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우울증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하려고 질문 게시판을 두드립니다.
1.정신과, 정신병원 등 정신이라는 말이 들어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정신치료를 받았다고 기록에 남는지요?
(취업 혹은 보험 등과 같은 진료기록이 필요한 일에 대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우 불이익이 있다고 해서 여쭤봅니다.)
2.정신과, 정신병원 등 정신이라는 말이 들어간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게 되는 약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요?
(작게나마 중독성 혹은 의존성을 가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또 그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실질적인 근본적인 치료인지 궁금합니다.)
3.정신과, 정신병원 등 정신이라는 말이 들어가더라도 문서로 기록이 남지 않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경상도내의)치료기관이 있는지요?
4.몇달전 울고 싶다고 질문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 후 7~10일 정도를 제외하고(1개월 기준으로) 반복적으로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했을때 알콜 의존성은 높아져서 소주 반병 정도의 주량이(질문 후 거의 매일 마셔서) 지금은 2병을 마셔도 쓰러져 잠들겠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알콜중독자관련 클리닉도 병행해야 하는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주위 사람에게 묻자니 너무 한심한 제 모습에 실망할까봐 제대로 말도 꺼내지 못하겠네요
조금이라도 아는 바 있으시면 작은 정보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늦은밤에 불쾌하실 수도 있는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