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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8 13:27
그렇네요. 에이핑크, 레드벨벳 광팬은 아니어도 최근 일어난 사태들에 너무나도 화가 나지만,
사과하고 고쳐지면 되는거죠. 일단 스브스는 아웃....
19/12/28 13:36
리허설 안한거는 시간상 그럴수 있겠는데 왜 공연시간을 잘랐는지에 대해선 설명이 미흡한거같네요. 미리 알려나 줬으면 무대하다가 갑자기 내려가는일은 없었을텐데
19/12/28 13:51
아마 미리 알려 줄수가 없는 이유의 공연 끊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허설안함+계획 꼼꼼히 확인 안함 = 노래 끝나고 뒤에 아웃트로 더 있는지 모름 -> 시간 없는데 노래 끝났으니 빨리빨리 다음으로 넘어가자 -> 대형사고
19/12/28 16:31
제가 이해하기엔 리허설 지체(장비 운용) -> 카메라 리허설 생략 으로 이어지면서
에이핑크의 무대가 더 있는지 몰랐거나 혹은 있었는데 정신 없어서 실수로 넘겨 버렸거나로 읽혔습니다. 아티스트와 kbs 제작진의 합이 안 맞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 라는 반성문 같습니다.
19/12/28 14:04
제대로 된 사과문을 보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희망을 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선이 되는가 아닌가의 여부는 차치하고서 일단 그 가능성이 보인다는것에서부터 사람의 마음이 풀릴 확률이 있죠 경찰서에서 형사양반들이 조서를 쓸때 자주 쓰는 용어인 개전의 정이라는게 이런거기도 하고요 흐흐
19/12/28 14:33
별거 아니니까 사과도 씨게 박을 수 있는 거고 뭐 그런거죠.
이건 전적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에 대한 무례에 불과하고 CP 한명이 대가리 박는 걸로 해결 되는 문제니까 대가리 박는 거... 스브스는 과실치상이에요. 누군가 책임자가 나오면 목이 날아가야 하는 문제니까 목 날아가기 싫은 사람들끼리 책임을 흩어버리는 거죠. 외주에다 덮어씌울 생각도 하는 모양이던데. 삼국지 조모 시해사건도 생각나고 세월호 사건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책임을 안지고 꼬리자르기의 적정선도 모르면 조직에 망쪼가 드는 건데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 보죠.
19/12/28 21:44
거기 스텝이 여아이돌 인터뷰하라고 머리끄댕이를 잡으며 부르는게 찍혀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아마...버스터즈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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