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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11:28
아 이건 왠지 잘 될거 같은데요.
한석규와 최민식를 불러놓고...정석적으로 국뽕만 주입하면 공식 딱 나오네요. 세종도 천재고 장영실도 천재라 신분을 무시하고 격의없이 우정을 나누는 스토리로 가면 뭐;; 설마 이래놓고 세종과 장영실을 까진 않겠지...
19/11/11 11:38
한석규 씨가 최민식 씨를 넘버 3에 넣어줬다죠.
그래서 방송에서 최민식 씨가 한석규 씨에게 빚을 갚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는군요. 여담으로 용산역에서 한석규 씨를 본 적이 있는데 미소만으로 제가 다 녹아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흥해라.
19/11/11 13:56
죽은 건 아니고 그 사건 이후에 장영실이라는 이름을 어떤 기록에도 찾아볼 수가 없는데 사실 장영실에 대해서도 기록이 많지 않을 걸로 압니다.
19/11/11 12:47
격정의 조선 초, 왕과 왕이 아끼는 천재 '영실'
후사문제를 빌미로 내홍은 깊어지고, 정체불명의 자객들이 왕의 목숨을 위협하자, 왕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거부할 수 없는 선택, 엇갈린 운명 왕의 명령이라면 목숨처럼 따르는 영실, 왕은 조선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기 위해 영실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명한다. 충격과 욕망이 엇갈린 그날 밤, 세 사람의 운명은 소용돌이 치기 시작하는데... 금기의 사랑과 역사의 광풍에 휘말린 이들의 대서사가 시작된다!!
19/11/11 18:51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 소재를 볼때마다 느끼는것중에 하나가
얼마나 많은 반대속에 일을 해나갔을까 하는겁니다. 중국의 자기 세계관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고 조선의 지식인들이 중국의것을 그대로 쓰는것이 정도라 여길때 우리만의 글. 천문. 음악 , 예법, 무기 등등 그 시대 사람으로써 하기 쉽지 않은 일들을 모두 해냈다는게 참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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