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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1:21
빠른별님은 체고십니다 크흐흐
전 개인적으로, 망해도 밥값하는 미드라이너는 빠른별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성장차가 나도 자기 역할 이상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스트의 중심은 클템과 빠른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샤이가 급성장해서 다른 불기둥이 되어가는 것 뿐이라서.. 그런 점에서 이번 주말에 있을 KT B와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호이호이
12/12/04 11:26
저는 거품이 조금은 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탑클래스의 미드라이너긴 하지만 프로겐이나 엠비션 등에 비교했을 때는 손색이 조금 있다고 생각해요.
12/12/04 11:26
거품론이야 언제 어디서나 등장하는 말이지요. 거품론 한번도 안들어본 탑게이머는 없을겁니다. 크크 물론 원탑은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국내탑은 콘샐러드라고 생각합셉습......)
12/12/04 11:27
개인적으로 평범한 시청자 5000명이 하는 말보다 같은 프로게이머 3명의 말이 더 신빙성있다고 봅니다.
외국게이머들이 아주부프로스트를 평가할때 강력한 미드와 정글을 가진 팀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빠른별 거품론은 말도 안됩니다. 그 가차없는 차우스터도 빠른별에게 높은 점수를 줬죠.
12/12/04 11:30
개인적으로 국내 원탑은 콘샐이라고 생각하고.
빠른 별도 탑급 미드라이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썸머 우승 즈음해서는 정말 급성장해서 누가 상대여도 빠른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12/12/04 11:37
빠른별이 거품이요? 잘하는 미드라이너들이 거론된다고 해서 빠른별이 "아주 낮게" 평가됐다는 너무 자의적인 해석이신거 같습니다. 제 생각은 빠른별 잘합니다. 그리고 다른 팀과는 다르게 프로스트는 팀 시너지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되서 라이너에 대한 실력을 조금은 접고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12/12/04 11:41
그리고 제가 프로스트의 지난번 경기를 피쟐 덧글로만 봤는데, 아주 아주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랑 애니랑 나왔던 경기같은데 그 게임은 졌지만 다음 게임은 압살했었죠. 프로 그리고 팀으로 보여줄수있는 태도와 실력 그리고 앞으로를 기대할수있게 하는 면까지 칭찬해 주고 싶었습니다.
12/12/04 11:42
매우 잘하는 플레이어지만 세계 3대 미드 이건 좀 거품 같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미드 플레이어 15명 정도는 들어갈 것 같아요.
12/12/04 11:46
토이즈, 프로겐, 엠비션, 알렉스가 현재 최정상이고 빠른별은 이들보단 반의 반 수 정도는 아래라고 봅니다. 쯔타이는 아직 한 수 정도는 아래고요.
12/12/04 11:52
이 말씀에 가장 깊이 동의합니다. 토이즈, 프로겐, 엠비션, 알렉스보다 야아아아악간은 급이 낮지만 클래스로 묶어 보자면 뭉뚱그려서 함께 탑클래스에 속한다, 고 볼 수 있는 정도? 여기에 미사야랑 엑스페케도 추가하고 싶구요.
12/12/04 11:48
공격적이고 로밍까지 잘 다니는 미드 플레이어가 몇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블라디나 카서스 할땐 더티파밍도 굉장히 잘합니다. 건웅도 그렇고 빠른별도 얼주부라는 팀컬러에 최적화된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네요.
12/12/04 11:48
빠른별은 정말 잘 하는 선수죠
클템과 빠른별의 장점은 '망해도 어떻게든 1인분을 하는' 경우가 많은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빠른별의 또 다른 장점은 챔프폭이 정말 넓다는 점 럭스 / 자이라 / 미드 제이스 / 카서스 / 애니비아 / 블라디 / 모르가나 / 다이애나 / 아리 등.. 팀에 조합에 '스스로 맞춰줄 수' 있는 점도 있지요. 더티 파밍 / 로밍 / 솔킬형.. 등.. 어떤 포지셔닝을 줘도 '그 포지셔닝을 A급 이상으로' 수행 가능한 선수니까요.. 정말 최정점이냐고 하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뭐든 잘하는 선수라.. 얼주부의 컬러와는 가장 잘 맞지 않나 싶네요.
12/12/04 11:53
세계3대에는 들어가지 못해도 국내에선 1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복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스프링 때만 그랬다고 보고 섬머부터는 부침이 심하지 않던데요
12/12/04 12:04
빠른별이 활약한 섬머 때에도 저는 엠비션이 더 잘했다고 봐요. 얼주부 vs 불주부 전에서 럭스 다이애나로 이긴게 빛나서 그렇지 질 때는 엠비션에 한 없이 무력했었거든요. 여전히 기복도 심하다고 생각해요. 게임을 질 때 원래 지는 쪽이 계속 스노우볼링 당하면서 기량을 못보여주는 경기를 제외하더라도 팽팽한 경기 중에 집중력 떨어져서 던지는 플레이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12/12/04 12:07
거품이 아니죠;;;; -0- 국내 미드 3대장하면 콘샐 엠비션 빠른별은 꼭 들어가는데요.
다만 세계급에서 최정상은 아니라고 보지만 열 손가락 안에는 꼽을 수 있을 정도라고 보는데요.
12/12/04 12:10
그런가요?
얼추 뽑아봐도 위에 루크레티아님이 언급하신 토이즈, 프로겐, 엠비션, 알렉스에 미사야까지 이 다섯보다는 조금 쳐지는거 같아보입니다만;
12/12/04 12:27
거품이라는건 고평가받고있다는말인데
빠른별을 세계원탑미드라고 하는사람이 있나요? 그게 여론이었나요? 아니었죠 그러면 거품이 아닌겁니다 거품운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빠별을 고평가하고 있었나보네요
12/12/04 12:31
빠른별은 아무리 라인전이 망해도 불가사의한 활약을 하죠.
기본 cs먹는 능력은 탑급에 비해 밀리지만 다른 장점으로 상쇄한다고 생각해요. 세계원탑은 아니지만 수준급 미드로는 손색없다고 봅니다.
12/12/04 12:53
빠른별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탑 미드라이너들과 비교했을떄 밀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기본기같은 측면이 그렇죠. 말씀하신 CS도 그렇고..
그래서 세계최정상급 미드같은 안정감이나 파밍력은 없다고 봅니다. 근데 다른 프로선수들이 왜 탑 플레이어라고 표현하냐면, 그건 아마도 특유의 감각이 있습니다. 게임의 포인트, 분수령, 결정적인 순간을 정확히 캐치해내서 거기서 활약을 해버립니다. 그러면 cs 밀리건 솔킬 따였건 활약 없었건간에 그냥 MVP되고 끝인거죠. 그런 류 같습니다.
12/12/04 13:29
그 평가가 어떤건지 궁금한데요~ 혹시 링크 걸어주실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빠른별의 실력은 스프링때를 봐왔기 때문에 앰비션보다 반수나 반의 반수 정도 못미치는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앰비션과 프로겐에 비해서 챔프폭이 넓다는게 상당한 장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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