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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 17:05
풀서브 돌리면 좋겠지만 그러면 대회조직위에서 문제 삼을듯...
부상만 안당하고 돌아왔으면 합니다... 갔다와도 리그 일정이 빡세서...
19/12/05 21:30
마누라와는 달리 마네 빼고는 죄다 오프더볼 무브하려하고 샤키리는 무슨 더비 킬러인지 더비 대상 상대로는 역시 6년전에 트레블 멤버 클래스 어디 안간다고 시위도 하고 거기에 볼을 끌지않고 전방에 키패스 넣어주는 것도 좋았죠.
19/12/05 22:05
이게 케이타는 이제 반쯤 포기입니다.
몸 상태 괜찮다면서 뭐 알리송 퇴장이 있지만 브라이튼과 에버튼 홈 2연전은 출전 자체를 못하는거 보면 체임벌린은 물론이고 유리몸으로 더 선배인 랄라나에게도 밀린게 크죠. 챔스 탈락 기로인 잘츠부르크 전에는 나오기 힘들다보면 이번 주말 본머스 전이 1차 마지막, 최하위 왓포드전이 완전히 마지막 기회라고 봐야하는데 지금 리버풀이 부상 특히나 파비뉴가 2달간 아웃되는데 거기서도 못 나오면 앞으로도 기회는 없다고 보는게 맞죠. 이게 참 같은 망작이라던 맨유의 프레드조차도 최근 나오면서 평타 이상해주는데 안타깝네요. 아마도 리버풀 이적료 역대 2~3위인 선수인지라 더 아프죠. 겨울 이적 시장은 아마 풀백 영입은 없을 듯 합니다. 지금 꽤나 신뢰도 높은 쪽으로부터 어마어마한 루머가 나오는데 이 선수에 집중한다면 돈이 부족할듯 하죠.
19/12/05 22:31
저도 케이타는 사실 포기... 내년 여름에 이별할 듯 하네요. 랄도 이별할 거 같고...
그전에 살아나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분명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거 같은데... 설마 케이타 영입이 실패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ㅠㅠ 그나저나 어마어마한 루머는 뭔가요? 혹시? 잉국대 그 선수인가요???
19/12/05 22:53
클롭 축구를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게 케이타라는 소리도 있었죠.
16-17시즌의 미친 활약, 17-18시즌은 그보다 덜했지만 대신에 챔스에서 그 파비뉴 터는 모습 실패는 아예 생각도 못 했는데 1시즌 반째 이러면 솔직히 실패라고 보는게 맞죠. 이제 인정해야죠. 아직 가치있고 젊을 때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 잉국대 그 선수가 맞기는 한데 괜히 설레발일까봐 더 말은 안하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클롭에게 물어봤을때도 평소 아니라고 하던 것과 달리 뭔가 웃으며 넘겼고 돈이 문제라고 했죠. 선수의 소속팀 역시도 태도 문제와 함께 팔 수 있다는 뉘앙스가 아예 없지는 않고요. 다만 가격이 클럽 레코드를 훌쩍 넘기는 가격인지라 과연 가능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탐나고 미래를 위해서라도 데려올 수 있을때 데려와야할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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