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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 20:12
유돈노 재회...라기엔 김태호 PD가 노홍철한테 그리 좋은 감정이 있을 것 같진 않아서...노홍철 하차가 무한도전 몰락의 시발점이었다고 보고 정형돈 완전하차는 사실상 관짝에 뚜껑 닫은 수준이라 봅니다만.
20/01/09 20:48
감정이 안 좋았으면 같이 프로를 안 했을텐데, 김태호가 연출한 '같이 펀딩'에 노홍철이 출연했죠. 시청률은 잘 안 나왔습니다만...
20/01/09 20:32
저는 노홍철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앞에서도 언급하셨던 것처럼 지난 주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노홍철 만나는 장면을 삽입시켜주기도 하였고 최근 김태호 피디가 했던 같이펀딩에 노홍철이 장도연과 같이 나오기도 해서 인생라면에 노홍철이 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20/01/09 20:40
전진은 일단 김태호pd가 출연시킬 가능성이 단 1%도 없고..(뭣보다 본인이 잘알고있고..) 길은 방송출연 자체가 안되지 않나요..
20/01/09 20:53
예전의 그 반짝반짝하던 탤런트는 이미 다 잃어버리고 이제는 그저그런 빛바랜 예능인처럼 보이던데,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음주운전의 트라우마가 똘끼를 전부 다 잡아먹었죠. 이번에 상 받은 것도 좀 신기합니다. 본방을 제대로 본 건 아니지만, 언뜻 언뜻 보기에 '웃기는 역할'은 전혀 못해주는 것 같던데...
뭐 이건 제 생각이고,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성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고, 음주운전이 작은 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생 고개 숙이고 살아야 할 정도의 중죄는 또 아니라고 봐서...
20/01/09 21:44
음주운전에 대해 각을 세우자면 노홍철은 공영 방송 복귀 불가고, 항상 논의가 되는게 예능인이라는 범주를 넓히면 어쩌자라는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체재가 되느냐는 개개인 도덕의 잣대고 결국 대중의 큰 잣대니깐요. 단적으로 양세 브라더라는 훌륭한 대체재가 있으니 노홍철은 무도에서 받은 사주랑 같은 궤를 겸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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