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스1이랑 디2 이 외에는 전혀 게임을 안했었는데 한달 전 피씨방에 갔다가 스타도 접은지 오래됐고

할게 없어서, 그냥, 정말 그냥 아~무 이유없이 그냥 던파를 했다가

한달 동안 잠을 두 시간만 자고 네 케릭을 돌리며 미친듯이 하다가 오늘 해킹을 당해서 접으려 합니다. -_-;


그런데

흔히들 던파나 메이플을 초딩게임이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던파를 해보고 너무나 놀랬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정말 너무. 너무너무.

요즘 게임들은 퀘스트 들이 다 이렇게 끝도 없이 계속 나오나요?

그리고 던파 같은 경우는 짜릿짜릿한 타격감과 콤보의 재미까지 디아랑은 완전 다르네요.

전 그냥 전략시뮬은 스타, 액션알피지온라인은 디아, 이정도로만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 초딩게임이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이며,

방금 던전앤파이터를 네이버에서 쳐봤는데 인기검색어 1위가 메이플스토리 더군요.

메이플도 던파만큼 재밌는 게임인가요?

그냥 그래픽만 보고 다들 초딩게임이라 하는 건가요?


너무 두서가 없어서 질문 요약입니다.

1. 던파가 초딩게임이라 불리는 이유

2. 요즘엔 게임들이 다 왠만큼 재미가 있는지, 아니면 던파가 확실히 재미가 있는 것인지

3. 메이플도 던파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재미가 있는지

4. 던파를 즐겼던 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 있으신지요.


이상입니다.

해킹당해서 그런지 뭔가 정신이 혼미해서 글도 참 정신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