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레 1700대찍고 1600수문장하다가 4월인가 5월 즈음부터는 바쁘고 렝점 신경쓰는것도 스트레스라 노말만 돌렸습니다.
승률은 1514판에 어제부로 딱 800승, 승률 52.8%정도 됩니다. 그런데 요새 시즌이 초기화되면서 노말에서도 이상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잭스로 탑갔더니 신발에 3마나포션 들고오는 케넨....심지어 4렙에 솔킬따이고도 또 마나포션 들고오더라구요.
전 기력이 마나포션으로도 채워지게 패치됐나 했습니다. 트롤도 아니고 열심히 하던데 ㅡㅡ;;
그뿐만이 아니라 다이애나인데 도란링들고오는 브랜드
익저에 공격력 감소가 있는 지는 모르고 슬로우인줄로만 알아서 봇싸운에서 알리서폿에 탈진거는 레오나
익나에 치감이 있는지, 아니 애초에 치감이 뭔지 모르는 미드, 진지하게 하이그나이트 거는 이렐...등등 일일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상합니다.

차라리 트롤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성격인데다 노말이라서 그냥 욕도 안하고 신경도 안쓰는 편이라 괜찮은데
진지하게 하는데  어떻게 30렙 찍은 걸까 궁금증이 들정도의 게임 이해도를 보여주면 적아군 가릴 것 없이 신경쓰이고 멘붕이 옵니다. ㅜㅜ

반대로 시즌2할때는 다이아를 만나본적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요사이 만난 다이아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어떤판은 알리정글이 날아다니길래 알아봤더니 시즌2 정글러로 다이아 찍으신 양반,
미드에서 아리가 무쌍을 찍길래 물어보니 아프리카에서 bj 한적도 있다던 다이아 등등

요새는 이게 내가 얼마전까지 했던 롤과 같은 게임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것들로 비추어 볼 때 노말도 elo 초기화된거 맞죠?

만약 맞다면 새시즌이고 친구가 8연승중이라길래 한번 랭돌려보려했는데
마음 접으려구요. 노말이 이정도인데 랭크는 안봐도 인세의 지옥이 펼쳐지는게 눈에 훤하거든요.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