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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2 14:19
12년도부터 보니하니 애청자입니다.
채연이가 보니하니 MC됐다고 븨앱에서 넌지시 말했을때부터 누구보다 기뻐했던 사람입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해야 할 사안인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덕분에 제 즐거움이 하나 날아갔네요..
19/12/12 14:20
이거 남자출연자가 여자출연자 조금 과격하게 장난친 그 사건인가요? 그것만으로 방송제작이 중단되고 국장,부장급이 보직해임되다니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네요
19/12/12 14:24
어제저녁부터 지금까지 한두개도 아니고 관련 검색어 몇개씩 하루종일 올라가있었으니...
저 조치 자체는 EBS입장에서는 그럴법도 하구나.. 싶긴 합니다.
19/12/12 14:26
프로그램 구성상 악역도 필요하고 딴지 거는 역할도 필요한데,
그런걸 여성에게 시키면 또 들불처럼 일어날거니까 남자들만 출연하는게 맞습니다.
19/12/12 14:23
Cctv 10억개 쯤 뿌려서 모든 국민들이 행동 말투 하나하나 전부 감시 당하면서 살아야 돼요. 불편함이 사라진 아름다운 세상이 오겠네요.
19/12/12 14:25
아들 둘이 좋아하는 프로라 각 잡고 보지는 않아도 데면데면 보기는 했는데 얼마전에 4000회 축하 했을텐데 20년 다 되어가는 프로가 이렇게 날아 가네요
19/12/12 15:04
모르신다면... 어느쪽으로든 단정해서 이야기할순 없는것 같은데요.
최소한 이번 사안에 대해서 비난하고 공격하던 사람들보다는 방송사 관계자와 애청자, 그리고 출연진들이 훨씬 많은 희생을 치르는 것 같군요.
19/12/12 14:56
그렇긴한데, '쉬운 결정'을 내리는 결정권자들은 방송사의 성과에 대해 책임을 갖는 책임자들이기도 할것 같아요.
EBS의 전통있고 인기많은 프로그램 날리는게 그 누군가에게도 마냥 쉽기만한 결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9/12/12 15:30
나름 브랜딩 많이 되기도 했고, 이름이 알려진건 아마 이수민 보니하니 시절부터일텐데 이런거 날린다는게 결코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당장 대체프로그램으로 비슷한 성과 내려면 기약이 없는데요.
19/12/12 14:29
제작진 교체하고 잠정중단/재정비 후 다시 가동하는건데 왜 '날아간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지 모르겠어요.
한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동시에 논란이 터지면 당연히 재정비해야죠.
19/12/12 14:29
분명히 문제있는 장면이 나갔는데 개그맨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니 프로그램 제작환경의 문제가 맞죠.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자 선정 과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제작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향후 유사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전반을 엄중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 라는 말이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19/12/12 14:29
김명중 사장의 결정에 불만이 있다면 대중의 비판을 검열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김명중과 ebs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19/12/12 14:35
평소에 보지도 않던 프로그램을 이슈되니까 잘했네 잘못했네 머법관 행세하는 것도 자유고,
그런 사람들 보면서 불편러들 때문에 아주 잘 보던 프로그램 중단됐다며 극혐하는 것도 자유고, 그걸 보고 불편러들 탓하지말고 프로그램 폐지한 사람한테 가서 불만얘기해라 하는 것도 자유죠.
19/12/12 14:51
광기가 일었던 것도 사실이고 그 광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도 사실인데
이걸 대중의 비판이라고 퉁치는건 조금.. 당장 관련글 첫 글에 달린 댓글만 봐도 아주 쓰레기로 매도하는 분들 많았는데요 지금 보니 댓글 삭제하신 분들도 꽤 계시고요
19/12/12 15:54
어차피 익명성이 바탕이니 '매장'까지는 좀 힘들죠. '쓰레기'로 매도하신다고 말씀하셔서 '광기' 등으로 통체로 묶어서 언급했던 분들이 있으니 이 또한 '쓰레기' 취급 한 게 아닌가 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19/12/12 16:05
지금까지 익명성을 바탕으로 사람 하나 매장시켰던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매장까지는 좀 힘들다고 하시는건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https://i.imgur.com/yJvD9gA.jpg '쓰레기로 매도한다'는 표현은 실제로 여기서 달렸던 댓글 말씀드린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없는 사실까지 끌어다가 사람 하나 매장시키려는 행태 보고 광기라고 표현한걸 '그렇게 말하는 것도 쓰레기 취급 아닌가' 라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19/12/12 17:07
옹호하시는 분들이 익명의 비판자(?)를 묻을 수 없다는 거죠.
