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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4 11:22
집차가 크루즈입니다. 아반떼 MD는 제주도에서 렌트해서 몰아봤습니다.
아반떼 MD가 확실히 가볍습니다. 차체의 묵직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크루즈에는 있는 그 맛이 MD에는 없어요. 크루즈는 고속에서도 운전느낌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100km대건 150km 대건 느낌의 변화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100km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40km 대 밟는 실수도 하곤 합니다. 근데 아반떼 MD 가벼운 장점은 있습니다. 언덕길인데요. 크루즈는 좀 빌빌대는 성향이 있는데, MD는 정말 언덕길 잘 치고 올라가더군요. [m]
12/11/14 11:44
저도 똑같은 경험입니다.
저도 크루즈 오너입니다. 잠깐 렌트로 아반떼를 몰았는데 확실히 가볍더군요. 좀 많이 가볍다고 할까..가볍다는 표현 이상의 뭔가가 있는데 표현을 찾기가 힘드네요... 저도 묵직한 느낌이 없어서 뭔가 불안함이 사라지지가 않더군요. 크루즈는 문을 닫는 소리부터 나를 지켜준다는 느낌이 생기는데 아반떼는 문 닫는 소리부터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가속력은 참 좋더군요. 크루즈는 초반 굼뜨는 느낌이 있는데 아반떼는 잘 나가긴 하더라구요. 고속은 확실히 크루즈가 안정성이 좋구요. 아마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매력이 다를것 같은데 머스크님께는 크루즈가 더 어울리는 성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결론은 안정성의 크루즈, 가속력의 아반떼.....정도로 해두죠~~
12/11/14 13:34
이건 아반떼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차종 불문하고 모든 차는 다리위에서 부는 바람에 위험합니다. 무게가 무겁다고 해도 SUV면 더 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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