는 게 여러모로 좋을지도 모릅니다 크크
나물꿀템선쉔님
19/11/04 18: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구단 입장에서는 뻐팅겨 보는게 이득이고 선수 입장에서는 그거 기대하느니하루라도 빨리 갔다오는게 나으니까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04 18:45
수정 아이콘
김낙현은 지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 날린 게 트라우마로 작용할 거라 얼른 군문제 해결하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도 관심 안 갖고, 심지어 농구협회에서도 지원 별로 안 한 상태에서 깜짝 결승에 깜짝 금메달을 1초 남기고 놓쳤으니 ㅠㅠ
나카니시 치요리
19/11/04 22:46
수정 아이콘
아 손만 들었는데 왜 반칙이.... 갑자기 다시 생각나네요
19/11/04 16:53
수정 아이콘
DB가 이번 드래프트 괜찮게 한 것 같네요.
Chasingthegoals
19/11/04 19:10
수정 아이콘
성균관대가 대학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킨만큼 프로에도 많이 들어오네요.
김상준 감독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프로 보다는 대학농구가 맞는 옷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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