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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10:13
리그 시스템 도입 이후 랭크 게임에서 패배하면 리그 포인트가 깎입니다. 티어 내 소속 단계에서 최하위일 경우, 강등되어 이전 단계에 소속됩니다 . 하지만 리그 포인트가 깎일 경우에도 이전 티어로 강등되지는 않으며, 상당 기간 동안 랭크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경우에만 티어가 하향 조정됩니다.
다시 말해, 연패를 기록한다 해도 소속 리그의 최하 단계 리그 포인트 0점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라고 되어있네요 흠 그럼 포화현상이 있을수 있다는건가;
13/01/17 10:18
그러면 금장 단 사람들은
금장 티어 단계에서 아무리 트롤을 해도 금장 및으로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얘기인가요?? 그리고 이전과 같이 1500점 1600점과 같은 점수는 사라지게 되나요??
13/01/17 10:32
홈페이지 확인결과 elo 점수시스템은 사라진다고 하네요.
100점 모으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예전처럼 점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줄어들지도..
13/01/17 10:37
반면에 올라갈려는 사람은 더 힘들 수도 있겠죠...
위에 살만합니다님의 글처럼.. 1단계에 버티는 트롤러들과의 싸움과... 각종 버스로 올라온 승객들의 합류로 1단계는 진짜 헬이 될듯......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사투가 처절할꺼 같네요..
13/01/17 10:54
승급전 10인 모아서 승급전을 하는게 아니고
유저마다 따로 적용되서 내가 이번 판 승급전인지 아닌지 다른 사람이 몰라야 하지 않을런지... 시즌2때 부케 배치볼때 배치라는 이유만으로 대기실에서 매너 좋던 3명이 시작하자마자 배치충에게 심해의 짠 맛을 보여줘야 제 맛이지 라며 afk 하는 기적을 체험한 적이 있어서.. ㅡㅡ;
13/01/17 11:12
지금도 탑레 기준으로 금장 은장 매기기 때문에 강등은 안당합니다. 패치되면 현레가 안 보일뿐인데 디비젼 최하등급에서 0점이면 그냥 그 티어 실력이 아닌건 다 알겟죠
13/01/17 11:31
같은 다이아리그 최하 디비전 0점이라도, 골드에서 제 실력으로 갓 올라온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대리랭으로 올라온 브론즈 리거일 수도 있겠죠. 현레이팅이 없어지면서 구별이 어려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13/01/17 11:32
티어가 그대로 유지되니까 트롤러가 걱정없이 마음껏 트롤할 수도 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트롤을 당해도 예전만큼 화가 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차피 리그포인트 몇 점 떨어질 뿐 내 티어는 그대로야 하는 마음으로요. 라이엇이 사람들의 랭크 게임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3/01/17 12:37
아뇨 대리 많습니다.
애초에 랭겜에서 챔피언픽 닷지에 대한 페널티를 '시간제' 로 해준 덕택에 이 조합빨 많이 타는 게임에서 조금만 질 기운이 보이면 닷지유도, 실패하면 닷지 그리고 제2의 아이디로 랭크 하는 시스템이 효율적이 되버렸죠. 제2의 아이디가 자기 아이디일수도 있지만 남의 아이디가 될 가능성이 높은게 문제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의 지인은 제 친구에게 시간날때 하라고 빌려준 아이디가 시즌2 2300이 되었습니다. 본 계정 닷지하고 시간 날때만 돌린 계정인데요. 막상 올려준 친구는 어떤 죄책감도 없고 심심풀이로 돌린거지만 다른 제3자가 봤을때의 박탈감은 엄청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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