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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2 14:02
어머니가 학교다니실때 탁구 선수셔서 저도 어릴때부터 탁구 곧잘 쳤었는데
군대에서 확~ 늘었습니다. 실력맞는 파트너있으니까 정말 재밌습니다. 군대 평균 실력보단 훨씬 잘하는 실력이어서 항상 노잼이었는데, 한달 선후임들이 레알 엄대엄 승률 뽑아주고 랠리가 되니 하루종일 탁구생각만 하더라는... 진짜 졸잼... 한창 승부욕 불탈땐 휴가나가서 십 몇만원짜리 라바사서 바꿔오고...크크 지금도 여유가 있으면 탁구동아리 나가고 싶은데 먹고살기 바빠서...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할 일...크크
19/12/12 14:13
탁구전문가이신듯 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이시영처럼 팔다리가 탁구에 유리한가요? 아니면 탁구에는 다른 유리한 신체조건이 따로 있나요?
19/12/12 14:20
팔다리가 긴게 유리하냐고 물어보신거죠?
그렇죠. 팔다리를 결정하는게 보통 '키'고... 또 그렇다고 키가 너무 커버리면 몸의 밸런스가 문제... 근데 개인적으론 프로레벨에서도 연습과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9/12/12 14:37
감사합니다. 팔다리가 긴게 유리하냐고 물어 보려고 했는데 팔다리라고 썼네요. 밸런스 잡힌 키 큰 사람이 유리한 게 사실이네요. 프로야 뭐 저세상 레벨이니 차치하고요. 크크.
19/12/12 14:16
여러분!!! 이걸 남자가 취미활동으로 주말마다 혹은 평일마다 나가서 낚시나 축구, 야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와이프한테 욕 드릅게 먹습니다!!!!!!!! 물론 제가 그런건 아닙니다
19/12/12 16:33
서브는 낮게 오는데 커트리시브가 높게 오니까 웬만한 사람한테는 두들겨 맞겠는데요.
지금은 제가 이길 것 같아요. 근데 금방 역전 당할 거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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