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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08:39
그게 정답! 입나다만... 그걸 다 물어볼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견이 어떤가 싶어서요 ^^;; 왜 그럴때 있잖아요. "이게 당연히 맞아"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 때, 뭐가 맞는건지 궁금해지구요...
12/12/14 17:31
얼굴에 흉터있는 사람은 그사람의 특징에 대한건데,
뚱땡이는 단어 자체가 비하를 위한 단어 아니던가요...... '뚱뚱한 사람' 이라면 몰라도
12/12/14 18:05
날 뚱땡이라고 부르는건 참을 수 있어, 사실이니까
하지만 날 뚱땡이라고 놀리는건 참을 수 없어! 뭐라고 부르는지 보단 뉘앙스가 중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2/12/14 18:21
그러니까 키 150cm에 약간 이마가 넓은 사람보고
1. 키가 작네 2. 대머리문어새끼네 라고 하면 1이 더 큰 결점이니까 더 나쁜표현이라는 거군요.. 결점 표현 방식을 기준으로 삼느냐, 언급된 결점의 크기를 기준으로 삼느냐의 차이인데 친구분 기준이 이상한 겁니다. 컴플렉스를 많이 갖고 계신가-_-;;;
12/12/15 08:46
아무래도 남중남고나온 친구들이다 보니 각 반마다 꼭 뚱땡이라 불리는 애들 있고 그런 표현이 비하적 표현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본인들도 그런 소리 많이 듣고 지냈고.
12/12/14 19:30
흉터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직시하면 그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어요.
뚱땡이는 다이어트를 통해서 언제든지 벗어날 수가 있으니까요. 저도 해냈습니다!
12/12/15 08:44
거의 뚱땡이가 안좋다는 인식이시네요. 흉터 있다고 말 하는게 뚱땡이보다도 안좋은 표현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답변해 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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