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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2 19:26
바이아웃이 7m 이면 빅클럽 다 달려들겠네요.
빅클럽 입장에서 7m 이란 푼돈 분명히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 +잽머니 epl보다는 압박이 덜한 리그를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과연....
19/12/12 19:36
이적설 정도가 아니라 거의확정 수준이네요. 피어스, 킹, 레디, 조이스가 다 컨펌이라니
미나미노 정도면 미누의 훌륭한 백업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챔스 예선 경기만 봤지만 전성기 랄라나 보는 느낌이었어요. 동료를 이용한 탈압박이 굉장히 능하고 일본선수답게 볼을 이쁘게 잘 차더군요. 잘츠 공격 3인방중 홀란드와 황희찬도 잘했지만 미나미노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19/12/13 09:09
아시안컵에서도 예사롭지 않았죠.
카타르에 털릴 때도 미나미노가 득점했고 굉장히 성실하다고 들었습니다. 괜히 클롭의 선택을 받진 않았을듯.
19/12/12 21:08
그 어떤 선수도 '놉, 클롭은 현재 선수단 퀄리티에 만족함' 신공으로 입구컷 해버리는 제임스 피어스 뚫었으면 뭐 끝났다고 봐야죠.
19/12/12 22:09
근데 챔스 안필드 원정때 제일 눈에 띄던 선수는 미나미노 였어요
황희찬 이랑 미나미노가 완전 미쳐 날뛰었었는데 피르미누 미나미누 미누듀오 가려나
19/12/12 23:53
국뽕 끼고 봐도 황희찬보다 미나미노가 더 위협적이었고 돋보였죠. 리버풀에 필요한 역할이기도 하고.. 저도 오는 건 환영인데, 욱일기 걸리는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 케이타 욱일기 수정 건도 있었으니 욱일기 문제 생기면 구단에서 잘 조치해주길
19/12/13 08:29
준수한 백업 자원에 저정도 이적료에 일본시장 생각하면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함... 일본인이라서 꺼려지는건 있지만 잘츠부르크 경기보면 확실히 잘함
19/12/13 09:07
부럽긴 한데 잘 샀네요.
한때는 황희찬이 이 친구 때문에 경기를 많이 못뛴걸로 압니다. 국뽕을 끼고 봐도 황희찬보다는 위인 선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리버풀 구단 역사상 아시아 선수가 뛴 적이 있었는지요? 처음이라면 그것도 기록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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