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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7:21
개인적으로 하든, 서브룩 되게 좋아하거든요
서역귀라며 버럭스쿨이라며 까일 때도 그 근성을 좋아했고 플라퍼라고 욕먹는 하든도 그 능글맞은 스텝과 플레이를 좋아해서 둘이 합친다길래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아직까지는 기대보다 훨씬 좋은 모습이고 걱정 되던 부분은 보이지 않아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크크
19/11/14 17:38
전 하든을 현재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미친 퍼포먼스라는건 인정합니다.
올해는 플랍도 안해서 경기 볼만하기도 하구요. 경기마다 3점 15개, 자유투 15개씩 던지는게 사람입니까. 털보입니까
19/11/14 17:44
내용과 별개로 하든의 턱수염을 보니깐 생각이 드는게~
최근 들어 NBA에서 약을 먹는 선수들이 있다는 기사들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특히 약물의 부작용을 감추기 위해 턱수염을 기른다는 말이 많아서 의심이 가긴하는데~ NBA 협회에서 제대로 관리 좀 해줬으면 하네요 몇년전에 NBA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을 할려다가 IOC 위원장이 약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하니 출전을 포기하는 선수들이 나왔는데 NBA 협회에서도 별 의지가 없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9/11/14 18:26
3점이 3할이 안되는데 문제가 되죠.
못 넣는다는게 아니라 원래 더 잘 넣는 애인데 못 넣고 있으니까요. 물론 오늘 좀 넣었으니 3할은 넘겠네요.
19/11/14 20:17
첫3경기 슛감이 너무 안좋아서 그렇지 최근 8경기로 보면 41.5득점 야투율 45.1% 3점 37.7% TS 64.1%에요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19/11/14 17:50
다만 팀 휴스턴의 문제는 오늘 카펠라 뇌진탕 프로토콜 들어간거 같은데 걱정이네요....지금 카펠라 없으면 수비가 말이 아닌데
19/11/14 22:00
올해는 골스가 없다는게... 크 그나저나 하든은 진짜 스타일은 호불호 갈린다고 해도 공격력 자체는 리그부동의 1탑인듯하네요. 드럽게 잘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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