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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 11:53
관중수가 얼마나 되느냐가 포인트 같습니다.
소수라면 매니아위주일테니 한타구도와 조합위주로 해설하고 다수라면 초보자가 많을테니 스킬설명 챔프설명 위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11/20 12:04
긴장안하고 말을 부드럽게 하는것
적당히 흥분할 상황에 목소리를 높여서 분위기 띄우기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한 드립 (교내 스타대회 해설할때 토스가 테란을 쭉 밀자 '이건 이영호 할아버지가 와도 못 이기죠~!!' 하니까 순간적으로 웃음바다가 되더군요) 관중수보다는 관중의 비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학생이 절대다수라면 게임 내용 위주로, 여학생이 비교적 있는 편이라면 적당한 포장과 게임지식 위주로..
12/11/20 12:06
정확하고 상세한 해설보다는 재미가 제일 중요할 것 같네요. 어차피 다들 아마추어니.
그런데 긴장하신 상태에서는 재미있게 말하는게 힘들죠. 괜히 드립쳤다가 썰렁해지기만 할수도 있고... 캐스터 역할을 하시는 분이 따로 있다면 해설 본분에 충실하시다가 좀 익숙해지시면 드립을 시전하시는 것도...
12/11/20 13:13
저희 학교 롤 대회에선 해설자가 1학년이였는데
'~ 가차없죠', ’역시~ 체고시다' 등등의 롤 커뮤니티 댓글 등에서 볼 수 있는 드립으로 참 재밌게 상황을 설명하더라구요 물론 그것들은 아느냐가 문제이지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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