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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4 14: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8&aid=00002666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932152 이거 얘긴가요? 전체 병원의 파업도 아니고 특정 병원 2곳의 파업이라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12/11/14 14:29
예전에 제가 글을쓰고 말미에 적었는데 언제 의사들이 파업해도 이상하지 않으니 놀라지 마시라구요.
현재 의사들 불만은 폭발직전입니다. 거기에 대선 후보들이 내놓는 정책들은 죄다 선심성 퍼주기에 의사죽이기라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아직 파업이 확정된건 아니지만, 일단 주 40시간 정시간 근무부터 시작해서 최악의 경우 파업도 고려중인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한 멍청이는 의사협회 및 의협회장입니다....
12/11/14 14:54
병원 파업을 지시했다 하여 멍청이라는 건가요? 파업시기를 지금같은 때 잡아서 멍청이라는 건가요?
전 두 경우다 멍청하다고 생각들지는 않아서요..
12/11/14 14:55
이번에 파업이야기가 나오는건 대선 후보들이 내놓는 정책은 둘째치고, 건정심이 수가조정안 발표를 유보해서 그럴겁니다.
거기에 한방첩약 급여화에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약사쪽에는 성분명 처방권과 함께 조제수가를 인상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의협 대변인 분의 말씀을 그대로 옮기자면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잘못된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의료계는 패널티를 누고, 정부 정책에 고분고분 협조하는 약사회와 한의사회에는 선물을 주는 횡포를 자행하고 있기 때문에'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거죠. 여담으로 정작 한의사들은 한방첩약 급여화 결사반대한다고 협회를 점거하고 협회장을 탄핵하겠다고 난리가 났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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