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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5:08
굳이 지금 백머니를 쓸 필요는 없을거 같고 통역이랑 집같은 것을 빵빵하게 챙겨줬을 듯 하네요. 요새는 가족까지 데려오는 외국인 선수들도 많아서.....
19/11/14 15:03
KBO가 외국인선수는 연봉 외 체재비 등에 대해 사실상 제한이 없어서,,통역 붙여주고, 집 구해주고, 가족 왕복 교통비 대주고..거기에 치안도 좋은 편이고,,사실상 선수가 쓰는 돈이 별로 없고,,잘만 하면 MLB나 NPB로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어서 이적료를 KBO 구단이 부담하는 대신 자신 연봉 깍아서라도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 제법 있는 걸로 압니다. KBO리그가 트리플-메이저 왔다 갔다 하면서 메이저 보장 안되는 20대 중후반 선수들한테 매력적이라고 어디서 기사 본 것 같네요..
19/11/14 17:39
그런 인식이 어느정도 퍼져있는거 같아요. 요번에 스크에 온다는 선수가 필리스 출신으로 12번째인가 13번째 크보오는 친구인데 한국에 영업잘하는 에이전트가 있는거같기도하고 먼저와본 사람들의 평가가 좋은게 아닐까...
19/11/14 15:04
메이저 탱킹 장군 vs AAAA 정복자
아델만에 이어서 2라운드 느낌이 나네요. 오설리반은 그말싫이고;; 연봉이 좀 쇼킹하긴 한데, 감독이 "니가 여기서 못할리가 없으니 1년 잘하면 쿨하게 바로 일본으로 보내줄게. 돈 받으면서 PR하자"라고 설득한게 아닐까요..
19/11/14 15:42
그래도 현역 메이저47만 달러는 너무한거 같은데 -_-
비디오라도 있나 십몇년전에 메이저 최저연봉이 30만 아니었나요 거의 최저에 데려오는거 같은데 연봉보단 출전이 우선인건가 로스터 이름만 올리고 퍼졌나 했는데 110이닝?? 대체 뭐지...
19/11/14 16:57
2015년에 현역 메이저리거 였다가 한화로 와서 단 10경기만에 리그를 폭격했던 에스밀 로저스가 당해년도 기록이 33이닝 방어율 6.27이었는데, 이 친구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경험상 미국에서 제구안되는 강속구를 가지고있던 투수가 한국에 왔을 때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았는데, 이 선수는 이미 제구가 수준급이고 140 후반대 직구를 가지고있다니 정 반대의 선수라서 결과가 예측이 안됩니다.
19/11/14 17:59
100만달러 안에서 바이아웃 비용까지 처리해야하니 아마도 연봉은 저게 최대치였을거고 선수도 그 정도는 감안했겠죠. (역산해보면 32만달러 정도겠네요.)
어차피 한 해만 잘 던져서 버티면 남든 일본으로 옮기든 연봉은 최소 두 배 가까이 오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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