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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28 14:27:06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주짓수 블랙벨트 여성 vs 퍼플,블루,흰띠 남성

15분 2초경: 이 사람은 여자가 아니라 괴물이라고 생각해라.
남녀차이가 가장 적은 스포츠라고 많이 표현되는 데 이것만 보면 맞는 거 같네요.
자세한 설명은 아마 PGR에 존재하는 주짓수를 오래 수련한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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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justice
19/11/28 14:28
수정 아이콘
도복 잡기가 너무 조심스러운데요..
러블세가족
19/11/28 14:32
수정 아이콘
난 썩었어...
19/11/28 14:34
수정 아이콘
블랙벨트의 위엄인가요 덜덜
인물들의재구성
19/11/28 14:38
수정 아이콘
행복잡기?
19/11/28 14:51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끽도'에는 안 됨.
19/11/28 14:52
수정 아이콘
체력이 후덜덜...
덴드로븀
19/11/28 14:54
수정 아이콘
도와줘요 스피드웨건!
19/11/28 14:54
수정 아이콘
나도 주짓수 배우고 싶다!!!!!!
Horde is nothing
19/11/28 15:00
수정 아이콘
주짓수 안해본입장에서 신기하네요
묘이 미나
19/11/28 15:05
수정 아이콘
왠지 주짓수하다 커플되는 사람 많을거같네요 .
안유진
19/11/28 15: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총을 든 태권도 선수에겐...
소독용 에탄올
19/11/28 15:37
수정 아이콘
태gun도야말로 21세기를 준비하는 최강의....
19/11/28 15:27
수정 아이콘
퍼플벨트면 왠만한 도장 지도자급인데... 블랙벨트 마스터에게는 안되는군요. 한국에 주짓수를 보급한 존프랭클교수가 힘을 믿지 말고 기술을 믿으라고 했는데 이 영상보니 다시금 실감되네요.
이정재
19/11/28 15:39
수정 아이콘
먹는거도 스포츠로 친다면 그게 차이 제일 작긴 할듯...
19/11/28 15:50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도뿔이
19/11/28 16:18
수정 아이콘
세계 격투기계를 접수했던 호이스 그레이시는 당시 그레이시 가문의 최고수가 아니었다고 하죠. 그럼에도 대표로 뽑혔던건 비교적 작은 체구와 상대적으로 유약해보이는 인상 덕에 호이스의 승리가 주짓수의 위대함을 알리는데 더 도움이 되겠다는 가문의 판단이었다는 후일담이 있더군요.
물맛이좋아요
19/11/28 17:15
수정 아이콘
그 최강자인 힉슨 그레이시의 신체 스펙이 178cm/84kg 이었네요.
19/11/28 17:31
수정 아이콘
블랙밸트,퍼플 블루 흰띠를

롤계급으로 치면 어느정도인가요?

