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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9 01:07
제 기억으로는 설리는 두 번, 구하라는 세 번으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면 틀릴 수도 있는데 어쩄든 둘 다 몇 번 나왔었고 팀도 같이 했었죠.
19/12/29 01:13
기억이 흐릿했는데 역시 그때 유재석하고 설리가 짝이였네요... 하...
하라양은 작년에 나왔던거 기억이 나구요. 얼마나 놀랐고 안타까워 했을지... 정말 소감듣다가 뜬금없이 코가 찡해졌습니다. 저 이쁜애들이 어째서 떠나야만 했는지... 가요대전 가요대축제에서도 안챙겨준걸 정말 유재석이 챙겨주네요.
19/12/29 01:17
생각해보니 가요계가 챙겨줘야하는 일인데 유재석이 챙겨주네요. 에프엑스, 카라 출신으로 가요계에 큰 공헌을 한 아이돌인데 연말에 언급조차 없는게 좀 신기하네요.
19/12/29 01:22
밑에서도 언급했지만...그니깐요..ㅠㅠ
저런건 MC가 언급을 해주던가... 영상으로 띄워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는 띄워주는게 맞다고보는데... 유느가 챙겨주게 만드는게 참..
19/12/29 02:47
가요계에서 추모하겠다는걸 유재석씨가 가로채서 멘트한 것도 아닌데 TPO 드립은 기가 막히네요.
입 싹 씻고 한마디 없는 가요축제들 대신에,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인연으로 후배를 추모한다는데 박수 쳐도 모자랄 판에 뭐가 그리 불편한건지.
19/12/29 05:55
일단 감정적인부분 다 빼고 생각해도
이런 자리에서 충분히 추모받을만한 '깜'이 되는 커리어나 그런 것들을 가진 두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언급이 너무 적긴 해요
19/12/29 10:14
특히 구하라는 런닝맨 초기에 게스트로 나옸으니 더 생각이 낫을수도 있죠.
괜히 국민MC 유느님으로 불리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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