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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5 12:26:50
Name 여섯넷백
Link #1 드라마 1,2편
Subject [연예] (스포) 스토브리그 임동규의 인성을 알아보자 (수정됨)
21.jpg

새 단장이 오자마자 이선수는 방출시키고 요선수는 남겨야 된다고 대놓고 비선실세 역할 하려하다가

22.jpg

트레이드 썰 듣고 난뒤 단장 자동차를 박살 내는가 하면

23.jpg

퇴근하는 단장을 향해 배팅연습을 하고

24.jpg

깡패 시켜서 퇴근길 단장 폭행

25.jpg

다음날 차로 이동하는 단장 길막 후 2차 폭행시도

26.jpg

2년전 초중고 연고지 모두 성골인 입단동기(로추정) 강두기가 마음에 안들자 인성질 후 내보냄

27.jpg

기자들에게 술사주면서 여론조작 부탁

28.jpg

하지만 골글 시상식에서는 이 팀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인터뷰를 하고 내려옴



이 사실이 알려지면 선수 가치가 하락하니 트레이드 결정 전까지 참고 있다가, 결국 타팀으로 간 강두기와 트레이드 행.

드라마를 본 입장에서는 40홈런에 WAR6이 넘는 타자지만 저런 인성질에 팀위에 선수면 당연히 내보내야죠.
단지 드라마를 못보고 짤로만 올라온 스탯만 보면 이 트레이드가 미친거 아니냐는 소리도 들을 수 있긴 합니다.

현실도 대부분의 트레이드도 이정도 만큼은 아니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거 같은데, 이를 모르면 결과를 판단하긴 참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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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12:3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트레이드가 아니라 징계로 퇴출해야죠. 단장 폭행도 황당한데 조폭을 고용한다고요?;;
여섯넷백
19/12/15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에 없지만 저 사실이 알려지면 선수가치가 떨어지니까, 트레이드 결정 전까지 참고 있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본문에 추가했습니다)
19/12/15 13:21
수정 아이콘
하긴 수십억이 날아가는 거니까 쉬쉬하며 넘길 수도 있겠네요.
방과후티타임
19/12/15 12:38
수정 아이콘
팀내 인성질하는 선수 트레이드 시킨다는 스토리를 짜면서 이 선수를 악의 축으로 만들려고 드라마적으로 너무 각색한 경향이 없지않아......
19/12/15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청부폭행은 좀 많이 나간거 같은...
그래도 재밌습니다!
멀면 벙커링
19/12/15 12:43
수정 아이콘
청부 폭행까지 했는데 퇴출이 안되다니 모구단주가 생각나네요
피해망상
19/12/15 12:43
수정 아이콘
막판에 보낼 때 단장이 귓속말로 임동규에게 뭐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뭔지 감이 잘 안오더라고요.
(동생관련인거지 조폭이 나오는걸보니 승부조작인거지 등등)
오리지날5.0
19/12/15 13:17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임동규의 치부던데 말씀하신대로 조폭 연관고리로 승부조작같기도히고
진혼가
19/12/15 13:18
수정 아이콘
약이나 주작질?? 아닐까요
곤살로문과인
19/12/15 15:46
수정 아이콘
임동규* 가 아닐까요?
시간이지나면
19/12/15 18:50
수정 아이콘
보면서 느껴지는게 약이 아닐까 추측을 근데 지금 댓글 보니 승부조작이 더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조폭도 나오고 하니
피해망상
19/12/15 19:29
수정 아이콘
어후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여튼 전 떡밥은 꽤 드라마에서 깔아두는것 같아서 굳이 치자면 그나마 승부조작인것 같긴 합니다.
근데 이리 생각하면 선수에 문제 있는걸 알고 트레이드 하는것도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아스날
19/12/15 22:07
수정 아이콘
찬스에 약한거보면 승부조작이나 토토같은거 아닐까요?
콰트로치즈와퍼
19/12/15 12:45
수정 아이콘
드라마지만 악역 설정이 너무 과한듯.... 차라리 슈퍼스타 플레이어가 갑질하는 정도로 하는게 나았을것 같은데.
수플레
19/12/15 13:08
수정 아이콘
전부다 비슷하게 있었던 일들이라 크크
동굴곰
19/12/15 12:47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는 그냥 퇴출이 답...
키스도사
19/12/15 12:48
수정 아이콘
단장 폭행은 너무 오버스러웠습니다. 차라리 언론 플레이로 단장을 괴롭히는 식으로 나갔으면 더 현실성 있었을 꺼 같았거든요.