첼린저 다이아 골드 브론즈?
제라그
19/11/28 18:12
수정 아이콘
블랙: 그마~마스터
퍼플 : 다이아
블루 : 브실
흰띠 : 언랭
19/11/28 18:14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첼린저는 프로선수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아님 블랙벨트 위의 벨트도 있나요??
제라그
19/11/28 18:18
수정 아이콘
블랙 위로 단이 있기는 한데 단은 실력보다는 명예+경력+인맥을 상징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챌린저~프로는 주짓수 대회에 출전해서 성적 댄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될듯...
저 블랙 여성분은 진짜 고수네요. 근력이 탈여성급은 아닌거 같은데 여성의 근력으로도 아랫 단계 사람들을 무난히 제압하는듯 합니다.
라그나문
19/11/28 18:26
수정 아이콘
화이트 : 브론즈
블루 : 골드
퍼플 : 플레티넘
브라운 : 다이아
블랙 : 그마- 마스터, 프로
아닐까요?
제라그
19/11/28 1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화이트는 입문도 안 한 초보자부터 기초 개념만 아는 정도라서 언랭이 맞는거 같고, 주짓수 수련자라고 하려면 블루는 되어야 하는데 사실 블루에서 그만 두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도 블루에서 그만뒀고... 솔직히 블루까지는 힘짓수라고 봅니다만 어쨌든 블루가 가장 실력편차가 큰 단계 같아요.
퍼플부터는 고수라고 할만한데 롤 플레라고 하기에는 희소하지 않나 싶네요. 관점에 따라 이정도는 충분히 가능할듯. 다만 브라운은 사실상 블랙 확정 같은 느낌이라 다이아라고 하기에는 약간 박한거 같습니다. 최소 다1이랄까. 실제로 제가 알기로 블랙이 브라운보다 훨씬 많은걸로 압니다. 물론 블랙 받고 20년 운동 쉬면 노쇠화+ 감각상실로 말만 블랙이겠지만 장롱 블랙말고도 그렇다는 자료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들었던 썰로도 브라운 정도면 블랙은 계기나 시간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19/11/29 02:22
수정 아이콘
요샌 어떤지 모르겠는데 블루따는데 2~3년 블랙따는덴 10년까지 봐야하는걸로.
핸드레이크
19/11/28 19:09
수정 아이콘
저야 흰띄1그랄에서 멈췄지만 남자2그랄한테도 개발렸는데 블랙은 다르네요..체급차이가 엄청나는 블루벨트여성분한테 1라운드5분정도는 대충 비볐는데 그위는 역시..
Emas Parker
19/11/28 19:31
수정 아이콘
주짓수 5개월 화이트2그랄인데요, 저희 도장 퍼블 2그랄 여자분(160에 50정도) 이 남자들 다 바릅니다. 그리고 윗분이 흰띠 언랭이고 하셨는데 흰띠 3그랄부터는 절대 언랭이 아닙니다..제 개인적 판단이예요. 또 주짓수는 관장님이 주관적으로 승급을 해주기때문에 같은 띠라도 실력차가 많이 납니다. 성실히 다니면 승급해줘요.
제라그
19/11/28 19:55
수정 아이콘
블루 입장에서 봐도 흰띠는 언랭입니다. 뭐, 제가 너무 올드비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실 올드비 입장에서는 그랄 이야기 자체가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랄 자체가 원래 있던게 아니라서... 제가 블루 받았던 십오년전에는 아예 없었거든요.
원칙적으로 주짓수 벨트는 벨트에 맞는 실력이 갖춰져야 주는거지, 성실히 다닌다고 승급해주는게 아니었던거라 대체적으로 벨트 사이의 차이가 꽤 컸습니다. 그랄의 도입은 벨트에서 벨트 넘어갈때의 수련기간이 너무 길어지고 어려워서, 성취감 자극을 위해 도입된걸로 압니다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진 않았죠. 외국은 지금도 그랄 없는 도장이 대다수일겁니다.
신라파이브
19/11/28 19:58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3달 배워도 절대 저여성분 못이길까요?

전 복싱 다녔는데 유도선출분 오시자마자 3달만에 체육관평정하던데
아웅이
19/11/29 13:51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반칙인데요?
네오크로우
19/11/28 20:55
수정 아이콘
저런 격투기(?) 1도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다른 유도나 레슬링이나 이런 거 보면 딱 붙을 때 힘의 차이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이 주짓수라는 거는 뭔가 모르게 밍기적 거리고 아무리 봐도 지는 자세인데 꾸물꾸물 해서 탭 받아 내는 거 보면 진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9/11/29 02:19
수정 아이콘
유도나 레슬링도 기술이 중요해요 야마시타나 사이티에프 같은 마스터들 영상 보면 진짜 신기하게 이기는데... 오히려 한국 선수들이 극한의 피지컬에 필승패턴류로 이기는 스타일이 많아서 그럴수도. 보통 올림픽에 한국선수 위주 아니면 볼일이 없으니...
19/11/29 02:18
수정 아이콘
영상 다는 못봤는데 시합 나가는 선수랑 생활체육인이랑 띠 같아도 실력 차이가 좀 많이 나는걸로 압니다.
진짜로 남녀차이가 없다면 무제한급처럼 남녀통합대회도 있을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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