이게 문제가 빼박인 욕설건이랑 확실하지 않은 폭력건이 얽혀 있으니 서로 분류를 하는 게 명확하지 않긴 하군요
19/12/12 14:31
1박 2일이 정준영 사건으로 시즌3 중단이후..
재정비해서 이제 시즌4를 다시 시작했죠. 보니하니도 재정비후에 시작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19/12/12 14:36
논란이 되었다고 문답무용으로 날려버리고 입 닦으려 하는 방송사가 문제면 문제지 해당 건에 대해 비판한 사람들이 왜 욕먹어야하는거죠.
19/12/12 15:01
특정 한 부분의 영상을 궁예질로 없는 말 지어내면서 트집잡는 것까지 비판이라고 하시진 않는거 같은데...
4000회나 진행되는 도중 문제됐던 영상식으로 서로 티키타카하는 부분이 많아 자주시청했던 사람들은 크게불편하거나 문제된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던 부분을 시청자비판이라 받아들여서 언행이나 폭력성에대해 검토해서 7세 관람가에 어울리지 않다고 해서 국장이랑 부장 징계때리고 프로그램 날렸는데 방송사보고 입 닦으려고 한다고 트집 잡으면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9/12/12 15:09
네 그래서 굳이 문제라고 한다면 문제지 문제랄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대응이죠 이건.
그것과 별개로 정당한 시청자 비판을 광기니 1승이니 1패니 하는게 더 큰 문제로 보여서요. 댓글 보면 수두룩합니다.
19/12/12 15:18
https://i.imgur.com/yJvD9gA.jpg
피쟐만 봐도 이런 댓글이 많았고 다른 커뮤니티는 정도가 훨씬 심했습니다. '정당한 시청자 비판' 하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죠.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 광기니 1승이니 1패니 하는거고요.
19/12/12 14:39
안타깝네요. 점점 행동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의 의지보다 훨씬 크게 반영되어 가는것 같네요. 뭐든지 한쪽으로 과하게 쏠리면 엎질러져버릴텐데
19/12/12 14:41
이렇게 된 이상 어린이프로에는 고자만 출연시킴으로써, 갈등의 여지를 시작부터 없애버리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취업하고 고자되기 vs 그냥 살기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9/12/12 14:50
나만 아니면 돼... 남 인생 망치기 사이버 스포츠.
요즘은 정말 인터넷 실명제가 필요합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검열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국인들인데.
19/12/12 15:03
서울대 페북 대숲에서 3년전쯤 페미관련이나 남녀분쟁관련 글타래에서 페미에 비판적으로 댓글 다신분이 계셨습니다. 논리적으로 잘 쓰셨고 따봉도 많이 받으셨는데 주제가 주제다 보니 페미 하는 여성분들이 악플도 많이 다셨죠. 어느날 보니까 자기들끼리 그 사람 사진 자기페이지에 올리면서 욕하고 희화화 하더라구요. 못생겼니 한남이니 등등. 결국 고소하신다고 들었는데 결과는 모르겠지만 실명인증과 자기 얼굴건 공간에서도 이런일은 쉽게 일어날수 있다는거죠. 작은 페북 그룹안에서 이런데 만약에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라도 떨치면 직장이던 학교던 인간관계던 싹다 노출당할 위험도 있겠구요.
19/12/12 14:54
하는짓이 딱 군대 윗대가리 꼰대들이 하는 짓거리네요. 논란 생기면 그냥 없애버리고 자기들은 욕 안먹으려는짓거리 말이죠. 하여간 능력도 없이 나이만 처먹은 꼰대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19/12/12 14:58
페미들의 리스테린 작전 성공 했네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사실인양 'EBS가 성매매 용어를 가르친다'고 빌드업 하고 페미 기자들도 거기에 동조해서 기사 제목에 성매매 용어 운운 하면서 자극적으로 공론화 하더니 결국 그들 입장에서 최고의 결과가 나왔군요 파티 하겠네 흐흐
19/12/12 15:00
흠 저도 이번 일에 댓글한번 안남겼는데...이건 좀 진짜 뭔가...시대가 그런건지 무슨 계몽운동을 넷상에서들 하고 있는건지 뭔지...사실 이번건만보고 느끼는것도 아니고요.
19/12/12 15:02
결국 보니하니를 보는 어린이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저도요.
오늘 아이들에게 왜 보니하니 안하냐고 하면 뭐라고 이야기할지 고민되네요......
