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5 11:07
역시 아이리시맨이 넘 강력하군요.. 외국어영화상은 거의 굳어질꺼같기도 하구요 크
수상은 못하더라도 감독이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19/12/05 12:47
외국어영화상은 압도적으로 유력하고 수상이 당연시 되는 상황이라 뭐... 그렇고 앞으로 어워드 시즌 동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몇개는 건질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9/12/05 12:48
아이리쉬맨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잘 만들었다라는 평은 인정합니다만, 너무 담담하게 풀어가는 전기영화 같아서 저는 많이 심심했습니다. 주연 3인방의 연기는 일품입니다만, 무언가 쾅하는 충격이 있을것 같이 몰고 가는데 그 흐름이 끝까지 서사적으로 담담하게 가더군요. 조 페시의 수상은 인정합니다.진짜 막후의 인물이란 어떠한 스타일인지 강렬하게 보여줬어요.
19/12/05 13:05
폭력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제거하고 허무로 귀결시킨 능력이 엄청났다고 봐요.
전 21세기 스콜세지 작품 중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그전까진 월가늑대였는데 크크. 조페시에 대한 평 완전 동의합니다. 올해의 조연 1위를 꼽는다면 조페시 꼽고 싶어요.
19/12/05 13:07
작품상 노미네이트는 확실해보이고 감독, 각본상 또한 유력하다고 봐요.
궁금한건 과연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가 될 것인지, 외국어상 외의 수상 여부고요. (외국어영화상은 개인적으로 의미를 그리 두지 않는 부문이라.) 어렵겠지만 응원합니다.
19/12/05 14:34
넷플릭스가 참 대단합니다. 수상목록의 아이리쉬맨, 결혼이야기(Marriage Story), 내몸이 사라졌다(I lost My Body)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입니다.
넷플릭스 구독하시는 분들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내몸이 사라졌다’ 올라왔으니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