다른 이야기들은 실제로 있었을 법한 이야기들입니다. 트레이드 소식에 빡쳐서 단장 자동차 박살낸건 정수근이 2군행에 빡쳐서 부산으로 내려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감독 차를 박살낸 에피소드를 써먹은거 같고, 특정 선수의 파워가 쎈건 어느 구단에나 성적 나쁘면 들리는 이야기죠. 요즘 기자들이 에이전트쪽 소스 받아서 이야기 흘러보내는거 보면, 예전 에이전트제도가 공식적으로 없을땐 선수들이 친한 기자들에게 소스 흘린 게 없진 않았을 겁니다. 지금도 있을거 같고.
ChojjAReacH
19/12/15 19:22
수정 아이콘
기자 접대하고 단 한 컷 나온 게 아쉬울따름이긴합니다. 근데 막상 기사로 때리는 게 그 분량이었으면 지루했었을 거같기도하네요.
ioi(아이오아이)
19/12/15 12:5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정도로 해야 개연성이 있을 정도의 성적을 찍고 있다는 거죠.
청자켓
19/12/15 12:5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해야 드라마 시청자들도 몰입을... 하지않을까 하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2/15 13:24
수정 아이콘
크보구단들은 선수협 만들자는 선수들을 저정도 범죄자 수준으로 여긴게 아닌가 싶기도..
19/12/15 13:30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공식인터뷰는 안믿습니다 미국처럼 대놓고 싫다고 할수있는 상황도 아닌거같고 크크 무조건 좋다좋다고 하는거 말곤 할말이 있나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19/12/15 13:31
수정 아이콘
어이구...
19/12/15 14:10
수정 아이콘
근데 뭐 트레이드도 드림즈 이득이면 이득이지 단장이 미쳤다 소리 들을 트레이드는 아니죠. 40홈런이고 뭐고 국대 1선발인데..
나성범
19/12/15 16:46
수정 아이콘
저도 바이킹스가 무슨생각으로 국대 1선발+어느정도 입증한 계투를 타자 하나랑 교환한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지명권이야..그렇다치고)
국대 1선발이면 그 팀에서도 용병 2명 빼고라도 3선발일텐데 18승투수>>>40홈런 타자가 너무 당연한게 아닐까...싶네요
강두기<->임동규+지명권 정도면 이해라도 해볼텐데...
19/12/15 17:11
수정 아이콘
바이킹스는 우승이 목표인 팀이고, 임동규는 세이버스전 극강에 강두기는 세이버스전에 약함 + 1지명이 강백호급임

이러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긴 하죠. 크크
마그너스
19/12/15 17:15
수정 아이콘
계투빼고서 보면 40홈런 타자 가치가 높지 않나요?매일 나오는 타자 타율도 높음 우산효과도 없는데 저 성적 그리고 투수의 부상 가능성이 더 높은걸 고려하면 일반적으로는 40홈런>>>18승 투수인거 같아요
류수정
19/12/15 18:16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론 그런데 이 경우는 투수의 war이 타자보다 1 높은 상황이라... 일반적으로 동급이면 타자쪽 war이 높은데 투수쪽이 더 높다면 투수가 더 급이 높은 선수죠
마그너스
19/12/15 18:23
수정 아이콘
아 war 자체가 더 높아요?그렇게 나오기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 그러면 무조건 이득인걸로...
류수정
19/12/15 19:14
수정 아이콘
대충 19 양현종이랑 한국인버전 샌즈를 트레이드 한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둘이 딱 war이 7점대랑 6점대거든요.
시간이지나면
19/12/15 18:45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강두기 와 임동규+지명권 트레이드면 바이킹스가 밑지는 장사도 아니고 드림즈도 나쁘지 않은 트레이드 같은데 거기에 계투까지 드림즈에게 넘겨주는걸 보고 바이킹스 단장이 너무 퍼준거 아닌가 싶더군요 거기다 WAR 프로야구 1위 선수인데
시간이지나면
19/12/15 18:48
수정 아이콘
1,2화 진짜 재밌게 봤네요 최훈의 GM이 생각 나기도 하고, 떡밥들도 있고..

임동규가 필요이상으로 다른 팀 가기 싫어하는거 같은데.. 혹시 약물 관련 있지 않을까 조심히 추측을
스위치
19/12/15 19:30
수정 아이콘
실제 야구에서도 숫자만이 아닌 현장에서의 무언가가 작용하는 경우가 많죠. 왜 나와야 할 선수가 안나오고 안나와야 할 선수가 혹사되는지, 왜 저렇게 지지리도 못치는지.. 안그래도 선수 수가 많은 팀 스포츠다보니 안보이는 사정이 작용하는 경우가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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