19/12/12 15:03
출연진이 다이렉트로 하차 제작진에 사장까지 사과했으니 수순이 이렇게 될 거 같긴 했는데
어지간한 중범죄를 저질러도 이 정도로 빠르게 반응 할 거 같진 않은데 별 일이네요. 방송 출연 중에 사기 치던 분도 이 정도 대응은 아니었는데... 화력의 문제인가
19/12/12 15:08
쾌거까지는 아닙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짓이니까요
다만 다음 희생자가 여기있는 누가 될지 모르죠 저일수도 님일수도 있고요 누구든 그들이 죽으라면 죽어야합니다
19/12/12 15:11
아니 진짜 재밌게 보니하니 보던 애들은 무슨 죄인가요? 평소에 프로그램 관심도 없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엣헴 7살에겐 해롭구나' 지들 멋대로 취미생활을 없애버리니 거참
19/12/12 15:20
홈쇼핑 모델, 레이싱 모델, 무한도전 전성기
업적에 보니하니도 추가되나요? 게다가 이상한 기사에 앞뒤 안가리고 동조하는 것도 잘못은 맞는데요
19/12/12 15:44
성우 본인이 한 행동이 타자에 의해서 부풀려져서 희생된 사건으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탑승한 수많은 이상한 사람들이 사태를 탈출구를 봉인해버렸죠 위에 언급된 사례들도 누가 직업적 선택의 자유를 제한했는지 알 수 있죠
19/12/12 15:52
말씀하신대로 발언에 대해서 대중이 지나친 비판을 해버리면 표현의 자유나 직업의 자유를 억압할 수가 있고 이게 표현의 자유의 애매한 회색경계라고 보는데 이 경우는 자기결정권이 부족한 미성년자 상대로 한 경우라서 케이스가 좀 다르다고 저는 봅니다.
19/12/12 15:58
자기결정권이 부족한 미성년이라고 단순하게 처리하기엔 수 많은 사람들이 얽혀있는 방송에서의 일이고 선후 관계 방송 분위기 아무것도 모르고 저기에서 해당 개그맨이 맡은 배역도 모르는 사람들이 몰아가고 확인할수도 없는 뇌피셜로 불편함을 호소하네요 평소에 해당 방송을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펭수 아세요? 펭수가 하는 표현들도 엄밀하게 따지면 태클 걸 수 있는 부분 많고 애초에 아이들이 보라고 하는 방송인데 말이죠
19/12/12 15:24
잘 되었네요. 잠정 중단을 굳이 직장 날아갔다고 쓰고 싶으면 뭐 별 수 있나 싶습니다.
제작진부터 재정비해서, 무엇이 아동용 프로그램 카메라 앞에서 청소년 상대로 폭언을 하게 하고 팔을 전력으로 휘두르는걸 장난의 일종으로 여기게 되었는지 파악하고 문제점을 수정해 재출발했으면 합니다.
19/12/12 15:31
이게 방송국이 EBS만 아니었으면? 라는 생각은 꽤 드는 부분이고.
타방송국이었어도 미성년자 관람용 프로그램인 이상 주의를 할 필요는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단순하게 교육방송이라서만은 아니고, 2500원씩 꼬박꼬박 내는 수신료의 가치중에 몇십원이라도 EBS에 가다보니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는 것이라..
19/12/12 15:48
이 시대는 선의 기준이 어디로 가는지 모를 시대네요. 이건 적정 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보는데..
정작 필요한 라코쪽 문제는 한숨만 나오고요.
19/12/12 16:08
펭수가 보니하니의 한 꼭지에서 출발한거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듯... 지금도 보니하니에서 방송하는데...(물론 유튭용과 방송용의 갭은 있습니다만..)
근데 펭수는 이미 여초에서 아이돌이 되버려서...껄껄... 각잡고 털면 펭수가 진작에 날아갔어야하는건데...
19/12/12 16:21
문제가 있었는가? O
대응이 적절한가? 세모 개인적으로 사과문과 방통위 징계수준으로 끝나지 않을까 했는데, 이슈 몰이가 되면서 그 수준으로는 봉합이 안되는 상황이 된듯합니다. 떡하니 EBS 타이틀 붙여가는 프로그램에서 미성년자에게 ~~년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9/12/12 16:28
광기 어린 비판과 수용가능한 비판 사이를 뭉개면 안돼지 않을까요
이를 퉁 치는것도 역시 과도한 일반화죠 어디나 극단주의자들이 있고 이들의 목소리를 그 쪽 모두의 목소리인냥하면 한다면 좋아라 할 쪽은 극단적인 그 소수지 모두를 포괄 하는 대중의 일반은 아닌 듯 하네요
19/12/12 16:30
사람 한 명을 쓰레기로 만드는 거. 프로그램을 폐지시키는거. 등등...
