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6 13:10
아이즈원과 엑스원, 프듀 관련 그룹은 기자들의 좋은 조회수 낚기 컨텐츠로 변모했네요. 앞으로도 이런 식의 가쉽성, 추측성 자극적인 보도는 더욱더 과열될 거라 봅니다. 그럼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건 멤버들이겠죠. 그런데도 상황파악 못하고 일년 반안에 해체할 그룹 빠른 해체 주장을 바득바득 반대하는 팬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부류의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19/12/06 13:11
조사받은 류모씨가 울림을 거쳐 에잇디를 거쳐 지금은 또 다른 기획사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사받은 이유가 프듀엑스라고 했으면 지금 소속이 어딘지가 또 관건이겠네요.
19/12/06 13:15
기레기들이 신나서 경주하듯 기사쓸만 할듯합니다.
비슷한 내용, 말만 바꿔서 기사 내도 매번 조회수 잘 빨아먹는 거 보면 가성비 쩔어주니까요. 이미 실검 오르고 기다렸다는 듯 실명이 난무하는데..
19/12/06 13:17
우려했던, 예상 가능 했던 상황이죠, 그룹이 해체를 빨리 해야 공격의 주체가 엠넷과 CJ로 넘어 갈텐데.. 그룹을 방패막이로 소모하는 작전을 구사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9/12/06 13:15
망할 CJ 진짜 뭐가 됐든 입이라도 열어라
엑스원이고 아이즈원이고 남아 있는 멤버들은 뭔 죄라고 앞으로도 이런 기사가 계속 나올건데..
19/12/06 13:19
빨리 해체하고 애들 각자 살 길 찾아 나서야죠.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꼬리표만 길게 붙을 게 뻔하니까요. CJ 이것들은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
19/12/06 13:33
류씨가 소속사 옮기고 프듀 X에 내보낸 친구는 1차 98위로 탈락했다고 하네요
에잇디측 말대로라면 이 때 접대가 있었다는건데... 일단 피카츄 배나 만지고 있어야겠네요
19/12/06 13:33
그런데 밑에 글포함 피잘에서 프듀관련글들에서 (제가 전부를 봤다고 확신할순 없지만) 멤버들을 뭐라고 하는글은 없지 않나요? 팬분들과 아닌분들의 해체vs유지 가지고 박터지게 싸우는거 밖에 못본것 같은데요.
19/12/06 13:40
해체의 히읗자만 꺼내도 악플달지 말라며 성질내시는 분들과, 그래서 너는 어느그룹 팬이냐며 사상검증하시는 분들이 모여있어서 그렇습니다.
19/12/06 13:44
현상황에서 맴버들이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규격외의 사람인거죠
적어도 그런사람은 없구요 그게정상이죠 의견이 달라서 투탁투닥은 하지만 그래도 그런사람이 없다는건 다행입니다
19/12/06 15:27
의견이 달라서 투닥투닥 하는 사람들을 전부 악플러니, 마녀사냥이니, 정의구현 하는 자들이니 비아냥 대는 분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누구도 멤버들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걸 잘 알텐데요
19/12/06 13:46
제가 봐도 주로 싸우는건 해체니 뭐니 하시는 분들이 박터지게 싸우고 멤버들 운운하는건 못봤는데
뭐 이미 마녀사냥 시작됬다느니 어쩌니 솔직히 그 팬들이 장작을 더 넣는 느낌입니다
19/12/06 13:59
피해 망상이 극에 달해서 사리 분별이 안되는 극성팬이거나, 타인의 반발심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분탕 변태 같습니다.
둘 다인 경우도 몇몇 보이고요.
19/12/06 15:26
저도 정확하게 이 생각입니다. 무슨 정의구현, 마녀사냥 등등 이런 단어 쓰시면서..무슨 프듀관련해서 "멤버들 불쌍해요" 란 말고는 닥치고 있어야 하는지..피지알에서 팬분들이 오해하시는게 대부분 아이즈원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아이즈원 유지를 원하시는 팬분들을 향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현실이 안보이시나봐요. 사실 저는 아직도 왜 팬덤들이 유지를 원하는지, 지지하시는 분들 글을 봐도 도대체 납득이 안되서 대댓글 달고 묻고 싶지만 워낙 파이어가 많이 되서 그냥 관망만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해체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전부 악플러 취급하는게..진짜 갈수록 어이가 없어집니다.
19/12/06 13:34
해당 인물은 18년 4월쯤 해당 소속사에서 일을 하다가... 이후 어느순간에 퇴사하여 새 소속사로 가고 그 이후에 접대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쯤에서 에잇디라는 회사가 보여줘야할 만한 사항은 자사의 인원 보호를 위해서라도, 류씨에 대해 급여가 지급되지 않은(정상적 사직이 처리된) 사항을 증빙할만한 자료를 같이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4대보험 가입증명원 등으로 신규소속사 가기전 해당 인원과 관계 없음을 명백히 보여줄만한 증거를 꺼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9/12/06 13:45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되고, 무작정 의심하는 인원을 위한 증빙까지 선제적으로 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지금 입장발표처럼 간단한 경과와 함께 아니라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듣지 않는 분들과 혹시 법정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 때 서증을 제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9/12/06 13:50
의심을 가장 빠르게 정리할 방법은 정말 무관함을 보여야 하는데,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결과론적으론 의심의 싹을 자를수가 없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법정에서 만나게 될때면 이미 말은 돌고 돌고 돌아.. 빨라도 내년 봄일텐데요.. 그동안 물어뜯길거 다 물어뜯겼을 시간이죠.
