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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1 12:25
사시는 판검사로 임용된다는 가정하에
연봉은 프로골프선수가 더 많이 받죠. 판검사든 5급 사무관이든 일단 공무원인데요. 사회적인식은 글쎄요.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면 프로골프선수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기에 프로골프선수가 나을텐데, 일반적이라고 하셔서... 저는 행시-사시에 한표.
12/10/31 12:31
일반적인 프로골퍼라면 행시,사시가 압승을 듯 합니다.
중위권의 골퍼라면 전성기 몇년 투어 뛸 것이고(우승은 못하고) , 그 이후는 골프 아카데미 레슨코치 정도 하겠지요.
12/10/31 12:38
골프 프로는 보통 레슨프로, 준프로, 프로로 나뉘는데..
보통 실내연습장이나 실외연습장에는 준프로만 있어도 대단한 겁니다 실제로 프로문턱은 많이 높기도 하거니와 일단 통과를 하면 대회입상은 못하더라도 레슨때문에 돈많으신 분들이 알아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장을 차린다고 하더라도 준프로, 레슨프로와는 급이 다르다는 인식이 골퍼들 사이에 깔려있기 때문에 잘될것 같구요 실제로 저를 가츠려주신 준프로님은 그지역에서 유일한 준프로가 오픈한 연습장이었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돈은 로펌의 파트너급 변호사나 잘되는 개인변호사 아니면 골프 프로가 많이 벌것 같네요..
12/10/31 12:57
최상위권으로 가면 행시-사시는 대통령 아닐까요..
음.. 하위권 - 공무원 중위권 - 프로골퍼 상위권 - 공무원 최상위권 - 공무원 일것 같아요 =.=;;
12/10/31 13:33
돈이야 당연히 프로골퍼일테고 사회적 인식은 당연히 고시 합격자입니다.
애초에 고시가 돈보다도 지위 명예를 보고 준비하는 시험인데요. 되기가 어렵다는 건 둘째고 골프 선수를 사회적 지위 평판이란 잣대로 평가하진 않잖아요. 아예 성장배경부터가 다른 분야인데 비교를 할 수가 있나요 행시 사시 못지않게 프로골퍼되기 어려운데 돈도 프로골퍼가 더 많이 벌 수 있으니 골퍼 승인가요? 최상위권을 제외하더라도 행시는 각 부처 국장급 사시는 지방법원의 판검사 정도가 잘되는 케이스라 보면 굳이 잣대를 들이밀자면 사회적 영향력에서 비교가 될까요?
12/10/31 17:44
최상위권 몇명 제외하고는 행사시 압승같습니다.. (명예 제외하고서도)
운동하는 사람들중에 그렇게 언론 알려지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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