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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01:56
저도 실직적으로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체감상으로도요. 그래서 그냥 평소에 와이파이 꺼놓다가 데이타의 압박이 슬슬시작하면 켜놓기 시작합니다.
12/12/08 02:54
공유기 성능 차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공유기 Wifi로 벤치비 속도측정하면 다운 업 70메가 정도 나오고요. 제가 다니는 사이트에 94메가, 즉 광랜 풀스피드까지 찍으신 분도 봤습니다. (이건 속도측정일 뿐이고 실 사용시에는 불가능한 속도 입니다.)
좀더 테크니컬하게 말씀드리자면, 공유기에도 듀얼밴드 2.4Ghz와 5Ghz 주파수 대역이 있고 5Ghz가 파장이 짧지만 강력합니다. 쉽게 말해서 멀리 안터지지만 범위 안에서는 더 빨라요. 아이폰4s까지 2.4Ghz까지만 지원했었고요. 5 부터 5Ghz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1부터 지원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원되었어도 느렸음)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iptime 중저가 공유기나 통신사 공유기는 이 듀얼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급형 공유기+ 아이폰 조합이면 lte나 와이파이나 거의 비슷 합니다. 다만 와이파이가 핑이 더 좋아서 반응속도는 빠릅니다. 802.11n를 지원하지 않는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와이파이가 lte보다 느립니다.
12/12/08 03:02
지금 pgr 사이트가 이상해서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ㅜ
인터넷에 대충 찾아봤는데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7312148 이분은 아이폰5로 5Ghz에서 80.7메가 나왔네요.
12/12/08 09:16
wifi속도는 공유기 능력차이죠. 아이피타임 n904가 5g속도가 대박이라고 해서 아이폰이 좀 풀리는대로 저도 조만간 같이 지를 예정입니다.
lte는 용량제한이 있는데 차라리 무선공유기를 바꾸심이 어떨지... 저는 거의 데이터만 한달에 1G 가까이 써서 가능하면 무조건 와이파이로 잡아서 써서 와이파이 끄고 쓰는건 좀 비효율적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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