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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2 15:32
위에 어강됴리님 말처럼 에이전트마다 다른데..
그냥 거의 모든 프로스포츠는 5%로 계산하면 대충 맞습니다. (5% 베이스로 +- 적용이라)
19/12/12 15:50
최근에 fa미아도 여러명 생기고 그래서 명성에 흠집이 좀 갔었는데
접근 방식을 아예 바꾼 게 잘 먹히는 것 같아요. 적정 금액때 바로 계약하기 -무스타커스 최대어 메가딜 같은 경우에도 예전같았으면 더 버티면서 금액 좀 더 올려보려고 시도했을텐데 그렇게 하다가 후순위인 준척급이 계약 못한 채 시즌을 맞이하는 일도 생기다보니 대충 이 정도면 체면이 서겠다 싶은 금액이면 쿨거래 하고 있죠. 류현진의 경우 3년에 6천(최소 금액)에서 미네,필라,화삭 같이 좀 손해보면서 사야하는 팀이면 7천5백~8천 정도까지 예상됐는데 아직 12월 중순인데 fa시장에 프론트라인 선발 매물이 없어요. 급한 팀들은 많은데 매물이 없으면 당연히 금액이 오르겠죠. 내구성은 진짜 언제 퍼져도 모르지만 경기만 나오면 실력은 입증 가능한 투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이젠 1억불 받을만 하네요.
19/12/12 16:36
최초 예상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3년 7000만이 기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정말 1억불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네이버 댓글에 3년 7천만 적으니 비추 폭탄 먹더군요.. 흐흐
19/12/12 15:54
예전 같았으면 스트라스버그 게릿 콜 둘다 해 넘겨가면서 3월 다가와야 계약했을텐데 왠일로 이렇게 빨리 거래 하나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엄청 좋네요 크크크
19/12/12 16:36
전 보라스의 전략이 크게 바뀌지는 않은거 같아요. 물론 뻥카나 블러핑 자체는 좀 줄긴 했지만 지금까지 계약한 선수 모두 기존 최대 예상치보다도 더 좋은 금액에 일찌감치 계약한걸 보면.....올해는 풍부한, 그리고 내년에는 오히려 약간 흉작수준이 될 투수 FA 시장에서 구단들이 단체로 똥줄이 탄 결과라고 봅니다.
19/12/12 16:43
신시내티 전 단장 보우덴이 sns에 한말
"보우덴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10일은 스트라스버그, 11일은 콜, 12일은 렌던을 계약시켰다. 3명의 계약 규모만 8억1400만 달러(9660억5520만 원), 보라스 회사가 챙긴 5% 수수료를 계산하면 4070만 달러(482억9462만 원)"라고 설명했다. " 허허 말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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