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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 12:30
이정환을 이명헌으로 바꾸면 저도 비슷합니다. 이정환이 이명헌보다 더 화려한 포가고 그런 점에서 좋다고는 보는데... 애초에 다른 팀원들이 뛰어나고 윤대협, 정우성, 신현철처럼 알아서 잘 넣는 애들이 있다면 이명헌처럼 기본기 탄탄하고 수비 좋고 냉정하고 득점 지원도 되는 포가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12/11/20 12:31
이정한이었나요...? 이정환 아니었나요?
슈가+스포 자리의 '신현준'은 '신준섭'(해남의 3점슈터) 아닐까요? 딴지 거는 건 아니고 저도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고 헷갈리네요. 암튼 제 기억엔 이게 맞는 것 같아서... 암튼 저는 팀 캐미를 고려해서 이정환-신준섭-정우성-신현철-김판석으로.... 서태웅-정우성-윤대협은 어쩐지 한 팀에 한 명만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12/11/20 12:40
PG 이정환 이명헌
SG 마성지 신준섭 정대만 SF 정우성 PF 신현철 강백호 C 신현철 김판석 PF롤 일 수도 있거나 전국대회 우승에 준한다고 추정되는 이현수 정도를 제외하고는 별로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윤대협도 대단하긴한데 만화에서의 실력을보면 정우성, 이정환, 신현철은 워낙 사기라 들어갈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딱 하나 퍼스트로 꼽는다면 PG 이정환(이명헌) SG 마성지(SG라면 이현수) SF 정우성 PF 신현철 C 김판석 이게 가장 강력해보이긴 합니다. 김판석이 못 미더우면 강백호 - 신현철 라인을 가동하는 정도만...
12/11/20 12:41
저는 김판석(C), 신현철(PF), 정우성(SF), 신준섭(SG), 이명헌(PG)을 BEST5로 하겠습니다.
3점도 가능하고 수비도 좋은 이명헌과 평균적으로 30점을 넣어주는 신준섭이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12/11/20 13:05
사실 1, 2, 3, 4, 5 딱 구분 짓는 게 좀 무의미하긴 합니다.
1, 2, 5번 역할은 고정이지만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 1번은 이명헌이 낫다고 봅니다. 팀이 강할 때는 이정환보다 더 도움이 되는 스타일이겠죠. 그리고 이정환은 3번으로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2번은 슈터가 꼭 있어야 하기에 정대만 넣어봅니다. 공백기라는 설정을 빼면 신준섭보다 슛, 수비, 돌파 다 좋죠. 4, 5번은 김판석, 신현철을 주겠습니다. 뭐 말이 필요없겠죠. 이제 남은 자리는 하나인데 이건 감독 맘인 것 같아요. 수비와 힘까지 고려해서 필승을 노린다면 이정환이 좋을 것 같고. 골밑을 영혼까지 털어버리겠다 싶으면 스피드가 있는 신현철을 3번으로 올리는 한편 채치수가 들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승부수라면 정우성, 윤대협, 서태웅 셋 중에 아무나 넣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1, 2, 4, 5번을 위와 같이 정했을 때 팀에 이정환보다 보탬이 되는 것은 윤대협인데 힘이라는 옵션에서 이정환을 꼽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슈퍼 에이스가 필요한 상황에 넣으면 좋겠네요. 고로 이명헌, 정대만, 이정환, 김판석, 신현철. 이 라인업으로!
12/11/20 13:19
포인트가드는 분명히 그런 의도로 그린건 아니지만 자꾸 르브론이 겹쳐 보여서 이정환으로 손이 가네요 -_-;;
스윙맨 두자리는 공백없이 성장한 정대만이라는 마성지와 그냥 넘버원이라는 정우성 빅맨 두자리는 윤대협의 전국대회버전인데 매치업은 4번과도 되는 3-4번으로 보이면서 작가의 인터뷰에서 우승시키는게 스토리상 좋지 않을까라고 한걸 감안하면 우승팀 에이스가 되어버리는(?) 이현수와 이미 고교 전국 탑 센터이자 대학에 가도 전국 탑3에 꼽히는 센터라는 평이 만화에서도 등장했던 신현철;; 한팀 당 한명 씩으로 제한을 걸면 김판석 넣으면 되겠네요 -_-;;;
12/11/20 13:25
두 가지의 가정이 있는데, 김판석과 정우성은 약점이 있습니다. 둘 다 개인플레이라는 거에요. 서태웅이 정우성에게 마지막에 앞섰던 것도 팀플레이를 활용했기 때문이죠. 정우성은 끝까지 개인플레이였습니다. 안감독님이 서태웅에게 아직 윤대협을 이기지 못한다고 했던 부분도 팀플레이구요.
이 둘이 팀플레이를 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김판석 - 신현철 - 정우성 - 이명헌 - 윤대협'으로 선택하겠습니다. 그런 가정이 없다면, '채치수 - 신현철 - 윤대협 - 이명헌 - 신준섭'으로 하겠습니다.
12/11/20 13:36
개인 '기량'으로 따지면 제 생각도 글쓴이님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안정성 팀웤 그런거 말고 우와 쟤가 제일 쩔어 하는 애들 줄세우면... 파포로써의 신현철은 아직 의문의 여지가 있긴 한데 후보군이 그만큼 적어서 김판석 파포 센터 신현철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2/11/20 13:42
솔직히 옆에 윤대협이나 정우성이 있는데 이정환이 포가로써 이명헌보다 낫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토탈패키지로써의 캐리력을 생각했을때 스타플레이어의 자격은 이명헌<이정환이라고 봐요
12/11/20 13:44
근데 신현철이 파포였나요? 전 센터로 기억하거든요... (너무 오래되서 혼란이;;;;)
저는 이정환-마성지-정우성-신현철-김판석 또는 윤대협-정우성-서태웅-신현철-김판석 을 꼽아봅니다.
12/11/20 16:18
이명헌 - 윤대협 - 정우성 - 신현철 - 김판석
제일 고민이 되던 부분이 이명헌이냐 이정환이냐 였는데.. 레지엔님 댓글처럼 이런 정도의 멤버들이 있다면 이명헌쪽이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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