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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01:02
안 도와줘도 어떻게든 그곳은 돌아갈겁니다. 제 목숨을 걸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지금 딴데다 신경쓰면 님 인생은 어떻게든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죠.
12/12/08 01:08
그리고 모교를 모욕하는 말이 될지도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쓸 수 있는 돈이 최대 100밖에 안 나왔다는것도 믿을 수 없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졸업한 학생 붙잡고 60에 해달라고 한다는 시나리오보다 300나왔는데 누구 주머니에 200 넣으려고 무리수 둔다는게 더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2/12/08 01:38
지금 피쟐댓글이 좀 이상해서 계층댓글이 안되네요;;;
그 조교친구는 뭐 교수랑 제 사이에 짜부되서 그런 거니 뭐 흐흐흐
12/12/08 01:48
지금 준비 하고 있는 일에 크게 방해가 안되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있는 난이도의 작업이다=> 쿨하게 해준다. 약간의 보수도 있고 졸업한 학과 도와주는 일이니 1석 2조.
지금 준비 하는 일에 지장을 주고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난이도의 작업이다=> 쿨하게 거절. 지금 사정이 안된다 하며 거절하면 되겠네요.
12/12/08 01:59
사이트 같은 경우 만들어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유지보수도 겸해야 되기 때문에 좋은 인연으로 이어갈거 아니면 아예 안 해주는게 낫습니다. 괜히 나중에 감정만 상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12/12/08 07:09
요즘 시대에 학과 홈페이지면 과의 얼굴이기도 한데.. 저 정도 비용으로 때우려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분명히 중간에서 누가 장난치는 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한 번 하고 땡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저임금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차단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12/12/08 08:37
나머지 240만원은 조교나 교수가 꿀꺽하는거죠. 교수 개인 홈페이지면 몰라도 과 홈페이지 비용은 학교에서 따로 나옵니다. 아마 장학금 50만원 퉁친것도 장학생 명단에 올려주기만 하고 그 비용 착복했겠죠. 더 딜해보면 지네가 아쉬어서 가격올려주던가 다른 컴퓨터학과 학생 꼬드겨서 싼값주고 남는 돈 또 챙길꺼라고 예상됩니다
12/12/08 18:07
제가 학부시절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단 돈 10만원에 처리했었습니다. 그게 대략 10년전이군요.
다시 돌아가면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지라. 권장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들이는 정성과 시간과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300을 60으로 불렀다면 너무 모르거나, 처음부터 불가능을 요구하는 것이기에 상대하면 피곤해집니다. 취업 준비생은 얼른 취업하는 일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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