참 쉬운 세상이 됐습니다. 논란거리가 될만한 일이든 아니든 일단 트집을 잡아서 여기저기서 불판을 키우면 인터넷 커뮤니티만 뒤지면서 기사를 만드는 그들이 열심히 뉴스랍시고 기사를 만들어서 더 큰 불판을 만들죠. 그리고 여기저기 눈치를 봐야하는 연예인이든 공인들은 자진해서 몸을 사릴 수 밖에 없게 만들죠. 그 결과가 활동을 접든... 프로그램 폐지 등등의 결과물로 나타나구요. 전 이런 행태도 새로운 갑질의 유형이라고 봅니다. 명명백백하게 잘못이 드러났다면 모를까.. 시시비비가 가려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러는 거 보면 참.. 뭐 저도 거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그걸 피하려고 댓글을 쓰는 것도 조심하죠. 시시비비가 가려져야 하는 상황이면 댓글다는 것을 자제하고 사건사고의 흐름을 보면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와... 어쩌면 별 것도 아닌거로 열내면서들 싸우네 라고 말이죠.
19/12/12 16:55
법관들도 여론을 신경 쓸 뿐더러, 법관님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사건으로 만드는 것이 여론이죠.
머법관분들 얘기시라면 제가 너무 날을 세웟네요. 부끄럽네요. 죄송합니다.
19/12/12 17:07
어차피 보니하니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정의를 관철했으니 아주 속이 시원들 하시고 어깨에 핌이 팍팍 들어가시겠죠.
팽수도 욕 폭탄 먹고 사과하고 일자리 잃을 게 눈에 선합니다.
19/12/12 20:39
글쎄요 제가 그 집단이 있는 사이트는 가본적이 없어서요
피지알을 포함한 제가 주로가던 사이트들에서 미성년자 폭행범으로 왈가불가 하던분들은 다 그 집단일까요
19/12/12 17:16
이걸 특정 집단이 잘못한거라는 프레임으로 보시는 분들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얼마 전 예은 안전벨트 사건이랑 반응이 별반 다르지도 않아요.
19/12/12 17:17
뭐 여러 광기가 있었지만
그 사건이 끝나면 이제 사람들이 학습이 됐겠지했는데., 채선당사건, 240번 버스 사건 등 작년 김보름 사건도 있었는데 이제는 광기를 인정해야 되는 시대인가보네요.학습능력이 없는걸로요.
19/12/12 17:43
기자 : 특정 커뮤에서 이슈화된 논란을 기사에 올린다. (기자는 내용의 진실성 보다는, 속도에 집중)
대중 : 제목보고, 내용 대충보고, 본인이 만들어낸 상상의 대상을 향해 댓글을 단다. 기레기 : 댓글들을 보고 대중의 여론이라고 판단한다. 기레기 : 기사내용 + 그 대중여론을 버무린 2차 기사를 낸다. 소속사나 해당 연예인 : 기사에 올라온 대중의여론 + 댓글을 보고 결정을 내린다. 해당 연예인 : 처음 격는 일이면 멘붕 시작이고 , 반복적인 일이라면 중대한 선택을 한다. 요근레 이 악순환을 몇차례 보고 나니 현타오네요 연예기사 댓글란을 게시일 기준 한달이내에는 못달게 하던가, 없애던가 해야지 어떤 사건에 대한 기사란게 여러가지 시선으로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자극적 기사의 댓글만으로 인민재판식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게 뭔가 답답하네요
19/12/12 18:02
제대로 알고 욕하는 사람이 몇이나있을지
폭행 논란 당사자 인터뷰나 읽어보신분은 몇이나 있을지. 요즘 이런 말도 안되는 논란 보면 스트레스 풀기나 알량한 도덕심 채우기용이죠.
19/12/12 19:44
지들이 헛발질 했으면 그거 인정하고 가만히나 계시지...
이제는 그걸로도 모자라서 본진타격 준비중이시네요 참... 진짜로 하니를 해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19/12/12 20:29
라코와 스틸에잇은 멀쩡한데 보니하니는 박살나는군요
웬만하면 이런 이슈에 댓글 안다는데 사람 하나 5년을 노예 만들고 판에서 매장 시키는 행태는 국회의원이 와도 요지부동인데 이런 건은 단 하루만에 일사천리로 끝내 버리는게 작금의 꼬라지입니다. 어제의 현자타임 이후 오늘 댓글 꼬라지로 이젠 아주 정나미가 떨어져서 인터넷 당분간은 안할렵니다 크크크크크
19/12/12 21:28
정작 그렇게 놀면서 지내는 세대들에게 공감이 되던 프로그램이였는데, 어른들이 멋대로 잣대를 만들면서 좋은 볼거리 하나만 줄여주네요.
이번에 공헌하신분들은 자기가 꼰대인줄 당연히 모를테구요
19/12/12 22:09
당사자 인터뷰 기사? 보면 제작진도 당황스러운 상황인거 같은데 당사자 한둘만 총알받이 하고 버리는것보단 팀이 함께하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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