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04 18:34
저는 만나자마자 19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 본 후에
식사도 제끼고 오뎅탕을 안주로 해 술 마시러 간 적 있습니다! 물론 잘 안 됐습니다. 어헣~!
12/11/04 18:36
저는 소개팅을 거의 안했지만
할때 술없이 맹숭맹숭하게 만나는거 싫어서. 기분좋거나 주선자가 중요한사람이면 일식집 그저그러면 횟집갔어요. 전 제가 쏘는건 제가 먹고싶은걸로 골라야합니다.
12/11/04 18:42
저는 여잔데요 파스타, 스파게티 이런건 첫만남에 먹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특이하지만 저두 글쓴님처럼 갈매기살이나 삼겹설 먹는거 좋아해요 분위기도 제일 편하구요. 치킨도 먹어봤는데 좀 먹기 불편했구 돈까스 정도는 괜찮더라구요.
12/11/04 19:02
소개팅하실때 음식고르는건..
대체로 분위기가 너무 시끌벅적/담배연기->감점 음식이 먹는데에 있어서 간편하지않음(국물이 튀거나, 면류는 입가에 묻거나 하는 불편함) 음식냄새가 심해서 옷에 냄새가 배는경우도 감점. 원칙만 지키면 뭐든 괜찮을거에요. 그런면에서 정갈한 느낌의 일식집, 한정식집, 횟집 혹은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 고깃집이나 튀김에 맥주한잔 하는 느낌의 캐주얼 호프, 이태리, 프렌치등이 괜찮죠. 좀 더 편하게는 일반 고깃집중에 공간이 좀 넓고 편안한의자가 구비된곳도 좋구요. 는 입소개팅 sigh..
12/11/04 19:06
저도 항상 술집에서 소개팅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여친님과 2년 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제 자랑은 절대 아닙....니...다..
12/11/04 21:19
처음에는 무난하게 스파게티로 가죠.
두번째이후부터는 여자분 취향에 가급적 맞춰줍니다. 제가 잡식성이라 짠거 매운거 느끼한거 달콤한거 안가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