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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1 08:23
아예 말이 안되는데요.. 모든학년이 다 가는 개강총회 총가는같은것들은 금액도 적고 이해가 가지만 한학번끼리 가는 스키장을 무슨.. [m]
12/11/21 08:38
전원이 가겠다고 동의해서 예약을 마친 상태라도 안 가는 사람한테 돈 물리는거는 오바인데..
사실 그렇지도 않고 몇몇 사람들끼리 정했을텐데 안 가도 돈 내라면 이건 도둑 아닌가요;; 왠지 사람이 적은 과니까 다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일듯..
12/11/21 08:48
학교마다 분위기는 다르긴 하겠지만 학교 이름들 건 공식적인 행사는 다 학생회비 명목으로 신입생때 내는거 아닌가요?
10년 전에 학교 다녔는데, 공식행사에서 돈내본적이 없네요. 저런 논리면 체육대회때도 먹고 마실꺼 돈걷고, 뒷풀이 하게 돈 걷고, 미참자 절반내기 응???? 학생회비가 입학때 적게 냈다면 매년 초에 따로 거두던가.. 이거 해외여행 간다고 해도 안가는 사람 절반 내라고 할 기세군요. 제가 다닌과 학년 정원 36명 이였습니다. 아참... 행사 하기 몇주전이라도 어디 갈때 참여여부 조사하고 참여 한다고 했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만 글쓴 정황상 문서화 시킨 자료는 없을 듯 하군요.
12/11/21 09:16
4학년 2학기 끝날 무렵 어디 호텔 홀 빌려서 학과 사은회를 했는데, 참석여부와 관계없이 졸업예정자 전원에게 15만원씩 걷었었습니다.
교수님들 선물 등등 명목이라기에 그냥 돈만 내고(총무랑 쇼부쳐서 7만원) 참석은 안했는데, 아깝긴 하더군요 쩝..
12/11/21 09:19
개인의 선택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네요 허.. 사실 그리고 22만원도 의문이 듭니다. 친구들끼리 일박이지만 7만원씩 걷어서 차 렌트도 해서 스키장 잘 다녀왔던걸 생각하면.. 꿍쳐먹는다는 기분이 들 정도네요.마시는 술이랑 안주도 무진장 먹었었는데 말이죠. [m]
12/11/21 09:24
대학생은 아니지만 대학 때를 돌이켜보면, 반을 내라고 할 수는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액수의 다과를 따지지 않고 일률적으로 반은 좀 심하죠. 1~2만원과 10만원이 같진 않으니까요.
만약 저렇게 큰돈 필요한 경우에는 아예 학년초부터 매달 1만 원씩 걷어놓고, 나중에 구체적인 총액수가 결정되면 실제 가는 사람이 모자라는 돈을 추가로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와서 반 내라는 것은 이상하죠. 100명 정도 되면 총무가 너무 일이 많아지니 하나씩 걷는 게 불가능하겠지만 34명이면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12/11/21 18:47
이건 과마다 분위기가 다를겁니다. 단일 학부로 단대가 유지되는 과인가요?
학생수가 적은 단대는 학생회비가 단대로 매우 적은 금액으로 나옵니다. 특힌 단일과면.... 최저금액이죠. 버스를 대절하는 경우면 다른 학생들에게 돈을 내라고 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80명의 과에서 60명이간다면.... 관광버스 50명이 정원인가? 그러면 2대를 빌려야 하는데 안가는 사람들 때문에 개인별로 버스비를 더 부담해야하니까요. 근데 반은 좀 오바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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