19/12/06 13:58
만약 에잇디 말이 거짓이라면 피라냐들이 잔뜩 물어뜯어서 조만간 박현준처럼 되지 않을까요?
[이번 일과 전혀 관계없지?] [네 관계없습니다] [그래 열심히 하자]
19/12/06 13:48
팬들도 악플로 자살하는 연예인의 심정을 대리체험하게 해주는 그런 시절인 것 같습니다.
상처 안 받고 행복 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19/12/06 14:02
['프듀' 접대 기획사, 에잇디와 무관..류 모 대표 회사 앙팡테리블서 청탁 진행]
http://www.mark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53#_enliple 새로 뜬 기사입니다 이 기사대로라면 접대를 하고도 1차 순위 98위로 떨어졌단 이야기가 되네요(...)
19/12/06 14:58
이 기사대로라면 접대를 하고도 수혜를 받지 못한 기획사가 주범 5인 중 하나로 붙잡힌 셈이니 접대의 범위가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데뷔 멤버 전체를 내정한 건 사실이나, 그들 대부분의 소속사가 직접 관여한 건 아닌 듯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19/12/06 14:02
지금 언급 되는 그 류xx 분이면 에잇디 나와서 간 앙팡테리블이라는 소속사 인데 거긴 연습생 프듀x 순위가 처참해서...
만약 x로 구속된 거라면 접대는 접대대로 하고 1차 광탈에 고소까지 당한거군요
19/12/06 14:42
접대하고 98위 였던거 보니까 '청탁 받아서 받아먹고 순위 안올려줬다' 는게 저 소속사인가봅니다 크크...
안가놈도 참 대단하네요.
19/12/06 14:51
단순히 접대 몇백만원어치 받았다고 깜냥 안되는 연습생을 데뷔조에 넣어주지는 않았을 겁니다. 편집으로 한두장면 더 넣어주는 걸로 접대받은 값은 다했다고 생각했을 듯. 접대가 아니라 직접적인 금품이라 해도 그게 몇백만원 단위라면 1차에서 떨어질 애를 2차까지 가게 해주는 정도의 혜택을 주는 정도였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만일 금품으로 탈락예정자(대략 15~30위권)를 데뷔조에 넣을 정도라면 최소 억대 정도는 받아야 수지가 맞겠죠. 위험부담이 그만큼 큰 일이니까요. 그럼 정말 그들이 억대~수십억대의 금품을 받고 그런 짓을 했을까요? 그럴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전 안준영 김용범이 일종의 확신범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순위를 만져야 이 팀이 잘되고 회사도 잘되고 할 수 있다. 만일 정말로 시청자들의 우매한 선택에 통째로 맡겨버린다면 어중이떠중이들이 껴서 폭망할 수 있다.. 대충 이런 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을 거라 봅니다. 이건 저 윗선 경영진의 개입이 없었을 경우를 가정한 거구요. 만일 윗선까지 개입했다면 좀 다른 그림으로 봐야겠죠.
19/12/06 15:05
다들 착각하는 게 있는데, 안PD가 미쳤다고 데뷔급이 안 되는 애를 접대만 받았다고 밀어넣었겠습니까? 안PD가 프듀 진행하면서 가져간 성과금이 수십억인데요. 그냥 초반부에 얼굴을 알릴 수 있게 방송 노출 좀 해달라는 수준이었을 겁니다. 프듀 특성상 초반에 방송조명 못 받으면 아무 것도 못보여주고 탈락할 수밖에 없어서요. 기타 접대를 청탁한 모든 소속사들 역시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이와 연계되는 이야기로, 안PD가 프로그램의 지분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소속그룹의 지분 역시 조금은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10억 대가 넘어가는 성과금을 받았다는 건, 분명 성과금 관련해서 CJ와 사전에 이야기가 있었을 거고 아마 그것 때문에 데뷔멤버를 조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게 타당한 추측입니다. 그룹이 성공해서 돈을 벌어들여야 그 수익을 성과금명목으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19/12/06 15:34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불타오르던 게시글 댓글 보면 대부분 팬분이라고 자처하는 몇분이 장작 넣어서 그 댓글에 대댓글로 게시글이 타는거지, 정작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는게 꽤 많았던것 같은데요. 이 글에서는 그렇게 장작 넣지 않으시네요. 솔직히 삭제된 이전 글에서도 멤버들 가지고 파이어난 댓글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유지vs해체 같이 원점으로 돌아와서 싸우는거지.. 여기서도 또 유지해야 된다는 댓글 달리면 아까처럼 백퍼 파이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