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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14:35
DJ DOC도 있고, 말이 아니라 글이긴 하지만 티아라도 있죠. 김용민씨도 있고, 김구라씨는... 이 분은 말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시는 분이시고요.
13/01/17 14:39
현진이형 공은 단순해서 타자들이 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칠 수 있다.. 이 한마디로 언론에선 쓸수 없는 거시기한 별명이 붙은 김광현선수가 떠오르네요. -_-;;
물론 07년 코시 08-10의 대활약으로 이제는 칭송의 별명이 되었지만;;
13/01/17 14:42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따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물론 이분은 말한마디로 간게 아니라 음주뺑소니때문이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고친 연예인들 자숙기간 이후에 방송활동 잘 하고있는거 생각하면......
13/01/17 14:44
저는 이런류의 연예인으로 김옥빈씨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영화 박쥐를 보면 알지만 연기력도 그 나이대의 연기자들 중에서 최고수준이고,비쥬얼도 최고수준인데 크게 뜨진 못했죠. 논란이 일어나기전까지만 해도 김옥빈씨라면 못해도 지금의 한효주씨 급 이상은 될꺼라고 생각했었거든요.
13/01/17 14:46
최음제발언은뭐죠?
쪽지부탁드립니다 크크 옥빈씨는 그포인트카드 맞나요? 본문은 왜이렇게 중간에 나자가 끼어있지....
13/01/17 14:59
연예인은 아니지만 유명인사니까....(유명인사가 되버렸죠.. 발언이후에)
말한마디로 훅간 분으로 미수다의 '루저녀' 이도경씨가 생각나네요;
13/01/17 15:43
김옥빈이 제일 아깝죠.
외모도 A+급에 연기력도 준수하고 춤, 노래도 되는 올라운드플레이어에다 파코즈인증도 한 파코즈 여신. 이제 뜨기만 하면 되는 찰나에, 포인트카드 한마디에 훅갔죠. 그 발언도 사실 20대 초반 여자 입장에서 들어보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13/01/17 15:53
문제는 그게 20대 초반 여자 입장에서만 이해가 갔었다는 거죠.
그 이외 다른 세대들을 적으로 돌려버리는 발언을 했으니 훅 갈수 밖에요.
13/01/17 17:09
그 말이 다른 세대를 적으로 돌릴 정도로 개념없다고는 생각 안드는데요.
20대 초반 여자라는 얘기도 그 나이대 여자라면 속이 없어서 저런 얘기 할 수도 있겠네,라는 거고 20대 중후반 이상의 여자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소개팅 나가서 초면에 남자가 포인트 카드 주섬주섬 꺼내면 '에이, 남자가 좀.'이란 생각 충분히 하죠. 이건 당시에 레테, 맘스홀릭 등 여초카페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하여튼 김옥빈은 참 아까운 케이스죠. 제 마눌님이 김옥빈 닮아서 이런건 아니고..-0-
13/01/17 17:33
남자들의 '미니스커트로 다리를 드러내놓는게 보여줄려고 그런거 아니냐, 보여줘서 보는건데 자꾸 다리를 보면 뭐라 그러느냐?' 하고 동급 발언이죠.
실제 넷상에서는 남자들한테 일정부분 공감을 얻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내 남자친구가 저런 말을 하면 정떨어질 겁니다. 발언 수위를 더 보수적으로 조절해야 할 TV에서 남자 연예인이 저런 발언을 하면 후폭풍이 클 겁니다. 김옥빈 신용카드 사건도 이와 마찬가지죠. 일부 계층에서는 감정적인 호응을 얻을 순 있겠지만 그 발언이 전체 계층에게 다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니까요.
13/01/17 15:59
김옥빈 발언은 그렇게 화제가 되고 비난을 받은게 오히려 이해가 안됩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것 뿐인데 말이죠. 전체 남자들을 매도한 것도 아니고.
사적인 상황에서 누가 그런 발언을 했다면 "으이그, 그건 너가 철이 없어서 그래" 정도로 웃으며 면박 한 번 주고 말았을 상황인데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여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엄청 커진거죠.
13/01/17 18:01
굳이 우리나라가 아니더라도 연예인은 원래 언행 한번 실수하면 이미지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흔한 일이죠.
김옥빈의 경우에도 사석에서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수준의 말이라고는 하지만 대놓고 이야기하면 질타받을 만한 언행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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