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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4 11:08
중요한 포인트는 단자가 어디에 있느냐고, 어떤 서비스를 쓰시냐가 차이점이 될듯 합니다.
예를 들어 A사무실에서 공유기를 통해 공유해서 인터넷을 쓰시겠다. 이런거라면 당연히 사설네트워크 업체에 의뢰 하시는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 KT의 회선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쓰시겠다. 이런거라면 KT가 선을 따주는게 당연합니다. 단, 선을 끌어오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장애요인이 많은경우(단자함으로부터 거리가 엄청나게 멀다거나 등등..)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KT에서 가입에 대해 양해 요청하는 경우도 있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모뎀형식의 인터넷망(ADSL, VDSL, FTTH)를 사무실에서 쓰겠다고 하시고, 선 끌어달라고 하시면 KT에서도 꼼짝없이 선 깔아줘야 합니다. 정당한 권리요청이구요. 지금 말을 쓰신게 되게 애매한데, B업체가 A업체의 을이고 A업체가 인터넷 사용하는데서 선을 끌어다 쓰는 조건으로 A업체에 일정 금액을 내시는 이상 야릇한 상황이라면, 그냥 별도 KT와 계약을 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생각한게 맞으면 당연히 사설 업체 쓰셔야 합니다. 어차피 KT는 A업체와의 계약만 맺은거니까요;; 뭐 KT 콜센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니 직접 전화하셔서 민원제기 하셔도 됩니다. 어지간하면 잘 처리되실거구요. 단 위의 경우처럼 A업체가 쓰는 인터넷을 공유해서 쓰는 경우라면 이 방법은 안먹힙니다.
12/11/14 11:15
인터넷 전화 모두 저희업체가 개별적으로 사용합니다
신생업체가 아니라 이번에 기계를 새로 들이면서 공장을 이전한 것이거든요 인터넷도 전화도 예전 공장에서부터 독립적으로 사용해왔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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