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게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툭 튀어나온 생각입니다-_-;;

최근 한국에도 LOL이 엄청 활성화 되어가고있으며, PC방 점유율 또한 25~30퍼를 왔다갔다 하면서 18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5천만 인구 중에서 LOL 계정을 만들어서 실제로 플레이 해본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저는 최근 상황을 봤을때 0.5~1%는 될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 말이죠..(25~50만명정도)



그런데 이 얘기가 하필 오타쿠에서 나온것은 유머-_-;;

LOL이 이렇게나 많이 활성화 되었으며, 최소한 롤챔스 오프 뛰시는분들은 티모 모자,람머스 모자도 쓰고 다니시고..
라이엇 주먹 그려진 티셔츠나 블리츠 크랭크 그려진 티셔츠 같은것도 입고 다니시고..
(실제로 저는 룰루,다이에나,크리스마스,칠현금 소나 로그인 음악을 벨소리로 사용중이며, CEO문도 노래, LOL(고퀄합성)노래를
롤챔스나 나캐리 알람으로 사용하며, 카톡음은 소나 웃음, 문자음은 소나 농담, 메일+기타 알림음은 티모 대사 : 옛썰~ 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원피스는 세계 1위 애니, 나루토, 코난, 블리치 정도는 어느정도는 누구나 알고 실제로 보는 애니메이션 아닌가요?
거기에 닌텐도DS, PSP, PS비타 또는 XBOX, 닌텐도 위, 플스 정도는 일반 가정에 한대씩정도는 아닐지라도-_-;;
어느정도는(최소한 닌텐도 DS정도는 아이들도 흔히 들고 다니고.. 일반인도 PS류, 닌텐도류 많이 봅니다) 보급화 되어 있는편 아닌가요?

한국에는 아직도 롤이나 게임문화, 원피스,나루토,코난,블리치 정도의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시리즈,PS시리즈
같은거로도 오타쿠라는 소리를 듣는지도 궁금하네요..(그리고 E스포츠 문화가 얼마나 많이 활성화 되었는데;;)

친구는 일반 성인 기준으로 위에 4개 애니메이션중 하나만 해당되고, 휴대용 게임기나 가정용 게임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한국에서는 오타쿠 소리 들을거라는데.. (물론 친구는 지금 1년동안 일본 유학중이라서 생각이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물론 저기서 더 깊게 빠져들면 모르겠지만^^;; 저정도는 누구나 알고 보고 게임도 하는 정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